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센트럴서울안과는 지난 9월 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한국건성안학회의 ‘2024 Dry Eye Academy’에서 김균형 원장이 발표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4 Dry Eye Academy’는 안구 건조증 분야를 연구하는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건성안학회 정회원들이 중심이 돼 참석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구 건조증 분야의 최신 지견과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 건성안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모르면 난감해지는 건성안과 관련된 보험 기준’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건성안 환자의 다양한 안질환 치료 방법과 연관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국내 안과 의사들에게 건성안 치료의 지침을 세우는 데 큰 의미를 가졌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는 건성안 환자의 다양한 안질환과의 연관성부터 치료 방법까지 심층적으로 다루며,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안과 의사들의 임상적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균형 원장은 한국건성안학회 대외협력이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안과 분야 전문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성안 관련 연구와 소비자 권익 보호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과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