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교육감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지역 및 인천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소통의 날’에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참여단은 ▶결대로 진로센터 운영 ▶부평지역 중학교 통학 문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 의원도 참석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를 출범시키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 참여를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3일 부천소방서에서 열린 ‘부천 119 재가안전돌보미 발대식’에 참석하여,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60만 명의 장애인 중 65세 이상이 53.9%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긴급 상황에 대비한 ‘119 재가안전돌보미’ 사업을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러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부천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9 재가안전돌보미’ 40명을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주거 복지가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전환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와 교육 현안 및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 후 양평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점검 ▲지역교육 협력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유휴공간 활용 방안 ▲ E-센터 대강당 노후 된 조명시설, 천정 및 벽면 흡음판 곰팡이 확인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으로 원활한 교수 학습활동 및 학교 시설개방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기대하며, 학교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위원으로서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소통하고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돌봄의료팀장, 이민유치전략팀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 강상열 연구소장, 최혜영 사무처장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 및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인턴 교사가 학교 현장으로 투입되기 전에 실시하는 연수다. 신규교사의 빠른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교사의 길, 현장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교사인턴제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의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특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 갈등 ▲ 공문서 작성법 및 에듀파인 활용이해 ▲학교폭력 예방 이해 ▲학부모 상담의 이해 ▲행복한 교직생활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분반 활동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시간을 편성해 인턴 교사에게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마친 교사는 실제 학교로 배치돼 학교별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교직 실무를 익힌다. 오는 8월 말까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에게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청매실)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해당하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위촉일로부터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매실 정책캠프, 협의회 참여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공약사항 검토 등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공약을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과 소속 학교장 추천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은 지원 서류를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학교장 추천은 지원 서류와 함께 학교장 추천 사유를 기재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청매실 4기의 공정한 선발과 함께 청소년의 목소리가 교육정책 변화를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 시작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이다. 또한,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수 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객관적 교육내용을 입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과목명, 이수학점 외에도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함께 기록해 학생들의 학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하기 위해 ‘GH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GH는 이달 28일까지, GH가 공급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 입주자, 분양 고객, 개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 고객자문단은 GH의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고객만족(CS) 정책 및 서비스 수행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또 고객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변화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품질개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GH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3일, 2025년 인천 밸류업 사업 자문협의체인 교육기획단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인천 밸류업 사업은 인천 섬과 해양, 유구한 인천 역사와 문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및 인천 치안과 관련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천 체험형 교육과정이다. 진흥원은 2024년에 이어 인천섬, 생활법률, 역사문화 3개 교육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학계, 공공기관, 단체 등 8개 기관 실무자 및 전문가들로 교육기획단 9명을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섬발전위원회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인천소방본부 안전교육팀장, 제물포구락부 관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 밸류업 아카데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정체성과 애향심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특성을 정밀 조사해 맞춤형 운영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순환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에 이용자가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은 외부오염에 취약하고 하절기에는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있어 소독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를 검사해야 하며, 가급적 이용자가 많은 날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법정항목을 포함한 병원성 미생물, 이화학적 성분 등 총 28종의 최신 유해물질을 정밀 조사하여 수질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급증하는 하절기에는 시간대별 집중 조사 및 소독제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시설별 최적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여름철 우리 주변에서 즐기는 수경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1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친구하기(챗GPT)’,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등을 새로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피부미용기능사 기초실무반’,‘초보자도 실패 없는 이탈리아 요리’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에게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신체 및 인성 발달 촉진에 활용되는 전래놀이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 단기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적인 놀이지도사 양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성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기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피 맛을 아는 남자’ 남성 전용 교육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일반 수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주제인 디아스포라(Diaspora)는 특정 민족이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전국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아스포라 및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인천을 홍보하는 영상을 모집한다. 작품은 ‘숏폼 영상’(3분 미만)과 ‘단편 영상’(3분~20분 이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디아스포라의 생활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영상, 문화 다양성이 일상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조명한 영상, 인천의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인천통일+(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청년 서포터스가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에서‘2025 인천통일+센터 청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통일+센터 청년 서포터스’는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통일과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1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은 인천통일+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선배 서포터스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년 서포터스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통일·남북관계 관련 콘텐츠 작성 △현장 방문 취재 △온라인 홍보 등을 수행하며 인천통일+센터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청년 서포터스들이 시민들께 인천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 지역 통일공감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 전담팀을 신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인천시민들의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과 건강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해 별도의 당뇨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4,097,623명으로 전체 인구의 7.98%를 차지하며, 인천의 경우 248,725명으로 전체 인구의 8.29%를 기록해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당뇨병 인지율은 2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7%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기타 당뇨병 관련 지표들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3년 ‘인천광역시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미추홀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관리 정책이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공회전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