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바캉스 시기를 맞아 제주, 부산 등 유명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친다.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비치코밍은 해변에 떠밀려온 해양 표류물이나 쓰레기 등을 줍는 것으로 올해 행사 기간은 8일간으로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기간을 두 배로 늘리고 참여 혜택도 다양화했다. 롯데백화점은 각 해수욕장에 ‘리얼스 마켓’을 운영한다. 리얼스 캠페인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연출한 ‘리얼스 부스’를 통해 비치코밍 참가 접수를 하면 생분해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해준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해수욕장의 곳곳을 다니며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오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준다. 총 14종의 굿즈 4000여개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굿즈와 백화점의 대표 폐기물인 외벽현수막과 보냉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이다.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대나무 휴지, 유기농 손수건, 대나무 칫솔 및 업사이클링 크로스 백, 카드 홀더 등을 증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국내 식품 시장에 채식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건 채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현지시간) 가디언은 이날 네이처 푸드 저널에 발표된 옥스퍼드 대학의 LEAP( Livestock, Environment and People ) 프로젝트 팀의 연구를 인용해 비건 채식은 하루에 100g 이상의 육류를 포함하는 식단보다 탄소배출, 수질 오염 및 토지 사용이 75% 적다고 전했다. 또한 비건 채식은 생물다양성 파괴를 66%까지 줄이고 물 사용을 54%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육류와 유제품 등 동물성 제품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해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진은 영국인 5만 5504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먹는 식단과 환경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 5만 5504명은 각자 자신의 식단을 비건(가장 엄격한 채식 단계), 유연한 채식주의자, 페스코 베지테리언(생선을 먹는 채식 단계), 육식을 하는 단계 등 5가지로 나눴으며 이 밖에도 119개국의 약 3만 8000개의 농장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측면에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럽 국가는 살인적인 더위로 인해 노동자들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고 있다. 이에 독일 공중 보건 단체가 가장 더운 낮 시간에는 일은 멈추고 휴식시간을 가지는 ‘시에스타(siesta)’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난 18일 독일의 공영방송 DW(도이치벨레)는 독일공중보건국 연방의사협회(BVÖGD)가 치솟는 기온에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산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서 남부 이웃 국가에서 운영 중인 시에스타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시에스타는 이탈리아·그리스 등의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아메리카의 낮잠 풍습을 뜻한다. 한낮에는 무더위 때문에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으므로 낮잠으로 원기를 회복해 저녁까지 일을 하자는 취지다. 요하네스 니센(Johannes Niessen) 독일공중보건국 연방의사협회 대표는 “우리는 남부 국가에서 사람들이 더위 속에서 일하는 방식에 대해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일찍 일어나고, 아침에 생산적으로 일하고, 정오에 낮잠을 자야 한다.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에 채택해야 할 개념이다”라고 전했다. 독일의 공중보건 담당자들을 대표하는 독일공중보건국 연방의사협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저탄소 식단을 마련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가 영양사를 대상으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저탄소 급식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안산시는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이용한 학교급식 저탄소·채식 요리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과 20일에 진행된 교육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단설유치원 영양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채식 위주의 사찰음식을 학교급식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사찰음식 전문가인 진홍 스님이 강사로 나서 가지새싹말이, 깻잎옥수수전, 두부우엉조림, 새송이버섯 양념구이, 오미자청 토마토 절임 등을 함께 만들어 시식하며, 학교급식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요리실습에 사용된 방울토마토, 가지, 옥수수, 깻잎, 버섯 등 식재료를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로 준비해 학교급식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이번 교육 내용을 참고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혈액과 신경 세포를 만드는 필수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포함됐다는 주류 학계의 의견에 따라 엄격한 채식을 하는 비건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2는 DNA와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데 만약 결핍이 될 경우는 악성 빈혈증이나 신경 정신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아울러 비타민 B12 결핍 시 인지기능 저하, 치매, 우울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진들은 해조류로 만든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타민이 식물성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12를 대체하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뿌리나 줄기가 없는 대부분의 수생 생물인 해조류(Algae)가 비타민 B12를 축적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밝혔으며 천연 비타민 B12 강화 보충제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인체가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 B12가 풍부한 해조류 품종을 분류했으며 해조류가 환경에서 흡수하는 비타민을 주변의 박테리아가 만든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이는 지상에서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또래보다 건장한 몸과 더불어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와의 깊은 유대감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데 푸바오가 이렇듯 건강하게 크고 있는 이유가 바로 푸바오를 돌보는 사육사들의 믿음 때문이라면 어떨까? 