비건 “하루 사과 한 알,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노화·쇠약 예방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영국 속담에는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라는 말이 있다. 최근 밝혀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하루 사과 한 알이 체력이 떨어지고 쇠약해지는 ‘노인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산하 병원인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노인 건강 서비스센터인 힌다 앤 아서 마커스 노화 연구소(Hinda and Arthur Marcus Institute for Aging Research) 공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중형 사과 1개를 섭취하면 노쇠할 확률이 20% 감소한다. 연구팀은 노쇠 예방을 위한 식이 플라보노이드의 역할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지역사회 기반 조사 중 하나인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프레이밍햄 심장 코호트(Framingham Heart Study-Offspring Cohort)의 데이터를 활용해 플라보노이드 섭취와 노쇠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는 허약함이 없었던 총 1701명의 참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