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대회에서 매회 1위에 등극하며 많은 이슈를 받은 가수 황영웅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8일 생일을 맞이해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총공(총공격)이 성공적이라는 방송계의 평을 받았다. 이날 황영웅 공식 유튜브에는 오후 8시부터 라방이 진행될 예정으로 8천여 명이 넘는 팬들이 미리 들어와 있었다. 10여 분의 시간이 지났고 황영웅이 고개를 내밀며 황영웅의 첫 대외 활동인 '유튜브 라방'이 시작된 것이다. 황영웅은 지금껏 30회가 넘는 콘서트를 전체 매진을 시키면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함께 말솜씨를 선보이며, 개그맨 MC 이상이라는 유머 감각을 인정받았다. 이날도 쑥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내 팬들과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솔직하게 어색하다. 무대에만 서다가 이렇게 유튜브에서 첫인사를 드리게 되니 쑥스럽지만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최근 들어서 5060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많은 팬이 직장을 가지고 있기에, 이날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에 '황영웅의 첫 라이브 방송'은 일부 공개로 팬들에게 공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풀무원이 공식 유튜브 ‘풀무릉도원’을 리뉴얼 한 후 MZ세대와의 소통을 넓혀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6월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풀무릉도원으로 변경하고 MZ세대 감성에 맞춰 소통하며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채널로 새롭게 브랜딩했다. 이후 자체 제작 웹예능 지구밥차와 무릉주막이 트렌디한 형식과 내용을 앞세워 MZ세대의 호응을 불러모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구밥차는 최고 조회 수 74만(1화), 무릉주막은 최고 조회 수 120만(9화)을 기록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9위(7화)까지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또 리뉴얼 전 5만 명에 미치지 못했던 채널 구독자 수가 리뉴얼 이후 4개월여 만인 11월 중순 현재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주 시청층도 젊어졌다는 평이다. 이는 식물성 식단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젊은 감성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한 덕분이라는 자체 분석이다. 풀무릉도원은 단순 제품 노출과 홍보보다는 일상에서 풀무원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으로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MZ세대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인기 직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환경을 위하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에코크리에이터가 차세대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eco)과 창작자(Creator)를 합친 말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친환경적인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에코크리에이터라고 불릴 수 있는 이들의 범위는 꽤 넓은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하는 1인 크리에이터도, 쓰레기를 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작가도 모두 에코크리에이터라고 불린다. 김대호의 책 ‘에코크리에이터’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에코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 소개된 에코크리에이터들은 패션, 문화, 예술, 제조 등 여러 산업에서 신박한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시도로 세상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으로 바꿔나간다. 예컨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급작스럽게 오염된 환경과 생태계를 경고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들이 있다. 아울러 공간에 친환경을 더하는 건축가들이 있는가 하면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는 이들이 있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일본 유튜버가 새끼 돼지를 이용한 충격적인 유튜브를 만들어 논란이 됐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5월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100日後に食われる豚)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새끼 돼지를 키워왔다. 그는 유튜브 설명란에 새끼 돼지 이름은 '갈비'라며 '갈비가 먹힐 때까지의 일상'을 담았다고 적었다. 일본 유튜버는 100일동안 새끼 돼지를 기르고 돼지를 잡아먹을 예정으로 채널을 만들었다. 유튜브를 개설한 뒤 100일이 될 때까지 올라오는 영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내용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유튜버는 돼지에게 밥을 주고 놀아줬으며 영상 속 돼지는 유튜버의 무릎 위에 올라가 낮잠을 청하기도 하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전날 영상에서 유튜버는 '갈비와 함께 지내는 마지막 날이니, 함께 자고 싶다'며 함께 잠을 청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렇듯 새끼돼지를 애지중지 키우던 모습에 반신반의하던 누리꾼들은 100일째 되던 9월 1일, 오후 10시 공개 예정인 영상의 섬네일이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 갈비와 비슷한 크기의 돼지 한마리가 통으로 바싹 구워진 모습이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해당 사진의 돼지가 갈비인지 아닌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