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벳스템솔루션(대표 구민)과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반려동물을 위한 상생 세미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벳스템솔루션과 피터페터는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의 최신 연구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벳스템솔루션이 주최하는 '제1회 제주 오픈 세미나: 줄기세포 치료, 반려동물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3층 트랙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된 줄기세포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가 반려동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현재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며, 반려동물 보호자로서 궁금한 점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줄기세포의 기초와 치료 기전’을 주제로 신태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개발공사가 걸어온 3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써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공사 임직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 및 비전 선포식과 ▲2부: 미래 비전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Discover The Value, Next 30’이라는 비전 슬로건 아래, 미래로의 도약, 자연과의 공존,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목표 등이 제시된다. 1부: 창립 3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 1부에서는 제주개발공사의 3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기념사 및 축사를 통해 제주개발공사의 성과를 조명하며, 공사의 30년 역사를 회고하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기념영상이 상영된다. 이어서 제주개발공사의 성장 발전에 기반을 다진 공로자와 향후 미래를 이끌 임직원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12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마을의 곶자왈에서 ‘국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흡수원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진에어, 청수리 마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등이 함께 했다. 이는 국가기관, 기업, 지역주민, 사회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수 곶자왈에서, 이 숲을 이루는 중요한 식물인 종가시나무, 녹나무, 빌레나무 등 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외래 침입식물인 왕도깨비가지를 제거하며 미래의 푸른 숲을 소망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에 함께 심은 나무가 지역을 살리고,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되는 숲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제주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 도내 유망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1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20곳을 27일까지 통합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도내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과 사업 종료일까지 벤처기업 인증이 유효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2025년 혁신창업성장 맞춤형 지원사업’과 ‘2025년 벤처기업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혁신창업성장 맞춤형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기업 현장진단을 실시해, 애로사항 해소에 필요한 시험분석, 인증지원, 마케팅 등을 통합하여 지원 예정이다.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컨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삼다수가 2025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브랜드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월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 40.5% 기록하였다. 출시부터 현재까지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한라산 단일 수원지의 경쟁력과 27년간 변함없는 품질, 공기업이 생산하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연한 판매 전략을 구축하며 최근 5년간 온라인 매출을 약 3배 성장시켰다. 2019년 출시한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통해 전국 117개 대리점을 기반으로 정기배송 및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제주삼다수 모델 ‘임영웅’의 영향이 컸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3월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제13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집 ‘꿈의 날개를 달고’를 발간했다. 이번 수기집은 도내 중학교 45개교와 직업계고 9개교 등에 배포되며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확산하고 중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학과 선택을 위한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고졸취업 성공 사례 발굴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2024년 제13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단행본으로 발간된 이번 책자는 1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노력과 경험을 담은 재학생 이야기와 2부 직업계고 선택 후 취업까지의 과정을 다룬 졸업생들의 이야기 및 직업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교사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3일 2025년도 운영목표인‘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위해 지식을 담고 미래를 여는 정보 제공, 책과 생각을 펼치는 독서활동, 책과 사람을 잇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 인성과 지성을 키우는 학교 지원,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서관은 올해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과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 등 학교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놀래올래에서는 학기 주중에 별이 내리는 숲에서는 주말 ‧ 방학기간에 늘봄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안전망을 구축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식을 담고 미래를 여는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이 편리하도록‘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최신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독형 전자책과 모바일 앱서비스 제공과 주제 분야별 도서정보 제공을 위한‘책 권하는 도서관’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책과 생각을 펼치는 독서활동을 위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3일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을 맞아 경찰 영웅인 문형순 서장이 포함된 모슬포학도호국단 결성식 사진을 박물관 누리집을 통하여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결성식 사진자료는 1949년 대정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故 이재준 선생님이 소장했던 사진 61점을 며느리가 제주교육박물관에 기증을 했고 이듬해인 2024년 전시회를 갖은 후 문 서장이 포함된 사진 1장을 전문가의 자문과 고화질 변환을 통하여 새롭게 공개됐다. 이 사진 자료는 1949년 4월 28일 진행된 모슬포학도호국단 결성식 2개의 장면을 한 장에 인화한 원본사진으로 상단은 대정지역 주요관계자 사진이며 하단은 결성식 사진으로 구성됐다. 사진 속 경찰 제복을 입은 사람은 당시 모슬포지서장인 문형순 경찰서장으로 안경을 벗은 문형순 경찰서장의 모습은 이 사진이 유일하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원본 사진을 고화질로 변환하여 제주4·3 연구 활성화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은 출처를 밝힐 경우(출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연동 119센터와 협력하여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교육청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응급 상황을 재현해 심장충격기 사용 등 자체 대응과 신속히 119에 연락하여 민원인의 생명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등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달라지는 특수교육 주요 사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특색 사업 등을 안내하고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내실화를 공고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1학기 중학교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컨설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중학교 평가계획 컨설팅은 학교별 1명씩 30명의 교사로 학생평가지원단을 구성하여 상호협력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컨설턴트 및 참여 희망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컨설팅의 점검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하여 방향성을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반영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안내했다. 이후 서면검토 및 집합컨설팅을 통하여 각 학교의 평가계획을 교차 검토하게 되며, 컨설팅 결과는 학교로 최종환류 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평가계획 컨설팅은 교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맞는 평가계획의 타당성 및 수업과 연계한 학생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전체 30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현장의 학생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과 연계된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 원어민교사 외국어강좌 를 개강했다.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 (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보호자(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대면 및 원격 총 85강좌가 진행된다. 외국어강좌는 원어민교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실시간 쌍방향 원격강좌를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2025년에도 제주국제교육원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춘 수업을 운영하여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제주국제교육원은 수업 관찰,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연 2회), 원어민교사 수업 장학(연 1~2회), 원어민교사 대상 연수(연 2회)를 운영하여 원어민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제주국제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실용적인 언어 능력을 키우며, 세계 사회에서 필요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3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하브루타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을 개강하여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유진(㈔한국하브루타협회 제주센터장) 강사의 지도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능동적인 학습자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법으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첫 시간에는 하브루타와 문해력의 관계를 알아보고 하브루타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문해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3일 4월 14일부터 10월까지 제주시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활동 ‘놀이숲-꿈꾸는 공작소’를 우리원 교육활동실에서 운영한다. 2023년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3차시로 한 달에 10일씩 무료로 진행되며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놀이중심의 유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만들기, 흙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뤄지며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체험중심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공예, 도예, 디지털아트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희망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제주학생문화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개인으로는 신청이 불가하고 반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놀이숲,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코딩 교육 등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사회성 향상,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일 본교 일맥관에서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학년별 사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학년별 사전 교육활동은 교내 규정, 진로 및 학습 지도, 학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학생 안전교육과 생활지도 방안과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 및 규칙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제일고 관계자는“이번 사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학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업과 교내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