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은 지난 11일 톱머리 유원지 해변 일대에서 청년회원과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회원들은 깨끗한 유원지 환경을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쓰레기 1t을 수거했고, 해송숲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방역 소독도 병행했다. 청년회(회장 정국진)와 자율방범대(대장 김학준)는 구성원들의 대다수가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주말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정국진 청년회장은 "청년회원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망운면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올해에 톱머리 해수욕장을 폐장했으나 관광객 방문이 많아 입구에 발열 체크 부스를 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독도의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정화사업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독도 주변해역의 깨끗한 수중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6회에 걸쳐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53.4톤을 수거했으며, 올해에도 약 2억 원을 투입해 독도 동도 및 서도 주변해역(약 140ha) 중 수심 30m이내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한다. 천연기념물인 독도의 해저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수중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은 전문 잠수사를 투입해 쓰레기 물량과 분포 범위를 먼저 파악한 뒤 방치된 폐기물들을 즉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함께 진행해 향후 독도 주변해역의 수중 환경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수립 중인 ‘해양 침적쓰레기 중장기 관리계획(2021~2025)’의 연차별 사업 실시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사업을 통해 바닷속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우리
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청정계곡 복원 행락철 추진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10여 명은 지난 11일 남한산성 및 우산천 등 주요 하천·계곡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는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 정비에 나서 쾌적해진 관내 청정계곡·하천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추진업무 점검 및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 영업장의 재발 방지를 위한 단속·관리, 하천 내 취사 행위, 수질오염, 쓰레기 무단투기, 주·정차 위반, 안전사고 예방, 행락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장, 화장실 확보, 하천지킴이 배치, 쓰레기 수거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쾌적해진 청정 하천·계곡을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여름철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와 음료 제조사, 재활용업계가 버려지는 음료용 냉장고와 자동판매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환경부는 음료 제조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신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료보관용 냉장·냉동기기(쇼케이스), 자동판매기 등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종료로 폐기되는 음료 보관용 냉장‧냉동기기, 자동판매기 같은 폐전기․전자제품은 연간 3000톤에 이른다. 이들 제품에는 온실가스로 작용하는 냉매 가스를 비롯해 납, 수은 등 유해물질이 있어 수거처리가 잘 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이들 제품을 재활용하는 체계가 갖춰질 경우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제품에 함유된 철 등의 금속을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음료 제조사는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의 수집단계에서 부적정 처리 방지 및 원형보존을 위한 방안을 수립‧시행한다. 또한 운반 및 재활용될 수 있도록 상차 및 장비를 지원한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이번 사업에
해운대구 중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수기 및 휴가철을 맞아 클린 도시 조성을 위한 어메니티 운동 일환으로 8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원,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달맞이 언덕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관광명소인 다소미 공원, 바다내음 공원, 해월정 일원에서 벤치 등 시설물 방역 소독작업,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정미 중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와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상반기 223개 농가에 7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군은 신청 농가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경을 통해 3천700만원을 확보,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 사업은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태양광 전기목책기 250만원, 철선울타리 3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임업인으로 상반기 신청자 중 미 선정자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시설설치 지원 외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마다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01마리, 2019년 451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으며 올해 6월 말 현재 651마리를 포획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매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농가
마포구는 공중에 복잡하게 얽혀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의 2020년 공중케이블 정비구역은 공덕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합정동, 망원동, 연남동 7개 동의 10개 구역이다.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전체 정비구역은 91개로, 그중 마포구에서만 10개 구역을 정비하게 돼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역을 정비하는 것이 된다. 합정동 및 연남동 골목길 재생사업지, 망리단 간판개선사업지와 같은 구의 사업 대상지이거나 구민들로부터 공중선 정비 요청이 많은 지역을 이번 정비구역으로 우선 선정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복잡하고 어지럽게 얽힌 방송·통신선,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장 및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선, 폐선, 사선 등이다. 정비 규모는 전주 502기, 통신주 545기로 총 정비 거리만 3만8천815m에 달한다. 정비사업 기간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로 올해 안에 공중케이블 정비구역의 모든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공중선을 정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전력공사 및 KT 등 7개 방송통신사와 함께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희망적인 말은 아니지만 사실 기술혁신만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는 없다. 화석연료 사용을 완전히 폐기하지 않은 채 기술혁신으로 기후변화를 통제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위기를 인식하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 문제는 화석연료 사용을 없애거나 탈-탄소 전환이 기술혁신 없이 가능하지도 않다는 점이다. 기술혁신으로 탈-탄소 전환을 한다고 해도 기후변화를 통제할 수 없다. ‘반등효과’ 때문에 기후변화가 줄어든다 싶으면 다시 자원 사용량을 늘릴 것이 불보듯 뻔하다. 결국 지구생태 감당 수준으로 수요관리를 적절히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필요한 수준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수요 자체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보다 삶의 가치와 방식 문제일 수도 있고 제도의 영역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삶의 가치나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려면 위기의 강도와 파장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이 이뤄져야 한다. 모두의 합의 하에 정부 주도적인 과감한 장기 계획 마련이 절실하다. 우리를 위험으로 몰아넣는 오염의 주역들에 적극적으로 맞서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사회 위기지수는 아직 미세먼지까지다.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위기가 없어지지 않는다.
