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금일 오전 10시, 밤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는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도내 13개 시군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고성(1곳)과 한파경보가 발효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12곳) 강원 산지 전역이 포함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월 9일 아침 강원 산지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 특보 발효에 따라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인 사전 실시’,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응급 잠자리, 이동 노동자 쉼터 등 운영 철저’, ‘한파 쉼터 개방 및 난방 설비 정상 가동 상태 등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군 및 유관 부서에 지시했으며 재난도우미(1,745명)를 활용하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24,509명)에 대한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수도관 및 계량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건축물 및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1월 8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설 5대 분야에서 총 816건을 긴급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건축물 2곳(횡성, 원주)과 도내 도로 제설을 총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원주시 제설 창고 등 점검했다. 도는 겨울철 대설 대책 기간 동안 5대 분야(붕괴, 전도, 고립, 정체ㆍ미끄러짐, 기타)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적설 하중으로 인해 붕괴 위험이 높은 도내 철골 구조물 건축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86,062톤과 제설 차량 1,766대를 확보했으며, 제설 전진기지 7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대설 예보 시 붕괴 우려가 있는 적설 취약 건축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소방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문화재단이 1월 8일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강당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2월 28일 춘천 설명회를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까지 이어진 권역별 설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220명의 예술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설명회에서는 2년 전 40억 원 규모에서 현재 83억 원으로 확대된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을 비롯해, 예술교육 및 문화예술 ESG 실천 방안 등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원문화재단 김별아 이사장은 "춘천과 원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사님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에 발맞춰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문학 분야의 한 예술인은 “지사님의 강력한 지원 의지가 예술인들에게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금요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춘천 설명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일부 및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2024년 10월 25일 개관 후, 가족 친화프로그램, 통일 로컬 투어, 한반도 밥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1 부터 2월 운영되는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 다섯 가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나만의 비누 만들기’는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참가자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비누를 제작하며 통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25일 토요일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북한식 만두 빚기’ 요리 교실이 열린다. 북한에서 즐겨 먹는 만두를 직접 만들어 보며 남북한의 음식문화를 비교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남북한 명소를 지도에 직접 꾸며보는 ‘남북한 랜드마크 지도 만들기’ 이다. 남북한의 주요 랜드마크를 알아보고, 이를 지도에 표시하는 활동을 통해 한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이 2024년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사)대한수의사회 주관하며, 동물방역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공직 수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023년 12월 20일 포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전국에서 총 6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24년 1월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오르체홀)에서 열렸으며,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과 전국 동물방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수의직 신규 임용 직급을 6급으로 상향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전문관 운영(2023년 9명 → 2024년 12명) 및 원룸형 관사 지원 확대 등 공직 수의사의 처우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 상은 저만의 공로가 아닌, 함께 노력해 온 선・후배와 동료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물방역 분야의 발전과 수의사의 처우 개선을 통해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분야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금일 오전 10시, 밤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는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도내 13개 시군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고성(1곳)과 한파경보가 발효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12곳) 강원 산지 전역이 포함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월 9일 아침 강원 산지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 특보 발효에 따라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인 사전 실시’,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응급 잠자리, 이동 노동자 쉼터 등 운영 철저’, ‘한파 쉼터 개방 및 난방 설비 정상 가동 상태 등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군 및 유관 부서에 지시했으며 재난도우미(1,745명)를 활용하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24,509명)에 대한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진행 중에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월 7일부터 8일까지 속초 카시아호텔에서 ′LINC 3.0 사업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LINC 3.0 사업단 단장, 교직원, 산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 공유회는 LINC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 확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대비한 논의가 진행되며, 변화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모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웰니스 관광 특화 분야 우수사례 발표와 ICC (기업협업센터), 가족회사 우수사례 성과 발표 및 CU(Co-Unit)의 성과 공유가 진행됐다. 웰니스 관광 분야 발표자로는 OTT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조은주 셰프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총 15개의 우수 성과물이 전시됐다. 강원도립대학교 박병수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은 참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영동 6개 시군과 남부권 4개 시군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3대 비전과 9개 전략으로 구성된 '제2청사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제2청사 비전과 전략'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3대 비전은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 이코노미 해양수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친환경 미래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 ▲신소재 ▲폐광 대체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산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반기 중 수소‧저장 운송 클러스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신소재 산업은 세라믹 기업 73개를 보유한 강릉을 중심으로 세라믹 소재 산업과 천연물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천연물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폐광 대체 산업은 태백 청정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삼척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2.0 중기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중기 계획은 ‘학생의 꿈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세상을 이끄는 강원교육’을 비전으로 2025년~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공교육 역할 확대와 책무성 강화를 목표로 5대 중점과제, 18개 핵심과제 및 6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5대 중점과제는 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국내외 학생 유치 및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통합학교 운영 행정기반을 조성하는 [작은학교, 큰교육], ②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혁신하고자 하는 [디지털 혁신, 개별 맞춤형 교육의 도약], ③ 모든 수준의 학생을 더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학력 정책을 3단계로 세분화·체계화한 [미래를 여는 배움, 강원교육과정], ④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따뜻한 학교, 함께하는 성장], 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학생이 머무는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하기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CES 2025’에서 첫 단독관인 강원관을 개관했다. CES 2025 강원관 개관식은 1월 8일 오전 11시(미 현지시간), 정광열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및 초청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네시안 엑스포 1층에서 개최됐다. CES 2025에 마련된‘강원관’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위치하며, 1,200스퀘어피트(약 33평) 규모로 10개 기업 부스와‘글로벌 미래도시 강원’홍보관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도내 기업 수출 확대 등 다양한 경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CES 현장에서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수출 계약 상담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개관식 축사에서 “이번 강원관 개관은 도내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고성군 및 속초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반이 산모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시군은 고성군이며, 작년까지 운영했던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로 올해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간 운영됐으나, 최근 위탁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어려움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도는 도 내 분만취약지 산모들을 위해 본 사업의 지속 유지에 노력해왔다.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 병원에 적극적으로 협업을 타진한 결과,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속초의료원을 선정하고 저명한 시니어 의사를 섭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도내 거주 중인 저명한 산부인과 시니어 의사 합류로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월 7일 오전 10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LX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 분야의 ‘찾아가는 강원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토지행정 분야에서 도와 LX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설·대형 화재 등 자연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의 적극적 운영을 건의했으며, 현장과 민원 중심의 지적측량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 행정 업무는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특히 LX가 최일선에서 지적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한도 성분인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유기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성분 중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성 등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사용 제한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이다. 겨울철에는 자외선 A가 주로 작용하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미치는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발라 흡착 및 흡수시키고, 땀을 흘리거나 닦으면 성분이 소실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은 공약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활동에 필요한 비용 2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자기개발에 바우처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사용은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월 중 바우처카드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 말까지 바우처카드 신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청 체계를 간소화해 신청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진로활동지원금 지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분석 지표’ 부분에서 도지역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5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무성 및 개선사례 분야에서 매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결과에서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 180점 배점에 전국 도교육청 평균 126.41점보다 높은 135.78점을 받아 도지역 교육청 중 3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이·불용액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이 3.61%로 전국 평균 8.67%, 도지역 평균 7.78%보다 낮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것에 기여했으며, 이는 시설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