최근 ‘동물복지 응용과학 저널(Journal of Applied Animal Welfare Scienc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동물의 정서적 능력을 믿을 때 동물이 더 나은 건강과 복지 결과를 경험한다고 한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University of Portsmouth)와 국제 동물 복지 자선 단체인 당나귀 보호소(The Donkey Sanctuary)는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당나귀, 말, 노새와 같은 노동에 동원되는 동물에 대한 태도와 동물 복지 사이에 연관성을 조명했다. 에밀리 하디(Emily Haddy) 포츠머스 대학교 비교 및 진화 심리학 센터 연구원은 이 연구에 대해 “우리는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이 그들의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것이 문화에 따라 다른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이하 ICCS)'에 가입하며 동물실험 중단에 앞장선다. ICCS는 지난 2월 출범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화장품 등의 성분 평가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CCS에는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 등의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ICCS는 최신 과학을 활용해 불필요한 동물 실험을 중단하고 화장품 평가를 비동물 안전성 평가로 전환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ICCS의 에린 힐 CEO는 "아모레퍼시픽의 ICCS 합류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면서 "ICCS는 화장품과 그 성분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 영역에서 매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자체 동물 실험을 중단했고, 20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다양한 작물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지속가능한 생산에 대한 고민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의 한 양조장이 탄소 상쇄 없는 탄소 네거티브 맥주를 개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환경 에너지 리더(Environment Energy Leader)는 사우스 런던의 양조장 '집시 힐(Gipsy Hill)'이 세계 최초의 상쇄 없는 탄소 네거티브 맥주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양조장의 새로운 스웰라거(Swell Lager)와 트레일 페일(Trail Pale Ale) 맥주는 각각 파인트 당 –40gCO2e 및 -30gCO2e의 탄소발자국을 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반 상업용 라거 파인트는 최소 350g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며 많은 수제 IPA는 적어도 500g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한다. 2014년에 설립된 집시 힐 양조장은 런던에서 가장 큰 독립 양조장 중 하나로 34명의 직원이 연간 약 1만 6740헥토리터(hL)의 맥주를 생산한다. 이들은 극한의 기상 현상으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보다 지속가능한 양조 방식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에 개발된 탄소 네거티브 맥주는 인증된 재생 보리를 사용해 만든 세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여러 운송 수단 가운데 가장 많은 탄소배출원으로 비행기가 지목되면서 항공업계가 탄소 중립을 이뤄내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 최초로 전기 항공사가 출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업가 데일 빈스(Dale Vince)가 항공 산업이 탈탄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영국 최초의 전기 항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억만장자이면서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데일 빈스는 ‘녹색 영국을 위한 국적기’라는 의미를 담은 항공사 ‘에코 제트(ecojet)’를 설립하고 내년 초부터 에든버러와 사우샘프턴 간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할 예정이다. 데일 빈스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환경 의식이 있는 사람들 모두가 동굴에서 극기의 삶을 살기를 바라고 있는 듯하다”라면서 “하지만 녹색 생활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 삶에서 갖고 싶어하는 모든 것은 넷제로 생활에서 이뤄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코 제트 항공사는 300마일을 여행할 수 있는 19인승 항공기 여러 대를 출시할 예정이며 항공사의 직원들은 모두 환경 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CJ제일제당의 ‘얼티브(ALTIVE)’가 카페 프렌차이즈 '베러먼데이커피'와 특별한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 더 나은 월요일을 만드는 카페 ‘베러먼데이’와 더 나은 대안을 주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컬래버레이션 팝업 카페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이노플레이 1층에 위치한 베러먼데이 카페에서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07:00~18:00)에만 운영한다. 해당 팝업 카페에서는 현미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인업 중 카페음료로 제조하는 데에 특화된 ‘얼티브 바리스타’ 제품을 베이스로 만든 △베러밀크쉐이크 △커피쉐이크 △오트넛크림 베러라떼 △아보카도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우유가 들어간 모든 음료를 얼티브로 무료 변경해 즐길 수 있다. 팝업 카페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 얼티브를 활용한 음료를 마시고 프리퀀시에 스탬프를 모을 때마다 얼티브 제품과 브랜드 굿즈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팝업 카페에서는 현미로 만들어 고소하고 맛있는 현미 음료 옵션으로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르치는 기관 운영에 참여한다. 