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단독] 김호중, 장애인 시설 3년간 기부 자동이체…3300만원 기부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바로티로 잘 알려진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당시 법원 현장 분위기나 법원 주위의 대체적인 의견에는 집행유예가 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2년 6개월의 실형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이날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계에서나 몇몇 연예인들은 “죄는 밉지만, 형량이 너무 과하다”, “반성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쉽다”는 의견들도 많았다. 그리고 서초동에 있는 장애시설인 하늘동산의 관계자들도 아쉬움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하늘동산은 김호중이 공익요원으로 활동을 한 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김호중과 중증장애인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많은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장애인을 둔 부모님은 “김호중씨를 공익 시절부터 봐 왔기에 너무 아쉽다. 물론 음주운전이라는 범죄와 도주치상은 용서받을 수 없다. 하지만, 반성문을 내고 피해자와 합의했기에 집행유예가 될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가수 김호중은 자신의 불우한 시절을 알기에 여러 보육시설에 후원하고 있으며, 공익요원 시절 인연을 맺은 장애시설 하늘동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