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PC)는 지국 온난화 1.5℃를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탄소중립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많은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변화에 국내 대기업들도 연달아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는 디저트39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디저트39는 소비자들이 리유저블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로 인해 지금까지 리유저블 텀블러는 약 200만회 이상 재사용됐다. 리유저블 텀블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폐기되는 리유저블 텀블러는 도시유전과 MOU를 맺어 재생에너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저트39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어플을 개발하고 있다. 내부 IT팀을 신설하고, 집중 투자하면서 텀블러에 고유 QR코드를 삽입해 해당 텀블러의 재사용 횟수를 추적하고 횟수가 증가할 때 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기술을 개발해 고객도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2028년까지 탄소 중립을 만들어낸 국내 유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