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는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이라는 세 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1970~90년대 인천에서 생활했던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8일까지 큐알(QR)코드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장한 사진을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하는 사진은 1971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 사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스캔본의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이나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 중에서 인천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기온상승으로 해수 중 병원성 비브리오의 증식이 우려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등 비브리오 감염 예방을 위한 자체 감시 모니터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8개 지점의 해수 및 기수(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 패혈증균, 콜레라의 분포를 분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44건의 비브리오 분포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는 98건, 패혈증 원인균인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24건, 콜레라균은 5건 검출됐으며, 장염비브리오는 연중, 비브리오패 혈증균은 5월부터 11월까지 검출됐다. 비브리오는 식중독, 어패류 섭취 및 피부감염을 통해 발생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간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발진, 부종, 물집, 괴사성 병변이 생기기도 하여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비브리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 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로 충분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북도지회,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북협의회,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등 11개 민간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도 면적의 70%나 되는 산림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앞으로 육성해야 할 자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돈이 되는 산림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림정책의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산림‧임업인의 변화와 참여를 통한 경북 산림 발전 공동 노력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 분야 도정 성과 및 주요 시책 공유, 단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재해 대응 전략과 치유의 숲을 포함한 산림복지시설 조성 추진 현황, 임업인의 역할과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북 산림의 혁신 도약을 위해 산림·임업인의 역량 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산림 분야 민간단체총연합회 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중부소방서는 3월 14일 오전 10시 중구 성남동 소재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동구 꽃바위문화관 및 북부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의용소방대의 날’ 유공자 표창에는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병영지역대 손정순 대장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전하지역대 곽경숙대장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농소지역대 조미경 대장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여천지역대 이승철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 외에도 소방청장 표창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는 3월 14일 오후 3시 남구 선암호수길 150에 위치한 선암노인복지관에서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심정지가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를 맞아 노인들이 119신고 후 직접 신고자와 목격자로서 환자를 상대로 한 간단한 응급처치 및 가슴압박 요령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환절기 노인건강에 대한 주의사항 ▲흉부 압박 시 손바닥의 모양 및 처치자 자세 ▲흉부압박 속도(분당 100회 이상) 및 흉부압박 위치 ▲구조호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심정지 발생 시 노인들이 직접 목격자 및 신고자가 되어 의료 전 단계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인명구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립무용단이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공연으로 ‘춤 비나리 '벨신'’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춤 비나리’는 ‘춤’과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의 순우리말 ‘비나리’가 더해진 의미다. 춤판을 벌여 2025년 본격적인 춤판의 시작을 알리고 한 해를 비나리 하고자 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의 마음을 담고 있다. ‘벨신’은 동해안 별신굿의 영남 방언으로, ‘신을 모신다’라는 뜻의 어원을 지닌다. 일정한 장날 이외에 서는 난장에서의 춤판을 ‘난장을 튼다’고 하는데, 이를 영남에서는 ‘벨신하다’라고도 말한다. ‘벨신’은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에서 ‘한밤의 유희(난장춤판)’의 장면을 중점으로 구성해 재창작했다. 또한, ‘벨신’이 가진 중의적 의미를 작품에 녹여 현대적인 색채의 ‘춤 비나리’로 풀어낼 예정이며, '서퍼'의 세계관이 '벨신'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해석해 보는 것도 관람 요소(포인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입장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4일 오후 3시 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수질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수질분야 시료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질검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단계인 시료채취 과정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폐수, 침출수, 하수, 오수 등 수질환경 분야의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시료채취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시료채취의 정확한 이해와 시료채취 방법, 항목별 보존제 처리 및 운송 방법, 시료채취기록부 작성 방법 등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시료채취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수질검사의 중요한 첫 단계는 정확한 시료채취인 만큼 이번 교육으로 일선에서 수질분야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수질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용자(클라이언트)이 겪는 학대, 빈곤, 폭력 등을 접하면서 간접적으로 마음상처(트라우마)를 경험하고 고통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근무 중 이용자(클라이언트)로부터 언어 폭력을 비롯한 신체적 폭력까지 경험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기대응 지침서(매뉴얼) 개발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직면하는 정신적, 감정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심리검사 등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심리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직장 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3월 13일 오후 4시 마더스병원 2층 고담홀에서 (재)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고담의료재단 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구군과 협력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정보 및 대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전문 강사들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자연재난 ▲사회재난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시설인 메아리동산, 메아리보주간보호시설에서 교육 시에는 수어통역사를 지원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가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하고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교육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한다.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구군 재난안전부서에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전수 합동 안전점검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구군에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한 준공 30년 이상된 건축물로, 연면적 1,000㎡ 미만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63개소이다. 울산시와 구군 합동 점검반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지붕 방수층, 구조체 균열 및 마감재 상태 등에 대해 전수 육안점검을 시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전수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건축물 20여 개소를 선별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화재 예방 및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구조안전성 등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를 구군에 통보해 해당 건축물 보수를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 안전점검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취약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3월 14일 오전 10시 남구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울산의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알리기 위해 ‘2025년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울산시 관계자, 홍보단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연간 홍보단의 활동 내용에 대한 지침(가이드라인) 제시, 홍보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홍보(마케팅)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홍보단원들은 서로 간의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앞으로 울산여행의 홍보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2025년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여행, 맛집, 체험, 감성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말부터 약 2주간 공모한 결과 신청한 196명을 대상으로 1일 방문자 수, 누리소통망(SNS) 활동 내용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취재 여행(투어)을 진행해 울산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발굴하고 울산여행 홍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오뚜기가 3월 14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위치한 ㈜오뚜기 울산 삼남공장에서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주군 이순걸 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오뚜기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이날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 226억 원이 투입된다. 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568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증설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총 9,910PLT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되며,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제(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을 국제(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선택한 오뚜기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첫 일정으로 3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에서 무사예프 베흐조드 청장과 환담을 갖고 조선업 인력양성사업과 인력양성교육센터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교환한다. 협약(MOU)에 따라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은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조선업체들이 부족한 현장 인력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해 양 국가 간 우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18개 시·군은‘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숙박 대전 기획전을 시작한다.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른 할인쿠폰(최대 30,000원 할인)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시·군별 신규 또는 숨겨진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이루어진 프로모션으로, 도와 재단 그리고 18개 시·군은 국내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여 도내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춘천, 원주를 필두로 시작되는 프로모션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추가 제공하는 관광 할인 특별 이벤트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기획전 기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지역별 축제 정보도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와 식육 판매장에서 한우로 판매되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 확인검사는 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한우 소고기 100건과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에서 수거한 소고기 200건을 대상으로 한우와 비(非)한우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로 진행한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비한우를 한우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방지하고, 도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받는 축산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년간 총 1,563건*의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하여 비한우 2건을 판별했다. 정행준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