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교육문화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생태 감수성을 키워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자연과 생태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주제 도서는 한라경 작가의 『곤총 호텔』로, 동·식물이 안전한 서식 환경과 보살핌 속에서 봄을 맞이하는 희망을 담은 그림책이다. 독서캠프는 △생태 감수성 배우기 △공기 정화 식물: 이오난사 라탄 장식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카드 적기 등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로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자연, 생태환경 독서 활동을 연계한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좌는 △겨울숲탐험대 △역사 속 보물창고! 세계유산 △펀보드와 함께 인공지능(AI)코딩탐험 △스티븐호킹 과학여행 △슬기로운 방학 정리 수납 등 총 13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강좌를 통해 자기 계발하고 창의력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방학 동안 유익하고 알찬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본원 누리봄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과 생태환경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실천 전략 △질문 있는 책 놀이 △교육방송연구대회 이해와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발전 유아 환경교육 △생각 힘, 마음 힘을 기르는 유아 디지털 교육 △숲 체험교육 산림프로그램 및 레포츠 프로그램 놀이 실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국립춘천숲체원과 연계하여 △숲 체험교육 산림프로그램 △숲 체험교육 레포츠 프로그램 5개 영역 놀이 실행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명희 원장은 “디지털 사회에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생태환경교육 지원하여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원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속초중학교 이전부지 일원에서 이전부지 토지보상 추진을 위한 감정평가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는 속초시 조양동 891번지 일원으로, 전체 26필지 중 국유지 1필지, 시유지 6필지, 사유지 19필지이다. 이번 감정평가는 도지사 추천, 사업시행자 추천, 토지소유자 추천 법인 3인이 실시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감정평가 현장 조사 실시 후 보상액을 산정하고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를 추진해 올해 6월까지 토지수용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강원관광재단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14일 춘천 자비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성현 대표와 김진호 춘천시의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점심을 배식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 새해를 맞이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새로운 우리, 빛나는 강원예술”을 주제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새로운 강원예술을 선도할 도립예술단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립예술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참석했으며, ▲ 우수단원 표창 ▲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등 역량강화 교육 ▲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에 이어 단원들의 고충 청취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는 단원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2025년 새롭게 발전하는 예술단과 강원예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예술단은 무용단의 ‘시나브런치’(2월 26일), 국악관현악단&진도국악원과의 교류 공연(3월 18일/강릉아트센터)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공연으로 도내 전역에서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의실에서 ‘건축·주택·경관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주택 공급 방안, 건축·주택·경관 분야별 주요시책,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새로운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유관기관과의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건축·주택·경관 행정은 도민의 삶과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한파·폭설 등으로부터 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도로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은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그 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대비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확인, 소방 및 전기 설비 점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험 지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폭설에 따른 도로 제설 작업 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도내 각급학교와 기관에 소속된 현업업무종사자 5,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도내 17개 지역에서 도교육청 주관 집체교육으로 실시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자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주요질병 이슈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집체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한 인터넷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2월까지 도내 90개 학교(기관)를 방문하여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제공하며, 전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산업보건의 방문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급병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급병가제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전일제 종사자에게 연간 최대 60일의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급병가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종사자 장기근속휴가제’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도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월 최대 18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유급병가제 시행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월 16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김주용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주재로 ‘2025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소관 공모·협조사업 시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와 18개 시군 균형발전사업 관계관 및 도 단위 혁신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5년 공모사업의 세부 내용과 시군의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총 11건의 국비 및 도비 공모사업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주요 시책을 소개한다. 사업별 공모 내용 및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시군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한 진행되고 의도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설명회 이후 다양한 사업들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시군별 맞춤형 사업 컨설팅을 추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근 도내에서 인플루엔자 발생 이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인플루엔자는 2024년 12월부터 점차 증가했으며, 2025년 1월 2주(1.5. 부터 11.)에는 유행기준인 8.6명(외래환자 1,000명당)을 훨씬 웃도는 93.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 부터 12세 연령대에서 36.4%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이어 13~18세 연령대에서 31.4%가 발생했다. - 인플루엔자외, H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HRV(리노바이러스), HMPV(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등 급성호흡기 감염증 입원 환자도 증가 했다. 급성 호흡기 입원 환자 수는 1월 2주에 152명으로 전주(182명)보다 다소 감소했다. 이러한 환자 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감소하면서 지역사회의 면역 수준이 낮아진 점, 최근 한파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대규모 이동과 함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서 인제(남면·북면), 양구, 영월 4개소를 신청해 100%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인제 511억 원(남면 365억 원, 북면 146억 원), 양구 204억 원, 영월 16억 원 등 총 731억 원의 정부 지원액(국비, LH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은 ①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②고령자복지주택, ③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④ 청년특화주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 인제군(남면·북면)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양구군은 고령자복지주택, 영월군은 일자리 연계형 주택으로 각각 선정됐다. - 인제군 남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난 10월 도 주관으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접경지역 현안토론회’에서 군무원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군무원과 인제군수가 직접 도지사에게 건의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 지원이 없는 군무원의 장거리 출퇴근 고충 및 경제적 부담이 해결될 전망이다. - 인제군 북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건립부지가 농업진흥구역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과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전보애 사범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시설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을 위한 연수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협력함으로써 교원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해 정부 국책과제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특화단지 전담조직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1월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추진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춘천ㆍ홍천 부단체장, 강원테크노파크ㆍ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대학, 병원, 기업 등 산학연병 혁신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화단지 추진단은 위원회(심의ㆍ의결) + 사무국(실무지원) + 3개 분과 (기획ㆍ집행)에 약 4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이와 별도로 각종 자문과 컨설팅, 정책적 제언을 제시해 줄 자문단(18명)도 꾸려 놓았다. 총괄기반조성 분과는 제도적 지원과 공간적 환경 조성을 담당한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정부ㆍ지자체의 각종 특례와 규제개선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특화단지에 포함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등 인프라 개선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연구개발 분과는 AI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