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개그맨 출신으로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이 기업을 살린다!'를 주제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권 교수는 현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석박사 과정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권 교수는 오는 12월 초에는 연세대학교 동문회의 총동문회에서 MC와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중순에는 여의도의 KT컨벤션웨딩홀에서 중견기업 시상식에서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동문을 대상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을 주제로 동기부여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동기부여', '직장 내 소통', '자기 계발' 등을 자연스럽게 심리학과 융합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통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강연 중 '안심논어'에 나오는 '칠정도'를 인용하며 사람의 욕구에 따른 감정을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에 비유해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권 교수는 '칠정도'를 통해 인간의 성공과 실패가 동전의 앞뒷면처럼 연결돼 있다고 설명하며, 직장 내 처세술의 집합적인 표현으로 소개한다.
특히,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의 이야기를 통해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다른 사람의 기대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하며, 자기분석을 통해 목표를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