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아시아 국가에 대체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주, 뉴질랜드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수출 경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호주 비영리 싱크 탱크 푸드 프론티어(Food Frontier)는 시장 조사 회사인 민텔(Mintel), 뉴질랜드 식품 및 섬유 부문 싱크탱크인 테 푸나 와카로누이(Te Puna Whakaaronui)와 함께 ‘대체 단백질과 아시아(Alternative Proteins and Asia)’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대체 단백질에 대한 아시아의 수요 증가는 호주 및 뉴질랜드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시장 규모와 혁신, 시장 진입과 운영, 소비자 지능 측면에서 11개 아시아 국가를 평가해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체 단백질 제조업체의 수출 기회를 파악했다. 그 결과 중국, 싱가포르, 한국, 태국, 일본은 시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상위 5개국으로 확인됐다. 해당 평가는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의 분석과 각 나라 별로 5000명의 소비자들의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의해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의 대체 육류 시장은 43억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바다색이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2일 CNN, 가디언 등 외신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영국 국립해양센터(National Oceanography Center)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기후변화로 짙은 푸른색이던 바다색이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쿠아(Aqua) 위성에 탑재된 MODIS(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센서를 통해 맨눈으로는 알아보기 힘든 바다 색깔의 변화를 관측했다. 이들은 2002년부터 2022년까지 20년에 걸쳐 바다 색상 변화 데이터를 분석한 다음 기후변화 모델을 사용해 추가적인 지구 온난화 영향 유무에 따라 바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년 동안 지구 바다의 56%에서 자연적인 변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색깔 변화가 발견됐으며 푸른 바다색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녹색으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는 특히 적도에 가까운 열대 바다에서 두드러졌다. 연구의 주저자인 비비 카엘(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대기 환경오염의 주범인 자동차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가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네덜란드의 대학생들이 탄소를 포집하는 자동차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의 학생들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행 중 탄소를 포집하는 태양열 전기 자동차, ZEM(Zero Emission Mobility)을 개발했다. 전 세계에서 많은 탄소 배출량이 자동차 등 교통 수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유럽 의회의 연구에 따르면 오염의 60.6%가 승용차에 의해 발생하고 그 다음으로 트럭이 27.1%, 경상용차가 11%로 3위를 차지한다. 이에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의 학생들은 자동차 제조 단계에서 수명 종료 단계에 이르기까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동차 ZEM을 개발했다. 총 35명의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는 3D 프린팅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됐으며 클린트론(Cleantron)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와틀랩(Watllab)의 태양열 패널을 통해 충전량의 최대 15%를 얻을 수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전 세계 도로, 미술관, 박물관, 경기장을 비롯한 여러 공공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 단체의 게릴라 시위가 정치인과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기후 운동가들의 시위가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싱크탱크 사회변화연구소(Social Change Lab)가 사회학, 정치학 및 관련 분야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 대부분이 기후 운동가들의 가장 중요한 무기가 ‘비폭력 파괴적 전술의 전략적 사용’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학자 10명 중 7명은 이들의 시위 전술이 운동의 성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언론을 통해 보도하거나 심지어 폭력적인 전술을 엄격히 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환경단체의 시위는 빈번해지고 있다. 화석연료에 반대하는 환경 단체 ‘저스트 스탑 오일(Just Stop Oil)’은 지난 12주 동안 일명 ‘느린 행진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도시 곳곳의 도로 중앙에 자동차 도로 운행을 못 하도록 점거하고 앉아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인도에서 폭염과 우기 지연 등 기후변화로 인해 토마토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토마토 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인도의 국민 식재료인 ‘토마토’가 기후변화의 여파로 흉작을 맞아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졌으며 이에 가격이 6개월 사이에 400% 가까이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인도는 일일 최고 기온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시달렸으며 여기에 몬순 우기가 늦어지면서 토마토 작황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아울러 농업 연구를 전담하는 위원회인 인도 국립 생물 스트레스 관리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Biotic Stresses Management)는 안드라프라데시주, 마하라슈트라주 등 주요 토마토 생산 주에서의 홍수 역시 가격 급등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인도 식량부의 발표를 인용해 전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토마토 1㎏ 소매가는 120루피(약 1천 900원)였으며 이는 올해 초 같은 양이 22루피(약 347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6개월 사이 약 445% 오른 가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뉴델리 내 1리터당 가격이 96루피(약 1천 500원)인 휘발유 보다 비싼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일본의 대형 식품회사 닛신 푸즈(Nissin Foods)가 일본의 복날로 불리는 ‘소의 날(우시노히 丑の日)’를 맞아 식물성 장어를 출시한다. 