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3사업장과 협력하여 향토사단인 제39보병사단을 방문,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MZ세대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간식 9종(츄러스, 타코, 닭강정 등)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평소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보훈가정을 위한 기부와 후원, 지역 사회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자랑스럽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도내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