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됐다. 특히 점검은 △소방 및 전기 설비 위험 요소, △보행로 내 안전 위험 요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전문 탐지 장비 활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달성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엄마하고 나하고 그림책 감성 놀이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가족과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과정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7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40가족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하고 나하고 그림책 감성 놀이’ 과정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5세에서 6세 어린이 4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감성을 키우고 양육자와 친밀감 형성을 돕는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각 과정의 회차(일자)별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가족공동체 맞춤 교육’, 도서관 야외 공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5. 3. 1.자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신규 채용 원서접수 결과, 채용 인원 67명에 760명이 지원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종별로 보면, 당직경비원은 41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환경미화원은 26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9. 1.자 채용(당직경비원: 5.2대 1, 환경미화원: 11.5대 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23대 1을, ▲환경미화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3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센터는 1월에서 2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 채용자 직무연수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교(기관)에 배치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5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도 강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팔공중학교 임정미 수석교사의 ‘영재교육 융합수업 설계의 이해’ 주제 특강, ▲초·중등 과정 융합수업 설계 실습,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융합수업 설계안에 대한 평가 및 성찰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융합수업 설계 실습과 설계안 평가 시간에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융합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수석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교화하여 실제 영재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26일까지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4주 동안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하여 매일 독서, 필사, 한 줄 소감 쓰기, 독서일기 등 개별 활동을 진행한 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모여 독서토론과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동부 관내 중학생, 교원, 학부모 98명이 14개 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석중학교 ‘책여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5명과 교장이 매일 한 장씩 책을 읽고 팅커벨 보드에 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댓글로 소통하고 있다. ▲지산중학교와 수성중학교가 연합한 ‘책크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7명과 지도교사가 각자 다른 책을 읽고 독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책 읽기 생활화를 꾀하고 있다. ▲강동중학교 ‘지혜로운 독서’ 동아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1, 2학기와 여름방학에도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교육청과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와 함께 ‘말레이시아 우수 유학생 경북 직업계고 유치 및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의향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하지 모하메드 하나피 빈 사마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교육감과 이르모히잠 빈 이브라힘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 협회장을 만나 경북교육청과 말레이시아 간의 중등 직업교육 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전략적 제휴 의향서에 합의했다.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에 접경해 있으며 전기․전자, 기계 장비 등 다양한 산업의 허브로 급부상 중인 곳으로 관련 분야에서의 직업교류 가능성이 크다. 이번 제휴를 통해 경북교육청과 조호르주 교육청은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 협력 △말레이시아 유학생의 현지 선발 및 사전교육 지원 △교사 역량 강화, 국제 교육 및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조호르주의 빈 사마드 교육감은 “한국의 교육청과 중등직업교육 교류・협력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공동의 협력과 노력으로 우리 학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강화하고, 금품 수수나 업무 태만 등 관행적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에서 △복무 위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소속 학교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도 교육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검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0명과 학생 50명, 인솔단 5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호찌민시교육훈련국 산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류단은 레반탐초등학교와 판땅루우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동아리 활동과 전통 놀이 체험, 공동수업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서는 밴드 공연과(청하중학교-포항), K-pop 공연(소수중학교-영주), 경주역사 문화 소개(경주예일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특색 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글 캘리그라피(점촌북초등학교-문경), 한국 전통차 융합 음료 만들기(경주정보고등학교)와 같은 한국문화 체험 수업도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에서는 현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K-pop 합창과 안무 시간에는 뜨거운 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에서는 별도의 내부 결재를 거쳐 누리집 자료 게시와 알리미앱(또는 문자, 종이 가정통신문)에 등록을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정보를 탑재하게 된다. 시스템 개선으로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과정에서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학부모는 더욱 빠르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통신문 일괄 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하여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매년 2회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에 연구원의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 및 진로 체험을 위해 분석기기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하고 있다.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공계 대학생 400여 명이 수료했고, 이번 19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에서 참석한 6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분석 기기 실습과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은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포항철강단지 지역 등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해당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정한다.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 연장으로 포항 철강 1 에서 3단지, 포항4일반산업단지, 대송면 제내리 공업지역에 입주한 기업(453개 사)과 새로 입주할 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연구개발(R&D),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지정기간 연장으로 철강·이차전지산업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포항 상옥 스마트 과수특화단지’가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총 29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조성사업’은 2024년 4월 2일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의 하나로, 과수재배 면적 20ha 내외 규모로 집단화된 단지에 3년간 기반 조성, 과원 정비(평면형), 농가 교육 및 컨설팅, 공동 이용 장비, 홍보 및 마케팅 등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해당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 참여농업인, 농협, 행정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육성 중생종 품종인 ‘이지플’을 특화단지에 식재, 향후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틀을 경북도가 앞장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16일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주요현안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신규 전략시책 아이디어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최일선 부서를 찾아 당면 현안 청취와 실·국에서 제출한 아이디어와 접목 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APEC 준비지원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홍 행정부지사의 모두발언, 주요 현안 발표, 정상회의 추진 과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획행사과는 APEC 주요 건의사업 국비(예비비 등) 요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차 고위 관리 회의(SOM1), APEC 정상회의 상황실 운영계획, 정상회의 의료보건 대책, Post APEC 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운영지원과는 글로벌 CEO 초청, 인프라 및 시설환경 조성, 숙박시설 조성, 정상회의 참가자 셔틀버스 임차와 수송 용역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의전지원과는 의전 서비스 전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소독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빈틈없는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설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가금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방역수칙 홍보 강화로 경각심을 높이며 연휴 기간에도 상황실 운영 등으로 24시간 긴급방역체계를 유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연휴가 시작 전인 16일 구미시 철새도래지 등 방역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통제하기 어려운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농장 소독, 축산차량과 종사자 출입금지, 야생조류 분변과 사람이 빈번한 접촉이 예상되는 지역 통제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