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파도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21개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중 3개 동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 연휴 기간에도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응급 동물병원 방문을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림창을 누르면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 동물병원과 병원별 진료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병원별로 진료 요일과 운영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유실·유기동물에 대비하여 시군 당직실 연락처도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된다.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시군 당직실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된 구조팀이 신속히 구조하여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유실·유기된 동물 구조 후, 내장칩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등록된 경우 소유자에게 신속히 반환할 예정이다. 따라서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빠른 등록을 당부했다. 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설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설날을 선물하기 위해 1월 27일, 28일, 30일 3일간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모듬전 쿠키 만들기 △색동가래떡·색동절편 만들기 △전통매듭을 이용한 로프키링 만들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체험관을 개방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숫자 사다리타기 등 전통적인 놀이를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설날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일정과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설 당일인 1월 29일과 설 연휴 다음날인 31일은 운영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이광영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설 연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설날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노무현재단은 24일 메가박스 전주점에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개막식을 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영화라는 매체로 대중에게 알리고,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정당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는 24일 26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열리며, 사람‧지역‧문화를 연결하는 영화 작품들이 상영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4년 국가균형발전선언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약속이었다. 이를 영화라는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고, 그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총 348편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16편이 선정됐다. 독립영화협회와 시민단체, 노무현재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예심과 본심에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영화제 개최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문제를 대중에게 환기하고, 지역 간의 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주공시장을 방문해 과일.고기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군산4)과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과 군산시 시의원들도 함께하며 전통시장 경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승우 의장은 “예로부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공간차원을 넘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소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라며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도민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 1)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군산시 소재 무료급식 시설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밥상 나눔터’는 사단법인 예사봉사단이 지난 201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들은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에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강태창 의원은 “이번 설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시설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이 참가 대학 및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24년도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대학들은 우수 프로그램들을 각각 발표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대학들 대부분 5점 만점에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 중·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대에서 수행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오히려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학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출전한 7명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과학대에서 수행한 ‘AI + 드론 + 크리에이터 과정’ 프로그램의 학산고등학교에서는 ‘전국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에 출전하여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지도교사상(100만원)을 수상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백산고등학교는 ‘전북실버영화제’에 출전하여 장려상(20만원)을 수상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여성 학습자가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 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로 구성돼 있는 점이 일반 학교와 다르다. 이날 졸업생 연령은 44세부터 82세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67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교육 활동비 및 교과서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지금이 청춘”이라며 “배움의 열망과 의욕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사업무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공정하고 청렴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담당공무원 윤리 강령과 감사업무의 이해 △감사실시 및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주요 감사 사례 및 공공감사시스템 사용법 등이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이 감사 직무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방감사와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업무를 수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운영될 표준 5종 실화재 훈련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실화재 훈련 전문교관’ 8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교관들은 국내외에서 실화재 특수교육을 이수한 화재진압 분야 전문가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 이들은 실화재 훈련센터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전문관으로서 실화재 훈련센터를 전국 최고의 소방훈련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교관은 오는 3월, 약 10일간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실화재 교육훈련 연수에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훈련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벨기에는 실화재 훈련 분야에서 선진 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국가로, 이번 연수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전문교관 양성과 국제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화재 훈련센터를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국내 소방훈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24일 제25회 졸업식을 개최해 41명의 만학도들이 값진 졸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중학교 졸업생 23명, 고등학교 졸업생 18명이 학업의 시기를 놓쳤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도립여성중고교에서 다시 배움의 기회를 찾아 열정적으로 학업을 마친 결실을 축하받았다. 졸업생들의 평균 나이는 67세로, 이들은 나이와 환경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모범생들이다. 졸업식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원 등이 참석해 만학도들의 졸업을 축하했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는 “우리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함께 공부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1명 전원이 도지사 표창, 교육감상, 학교장상, 동문회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학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생 18명 중 10명이 대학 진학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논의에서는 ‘전북사랑 TF’를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전북사랑 TF’는 2023년 11월 출범해 전북을 사랑하는 출향민 및 타 지역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TF 범위를 시군으로 확대하고, 기부제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북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기부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가 답례품을 수령한 후,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 상품 사진이나 후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꿀, 오미자청 등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40명의 참여자가 추가 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SW 강사 양성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 소외지역에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디지털 교육의 주축이 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문 퇴직자 등은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서류 검토 등을 통해 2월 14일까지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전북 SW미래채움센터(2.17.~2.28.)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3.4.~3.14.)에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최신 SW 기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또한 초·중·고 학생 대상의 교수법, 교안 제작 등의 실무 과정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2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이번 캠페인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실현하려면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아래 범도민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최초 주자는 지난 13일 공식 인증을 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다. 이 원장은 이날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 쓰인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촬영된 홍보물을 각종 매체와 개인 SNS를 통해 폭넓게 전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정미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은 10% 개선하기보다 10배 혁신을 하겠다는 급진적이고 더 과감한 생각”이라며, “누구라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사고가 전북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신규로 지정된 화재안전조사자 36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조작능력 강화를 위한 심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시설 점검 실무와 조작 실습을 포함하여, 소방관계 법령, 위험물 취급시설의 점검 및 출입검사 절차, 방화시설 점검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조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민 친절교육도 병행해 조사자의 종합적 업무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교육에 참여한 무주소방서 조아름 소방사는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 관련 법령과 실제 화재안전조사 현장의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 내용을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은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요소”라며, “화재안전조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