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순천을 첨단기술과 역사·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순천 어울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순천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책 비전 투어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서동욱·한숙경 전남도의원, 지역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적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대선 출마라는 큰 결정을 해준 것에 대해 호남의 자존감을 높여줘 감사하고 시민들과 함께 원하는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전남도의 지원을 통해 순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바이오산업, 우주·방산 산업 등 미래 산업구조로의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서도 끝까지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의 경제·문화·행정 거점인 순천은 지역 강소도시의 새 패러다임을 창출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그려가고 있다”면서 “새롭게 열릴 글로벌 남해안 시대에 순천이 주축이 돼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하며 전남도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13일 춘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춘천교육지원청의 3대 특색사업 등 교육 현안을 살피고 교육 현장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허남호 춘천교육장과 과장 등이 참석하여 춘천교육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학생 선도 조치 '사회봉사 B&A 교육 프로젝트',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상호 존중 실천 프로젝트' 등 춘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사업의 추진 배경 및 세부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또한, ▲ 온의·삼천지구 학교설립 추진, ▲ 관내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상황, ▲ 지속되는 학폭 지원 전담 변호사 공석(구인난), ▲ 학생 안전 등하교 지도 등 춘천 지역 교육현안 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북자치도 건축사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건축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은 ▲박광성 건축사(바우 건축사사무소)가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김문호 건축사(이륙 건축사사무소) ▲박진만 건축사((유) 장원종합건축사사무소) ▲장영기 건축사(예 건축사사무소)에게 수여됐다. 이성열 전북자치도 건축사회장은 “전북건축사회는 지난 59년간 전북 지역 건축문화를 창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행복도시 세종시의 나눔명문기업 16호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금강피스코 박장준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나눔명문기업 16호 가입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금강피스코는 앞으로 3년간 1억원의 성금을 법인 명의로 기부하여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주식회사 금강피스코는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하여 상하수도 설비 및 처리, 환경전문 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환경전문업체로 세종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장준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지역 상하수도 처리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가듯이 나눔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피스코는 이번 나눔명문 가입과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여 세종사랑운동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 공사 중인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C&V센터 중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최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붕괴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특별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특수콘크리트(한중, 서중) 사고사례 및 시공시 주의사항과 특수콘크리트를 활용한 건설기술 등 건설현장 관리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인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홍상희 건설안전기술사를 초빙하여 현장과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 특히 한중콘크리트와 관련 붕괴 사고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오송 국제도시 건설 위해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건설공사장 안전 강화에 힘쓰며, 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2025년 첫 행사로 동굴 속 특별한 전시인‘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를 3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8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색을 통해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치고 있는 도내 작가 및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8명의 설치 작가가 참여한다. 닫혀 있던 회색빛 동굴의 당산 벙커를 생기 넘치는 컬러로 채워 시각 예술가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연출은 ▲‘오늘 기분은 노란색이에요! ’를 주제로 한 노랑의 방,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되는 파랑의 방, ▲호기심을 부르는 신비로운 느낌의 마법에 걸린 빨강의 방 등 8명의 작가가 벙커 내 8개의 방과 출입구 및 통로를 변신시켜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공간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각각의 공간은 ▲노란색 천으로 포장된 입구 담장과 통로 ▲도로시 엠 윤 작가의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인터랙티브 작품, ▲조은필 작가의 파란색 날개 설치 작품, ▲김윤수 작가의 푸르스름한 걸음걸이 조형 세계 작품 ▲쑨지 작가의 어둠 속 빛나는 안료를 사용한 초현실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까지 엑스포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식 기념품 및 굿즈(goods) 상품화를 통해 엑스포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사업은 엑스포만의 차별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 전략사업으로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로고, 심벌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등 공식 휘장을 활용해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ㆍ판매하는 사업이다. 조직위는 상표를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권리를 부여하는 대가로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놀이‧완구류, 문구류, 사무기기, 가방․장신구 및 각종 잡화류 등 6품목군이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품목의 제조 또는 판매업 등 관련 업종의 업체로서 우수업체 선정을 위하여 최근 10년간 전국 단위 국제행사의 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인 업체로 제한한다. 조직위는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10일간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역 사회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르신들의 생산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3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일손 나눔,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모금된 기금은 전액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실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농협본부, 청주상공회의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합모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의 정기기부 1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연합모금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사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충청북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도정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일 명지대 교수, 김명국 SKT부사장, 이웅세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한세희 LG AI연구원 랩 장,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랑혁 ㈜구루미 CEO,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안홍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북도의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함께,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산업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 헬스, 소재, 농업, 교통, 일자리 등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충북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방안 및 신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도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인공지능으로 영상, 노래 등을 제작하여 도민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현안을 홍보하고 있으며, 도정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속도와 파급력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대학 국제교류 지원 협의회’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학, 산업계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 국제교류 지원 협의회는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협력사업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시와 대학, 산업계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유학생 유치‧지원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협의‧조정 ▲유학생 유치‧지원 정책 논의 ▲세종시-대학-기업 연계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유학생 관리 및 현황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래전략도시라는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유치‧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 교류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지역은 초중고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모두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2023년 43만 4,000원에서 9.3% 증가했다. 울산은 39만 9,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67만 3,000원), 경기(51만 3,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으로도 울산은 50만 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17개 시도 중에서도 서울(78만 2,000), 경기(62만 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교육 없는 학력 향상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등을 강화해 사교육 부담 없는 울산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확대, 예술동아리 연계 예술교육 운영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은 3월 13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동구2)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태효(해운대구3) 부위원장, 김창석(사상구2), 반선호(비례대표), 배영숙(부산진구4), 송현준(강서구2), 양준모(영도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지속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전통시장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주민등록증을 개인 휴대전화에 발급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관공서나 은행·공항·병원·편의점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2가지이다. 주민센터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발급받는 방식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모바일 신분증을 받는 방식이다. 먼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뒤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휴대전화에서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해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동 행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및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신체 운동 지도 등이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4만원 서비스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 일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