계절에 따라 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항상 우리의 생활공간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스마트기술과 그린인프라를 활용한 솔루션을 최근 개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 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인 'SH 스마트 이끼타워'를 개발해 지난달 19일 특허출원 했다고 1일 밝혔다.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도시환경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식물의 특성과 IoT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며, 특히 이끼는 주변 환경을 냉각시키면서 공기 중 질소산화물·오존 및 입자상 물질을 정화하는 탁월하다고 알려져 스마트 이끼타워의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약 2m 높이의 원형 형태로 제작된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이끼와 바람을 이용해 주변 약 50m 내의 미세먼지 흡착률을 높여 공기정화 효율을 증진하도록 고안됐고, 원형 안쪽 상부에 환기 팬을 설치해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와 유사한 기술인 독일 Green City Solution사 City Tree모델의 약 절반 정도의 규모로 콤팩트함을 높였으며, 독일모델의 한방향의 평면구조가 아니라 모든 방향에서 미세먼지 흡수와 공기정화를 할 수 있
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85만대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한다. 수소전문기업은 2040년까지 1000곳으로 늘린다. 3기 신도시 5곳 가운데 2곳가량은 수소 도시로 조성해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엔 산업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민간위원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문일 연세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11명이다. 정부 측에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산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가 참여했다. 위원회는 수소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500곳을 육성하기로 했다. 2040년엔 전문기업을 1000곳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수소모빌리티와 연료전지, 액화수소, 수소충전소, 수전해 등 5대 분야에 ‘수소소재·부품·장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우수 기술과 제품에 대해선 공공이 적극 구매하도록 ‘혁신조달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34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편드를 만들어 신규 기업의 수소시장 진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경남과 호남, 중부, 강원 등 4곳엔 중규모 생산기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그린 뉴딜 정책'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문재인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 가운데 하나인 '그린 뉴딜' 정책 핵심 파트너로 EU를 꼽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가진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세계는 코로나를 겪으며 기후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크게 각성했고, 빠르게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체감했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그린 딜' 정책을 통해 글로벌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EU 신지도부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의 중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손을 내밀었다. 이번 회담은 작년 말 출범한 EU 신지도부와의 첫 정상회담이자 코로나 국면 이후 올해 최초로 개최된 양자 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
강서구는 주택가 등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이동형 스마트 CCTV(감시카메라)를 운용한다. 지난 4월부터 명지 1, 2동과 가덕도동에서 각각 1대씩 모두 3대를 운용하고 있다. 강서구는 내년에도 5대를 추가로 구매, 동마다 1대씩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 발생과 상습 투기지역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 이동용 스마트 CCTV는 무단 투기자가 나타나면 자동으로 센서가 감지하고 무단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자동녹화 기능 등을 갖췄다. 200만 화소 돔카메라 2대가 탑재돼 야간 촬영은 물론 수동으로 높이 조절도 가능하며 태양광 패널 장착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 바퀴가 달려 이동이 용이하며 전용 앱을 깐 휴대폰이나 태블릿PC로 영상 확인도 가능하다. 기존 고정형 무단투기 감시 CCTV는 이동 설치 시마다 전원 인입공사, 전기료, 통신비, 관리비, 설치비 등은 물론, 관계기관 또는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동형 무단투기 감시 CCTV 운용으로 이런 불편함도 사라졌다. 구 관계자는 "기존 고정식 카메라는 이동 설치 시 많은 제약과 긴급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없었다"면서 "이동용 스마트 CCTV는 이런 단점을 개선해 효
김포시는 지난겨울 포근한 날씨와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해 발생 시기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매미나방,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의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 나무 의사들의 종합적인 진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수시 예찰과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이번 방제사업은 수목의 진단·처방·치료까지 가능한 나무병원 1종 업체와 계약을 체결 후 나무 의사제도 도입에 따른 수목 관리 전문화로 생활권 방제 약제 살포로 인한 시민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해 구제율을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약제비산에 따라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회차별 작업계획을 읍·면·동에 사전 안내하고, 주로 이용객이 적은 늦은 밤과 새벽 시간에 방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수목 병해충 방제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단지 내 안내판 내용 등을 잘 숙지해 작업 일정이 있는 기간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잠들지 않는 등 방제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26일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신안군 자은면 양산해변 일원에서 바다환경지킴이를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이날 천사대교 개통과 올 7월 신안자연휴양림, 세계조개박물관, 수석 정원 개장 등으로 하계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자은면 양산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섰다. 정화 활동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신안군, 목포해양수산청, 서해어업관리단, 목포해양경찰청 공무원과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 직원, 바다환경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해양쓰레기 10여t을 수거했다. 또한 목포해양경찰청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사용된 홍보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마대를 참여자에게 배부하며 쓰레기 회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영주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쓰레기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 바다를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며 "전남 바다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길 바라고,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제1하수처리장 침사지 노후시설을 최신 자동화 시설로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침사지는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오는 쓰레기나 모래 등을 걸러서 후속 처리공정의 효율을 높여 주는 중요한 시설이다. 제1하수처리장 침사지는 29년 전에 설치된 수동스크린과 침사물 제거 장치의 기능이 저하되고, 상부가 열려있어 악취가 확산하는 등 작업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광주시는 작업자 안전성 및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 스크린과 침사 제거 장치를 자동화하고 수로밀폐 시설 등을 설치하는 침사지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김재식 시 하수관리과장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는 악취기술진단을 시행해 악취저감시설을 더욱 보완할 계획"이라며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노후시설을 지속해서 현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