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폐목재의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원가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이는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 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공인 원가계산 기관을 통해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으며, 현재의 기준은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이러한 기준 수립은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 필요한 수집·운반·중간 처리·가공 등 필수 공정의 비용을 명확히 해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협회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16%에 불과하며, 이는 수입 목재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폐목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 소 63마리를 굶주림에 방치해 아사시킨 농장주가 경찰에 입건되면서 동물 학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농장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지난 9일 해남의 한 축사에서 "소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12일 농장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농장주는 자신의 축사에서 소 67마리 중 63마리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일정이 바빠 농장 관리를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위생시험소의 병성 감정 결과, 아사한 소들은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다. 따라서 농장주의 행동은 심각한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소 63마리를 굶주림에 방치해 죽게 한 농장주는 중대한 동물 학대 행위를 저질렀다"며, 동물보호법의 엄격한 적용과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동물 관리의 중요성과 동물권 보호에 대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돼지 수십만 마리를 아파트처럼 키우는 '양돈빌딩'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강력히 반대하며, 동물 학대와 착취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충남도는 최근 중국의 대규모 양돈 기업과 협력해 '양돈빌딩'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도내 축사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는 이러한 시설이 고도화된 공장식 축산을 의미하며, 동물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양돈빌딩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 농장의 10%에서 10배의 노동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이에 따라 동물들은 더 많은 억압과 착취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동물 학대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더욱 문제가 크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동물들을 물건처럼 다루는 생명파괴적 사고방식이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강조하며, 대신 건강하고 안전한 채식 문화를 위한 '식물농장' 건립을 촉구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관련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비건 채식 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비건(VEGAN)플래닛 △비건(VEGAN)히어로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이 주최했으며, 성명서 낭독, 피켓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축산업과 육류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중 18%가 축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워치 연구소는 축산업이 연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1%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영국 국민이 1주일에 하루만 채식해도 자동차 500만 대를 운전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축산업이 지구의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기후 변화, 기아 문제와도 직결돼 있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매년 한반도 남한 면적에 해당하는 열대우림이 가축 사육과 사료 재배를 위해 파괴되고 있으며, 이는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비건(VEGAN) 채식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채식연합·비건플래닛·한국비건연대·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이 주최하며,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 한국채식연합(대표 이원복)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가뭄, 홍수, 기아, 질병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축산업과 육류 산업이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18%가 축산업에서 발생한다고 발표했으며, 월드워치 연구소는 축산업과 육류 산업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영국 국민이 주 1회 채식을 실천할 경우 자동차 500만 대를 운전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회견 주최 측은 “비건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