지난 11일 UCLA 랩 스쿨(UCLA Lab Schoo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장학 기금을 마련해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와 학생을 위한 기후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했다고 밝혔다. UCLA 랩 스쿨은 캘리포니아 주립 사범학교의 시범학교로 설립된 곳으로 일반 교육과정을 따르기 보다 현장 연구 센터인 커넥트(CONNECT)를 통해 교육자와 연구원은 교육, 학습 및 아동 발달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구할 수 있는 기관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한 UCLA 랩 스쿨의 졸업생으로 이번 장학 기금으로 운영되는 기후 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기후 리더 세대를 교육할 계획이다. 진 블록(Gene Block) UCLA 총장은 “UCLA 랩 스쿨을 지원하기 위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고품질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젊은이들이 지구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학교에 따르면 UCLA Lab S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패스트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의 나라' 프랑스가 옷을 버리지 않고 수선해 입을 것을 권장하고자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난 12일 가디언, BBC 등 주요 외신은 프랑스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의류를 수선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선비를 일부 보조해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랑제르 쿨리야르(Bérangère Couillard) 환경부 장관은 앞서 11일 파리의 한 패션 사업장을 방문해 이같이 발표했으며 수리 보조금은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따로 마련한 1억 5400만 유로(한화 약 2200억원) 기금에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 매년 버려지는 의류는 약 70만 톤에 달하며 약 3분의 2가 매립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의류는 오랜 시간 썩지 않고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데 특히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같은 합성 섬유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분해되는 데 최대 200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이에 프랑스는 이번 수선비 보조금이 새 옷이나 신발을 사는 대신 헌 옷을 수선해 입음으로써 환경 보호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재봉 작업자와 제화공의 일자리를 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최종 분류하면서 국내외 식품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푸드테크 기업이 버섯에서부터 아스타팜을 대신할 고당도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미국 식품매체 푸드네비게이터(Food Navigator)에 따르면 균사체 발표 및 성분 혁신의 선두주자인 미국의 마이코테크놀러지(MycoTechnology)가 허니 트러플에서 달콤한 맛을 내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허니트러플은 헝가리의 덩이줄기 품종으로 고급 요리에 사용되는 일반 트러플과는 다른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마이코테크놀러지에 따르면 그동안 허니트러플의 단맛이 정확히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들의 자체 플랫폼을 사용해 허니트러플 단맛의 기원을 밝혀내고 특이한 단맛을 내는 분자를 성공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찾았다. 이에 마이코테크놀러지는 허니트러플에서 추출한 고당도 단백질로 클린 라벨 감미료를 개발했으며 이는 일반 설탕 대체품의 여운없이 강렬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전달할 수 있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쾰른식품박람회(Anuga 2023)가 올해의 핵심 주제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정한 가운데 전 세계 육류 산업의 전반을 알아볼 수 있는 ‘아누가 미트(Anuga Meat)’에서는 비건 및 식물 기반 대체육 파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독일쾰른식품박람회는 올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누가는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볼거리와 핵심이 되는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아누가 파인 푸드(Anuga Fine Food), 아누가 미트(Anuga Meat), 아누가 칠드 앤 프레쉬 푸드(Anuga Chilled & Fresh Food), 아누가 프로즌 푸드(Anuga Frozen Food) 등 10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앞서 지난 2월 독일쾰른식품박람회 주최 측은 올해 박람회의 핵심 주제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정하고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성 사이의 긴장 영역이 식량 부문에서 어떻게 조정될 수 있는지, 어떤 솔루션과 접근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가능한지와 같은 다양한 문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 세계 인구 증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건강한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싱가포르의 식품 기업이 유제품보다 영양성분이 뛰어난 비건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싱가포르의 차세대 지속가능성 식품생산 전문기업 ‘소피스 바이오뉴트리언트(Sophie’s Bionutrients)’는 최근 덴마크 기술 연구소(DTI)와의 협력을 통해 클로렐라 단백질 농축액으로 만든 비건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클로렐라 비건 아이스크림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제품 및 식물성 대안 제품보다 비타민 B12와 철분이 더 많은 완전한 영양 패널을 자랑한다. 소피스 바이오뉴트리언트가 사용한 클로렐라 단백질은 클로렐라 불가리스(Chlorella vulgaris)에서 자연적으로 재배된 미세조류 가루로, 이들이 사용하는 균주 역시 미국 GRAS 및 유럽 식품 안전청(EFSA)로부터 승인된 것이다. 회사는 클로렐라 단백질을 통해 독소 배출, 면역 증강, 체중 감소 촉진 등의 독특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1온스의 클로렐라 아이스크림은 비타민 B12 일일 권장 섭취량의 두 배를 제공하며 철분의 좋은 공급원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클로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