지난 11일 닛신 푸즈는 일본인들이 전통적으로 진미를 즐기는 ‘소의 날’을 앞두고 구운 장어의 질감, 모양 및 맛을 재현한 식물성 장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30일은 일본의 ‘소의 날’로 우리나라로 치면 복날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과 같이 일본에서는 에도시대부터 장어를 먹는 풍습이 있다. 발음에 ‘우’가 들어가는 음식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닛신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장어는 남획과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뱀장어의 개체수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 아울러 뱀장어의 특성상 완전 양식이 어려워 실뱀장어를 잡아다 키우는 방법을 사용해 자연에서 개체수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양식도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이에 닛신은 개선된 영양과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만들고자 식물성 장어를 개발했다. 닛신이 선보이는 식물성 장어 가바야키(かばやき)는 대두단백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었으며 3중 구조로 만들어져 장어 흰 살의 푹신한 식감과 살과 껍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영국에서 판매 중인 비건 제품 가운데 우유와 계란 등 동물성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품 라벨 규칙 마련에 대한 시급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국 거래표준협회(Chartered Trading Standards Institute, 이하 CTSI)의 보고를 인용해 영국에서 완전 채식으로 분류된 식품의 3분의 1 이상에 동물성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품 검사관은 유제품 대체품 13개와 육류 대체품 48개로 구성된 완전 채식으로 표시된 61개의 제품을 검사했고 그 결과 39%(24개 제품)에 유제품, 계란 등 동물 유래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건 제품의 무려 90%가 실제 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에 대한 결과가 부정확하면서 ‘불만족(unsatisfactory)’으로 분류됐다. 즉, 유제품이 미량 함유됐거나 라벨 및 영양 정보가 부정확해 제대로 된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가 비건 식품에 대한 명확한 법적 정의가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이나 EU에는 동물 유래 성분에 대한 최소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자연에서 생성된 2차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핵심단백질자원센터 최성균 센터장, 경북대 수의학과 박진규 교수 연구팀은 환경으로 유입된 플라스틱이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실험실 수준에서 구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섭취 시 뇌 안에서 신경독성 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800만 톤이 버려지고 있는 플라스틱은 자외선과 파도 등에 의해 매우 작은 조각들로 부서져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뀐다. 이를 플랑크톤 등 하위 생명체들이 섭취하게 되고, 결국에는 먹이 사슬 최상위에 위치한 인간에게까지 위협을 준다. 연구팀은 환경으로 유출된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연 풍화로 인해 생성된 2차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우선 분쇄한 미세플라스틱에 7일 동안 자외선 조사 및 물리적 충격을 가해 인위적으로 자연 풍화에 의한 것과 같은 2차 미세플라스틱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환경으로 유출된 플라스틱이 자외선, 파도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화학적 물리적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실험실 수준에서 모방한 생성 모델을 확립했다. 이후 2차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세븐일레븐이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해 커피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반값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반값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아메리카노' 구독권으로는 월간 총 60회(일 최대 2회)에 걸쳐 세븐카페 아메리카노(레귤러 HOT)를 50% 할인된 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린아메리카노’ 반값 커피 구독 서비스 이용 가격(구독료)은 5000원이며, 현재 신규 오픈 기념으로 세븐카페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그린아메리카노 구독 서비스를 통해 최근 일회용품 과다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했다. 아울러 친환경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에 없던 차별화된 구독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세븐카페 그린아메리카노 구독 서비스는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 내 ‘세븐구독’ 메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마이콘 메뉴에서 반값 구독 서비스 바코드를 확인할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응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를 위해서라면 가능한 한 적은 양의 동물성 제품을 먹어야 한다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달 28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과학적 조언 메커니즘(Scientific Advice Mechanism,SAPEA)은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를 향해(Towards Sustainable Food Consumption)’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유럽 그린딜의 농업전략 ‘농장에서 포크까지(From Farm to Fork)’를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에서 요청한 것으로 과학적 조언 메커니즘의 과학자문 의장인 에릭 마티스(Erik Mathijs) 교수가 주도했다. 보고서는 유럽이 건강과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식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현재 식품 시스템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며, 열악한 식단은 질병, 비만 및 과체중의 위험과도 관련이 있고 이는 유럽 국가 성인의 약 60%와 어린이의 30%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하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1일, 오늘은 초복이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불리는 ‘삼복’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시풍속 중 하나로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뉘며 복날에는 몸보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아먹는다. 