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이 2월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슬로건인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1월 13일 김관영 지사로부터 릴레이형으로 시작됐으며,
앞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의 지목에 대한 응답으로써 챌린지를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이현웅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전북특별자치도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는 도내 여러기관과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올림픽 유치운동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가운데, 이현웅 원장의 동참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순간으로 기록됐다.
이현웅 원장은 서울장학숙 김관수 관장과 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을 차기 주자로 지목하여 챌린지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