이는 과거 선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풍습으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보양식을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주로 삼계탕, 장어, 한우 등 육류 위주의 보양식을 챙겨먹기 마련이다. 하지만 육류 위주의 보양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영양 섭취가 부족했던 과거에나 유효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며, 평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일수록 육류보다, 버섯,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한 채식 보양식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고 더운 여름철에 필요한 체력과 면역력을 보충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사찰음식으로 잘 알려진 보양식인 ‘채개장’을 추천한다. 채개장은 고사리, 우거지, 버섯, 등을 채수에 넣고 푹 끓여낸 국물음식으로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낸다. 다양한 채소가 한꺼번에 들어가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매콤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두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서 꿀벌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1주일 가량 앞당겨 지면서 사과와 배 같은 농작물의 수분(受粉)을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국제학술지 ‘생태 및 진화(Ec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된 영국 레딩대학교(The University of Reading) 의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기온이 섭씨 1도 상승할 때마다 꿀벌이 평균 6.5일 빨리 겨울잠에서 깬다. 크리스 와이버(Chris Wyver) 레딩대학 농업 정책 및 개발 연구원 박사팀은 지난 40년간 야생 꿀벌 88종을 조사한 35만 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분석했고 그 결과 기온 변화에 대한 반응은 벌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달랐지만 10년마다 평균적으로 4일씩 빨라진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기상청에 따르면 영국의 겨울 기온은 2070년까지 1~4.5℃ 상승하고 습도도 30%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봄은 계속 더 일찍 시작되고 꿀벌의 활동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이와 같은 변화가 꿀벌이 의존하는 식물과의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며 이는 꿀벌이 소비할 음식이 적을 수 있음을 의미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캠핑을 즐기면서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쓰레기 발생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핑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 청년 자율예산 사업으로 제안된 것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캠프는 마포구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8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1박 2일간 총 3회 운영된다. 참여 규모는 회당 30가족이다. 첫날은 마포자원회수시설 탐방, 반딧불이 생태관 견학, 텐트 설치, 단체활동, 천체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되고 이튿날은 아침체조, 소감문 작성 및 조별 발표, 부문별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는 1박 2일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한다. 서울시도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는 등 '서울시 친환경 행사 지침'을 따른다. 신청은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과 동반가족으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우리가 매일하는 음식의 선택은 기후와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레스토랑의 음식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기후 발자국이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없기에 라벨 등에 탄소 발자국를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젊은 세대의 77%가 메뉴에 대한 정확한 기후 영향 정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회사 원폴(OnePoll)이 오가닉 매트리스 브랜드 아보카도 그린 매트리스(Avocado Green Mattress)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MZ세대는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 옵션의 환경적 영향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알고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은 서로 다른 세대에 속하는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42%가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였다. 이들은 처음 방문한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시킬 때 메뉴 불안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지만 음식 선택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탐구를 추가했다. 먼저 응답자의 71%가 주문할 때 맛을 고려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아울러 57%가 경제성을, 22%가 음식준비에 필요한 시간, 16%가 식사가 지저분할 가능성, 그리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국가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때 경제 회복이 빠르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과학전문 사이트 피스닷오르그(phys.org)에 따르면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rinity College Dublin)의 연구원들은 40년 동안(1970년부터 2011년까지) 98개국에 영향을 미친 133개의 체계적인 경제 위기 데이터에서 찾은 패턴을 통해 국가가 재생 에너지에 의존하는 정도에 따라 경제 회복을 시간이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에는 다양한 사회와 경제가 포함됐지만 재생 가능 에너지가 경제 회복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일관되게 유지됐다. 예컨대 2008년 경제 붕괴를 경험한 아일랜드의 경우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노력으로 복구율이 향상됐다. 아일랜드는 재생 에너지 활용 범위를 높여 2030년까지 전력의 80%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의 주 저자이자 트리니티 자연과학대학원장인 이안 도노휴(Ian Donohue) 교수는 “생태계가 제공하는 자원과 이에 의존하는 경제의 안정성 사이에 중요한 연결 고리를 찾았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