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 11월 제정된'전북특별자치도 민주화운동 공헌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 중인 민주화운동 공헌자 예우 수당 지원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신규 대상자 신청을 추가로 받으며, 기존 지급대상자인 74명에 대해서도 거주요건과 소득기준 등을 재확인한 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을 받은 사람 중, 전북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공헌자 또는 유족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민주화운동보상지원과의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방식은 ①65세 이상 공헌자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되는 명예수당과 ②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6,098천원 수준) 가구의 공헌자 및 유족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되는 생활보조비로 구분되며, ③이와 별도로, 공헌자 사망 시 100만원의 장제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1월부터 연중 접수 가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질병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과 스마트 축산 전환을 지원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또는 농업법인으로, 작년과 달라진 점은 2015년 이후 허가(등록)받은 농가도 이차보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조건은 융자 80%, 자부담 20%로 구성되며, 사육면적에 따라 지원한도가 결정된다. 중소규모 농가는 연리 1%, 대규모 농가는 연리 2%로,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축산환경 개선 시설 설치, 스마트 축산 시설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는 축사 소재지 관할 시군 축산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대상 및 지원자격을 확인한 후, 1월 24일까지 신청서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표본감시 대상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3.6배가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동력이 저하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여 겨울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주된 감염경로로는 오염된 물(지하수), 음식물(생굴, 조개 등 익히지 않은 수산물 등)을 섭취한 경우나 접촉, 환자 분비물 등 사람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지속가능한 글로벌 그린도시’구현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제2차 정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화를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고 이를 통해 도시의 생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와 산림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공무원이 학술용역을 직접 수행해,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준 712개소의 정원 인프라를 2029년까지 1,08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은 물론 생활밀착형 숲, 도시숲,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정원 형태를 포함하며, 도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원문화 체험은 `24년 280만명에서 `29년에는 6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원산업의 확대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산업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수산분야 특례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자치도 수산분야 특례는 시험어업과 시험양식업 운영, 낚시어선의 이용, 수산종자산업·수산업 육성 및 유어장의 지정 등으로 우리지역 특수성과 변화하는 수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추진이다. 이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해양수산부 장관의 권한인 시험어업과 시험양식업의 승인을 도지사의 권한으로 이양해 운영 절차가 간소화 된다. 전북 지역 해안에 새롭게 출현하는 어종을 포획·채취하거나, 지역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을 양식하는 등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그동안에는 법령에 규정된 어구·어법 및 양식방법 등을 준수해야 할뿐 아니라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등 날로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대처가 불가능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슬픔을 덜어주는 것은 크고 화려한 말이 아니라 따뜻한 손길과 정성 어린 한 끼입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제주항공 사고 현장에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유가족과 현장 인력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와 온기를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유가족과 구호 인력 4,000여 명에게 3일간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한끼 한끼에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며, 유가족과 현장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랐다. 식사 제공에는 원불교봉공회 전북교구(회장 안현진), 원불교봉공회 중앙·광주 ·전남교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무안공항 1층에는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마음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관계자, 조문객, 자원봉사자 등에게 차, 음료,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마음쉼터에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 350개, 슬지제빵소의 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설·한파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9일 오후 4시 기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학생 및 재해 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폭설 피해를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가동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비상상황실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이 전주에 모인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제37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이 9~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은 1987년부터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 교수법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학술포럼은 영어 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등 영어교원,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Embracing Digital Transformation: Diverse Methods for Teaching English(디지털 대전환 수용하기: 다양한 영어 교수법)’를 주제로 전국의 영어 교사들이 영어 교수법 및 영어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정은 전북대학교 교수와 이명지 전주서곡중학교 과학 교사, Carishma Ramchurran 원어민보조교사의 영어몰입형 수업에 관한 기조강연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유재산 우수 시상식’에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 부문 광역자치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재산관리 ▲재산활용 ▲가점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도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광역자치도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북에서 접수된 119신고가 568,324건으로, 하루 평균 1,552건, 55.6초마다 한 번씩 119신고 전화가 울렸다고 전했다. 신고 유형을 보면 화재와 구조·구급, 그리고 민원과 같은 현장출동은 전체 신고의 46.2%인 262,256건을 차지했고, 세부적으로 화재 11,805건, 구조 37,952건, 구급 112,344건, 대민출동 100,155건이다. 그 외 민원 상담 및 안내는 27.2%인 154,444건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 119신고가 가장 많이 걸려 온 지역은 전주시로 모두 117,19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익산 60,885건, 군산 58,070건 순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군 단위 지역에서는 완주가 33,222건, 고창 18,428건, 부안 16,663건 순으로 119신고가 접수됐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정보제공 및 질병상담과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하여 54,703건의 응급처치와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세부처리 내용을 보면 총 54,703건 중 병원 안내 20,331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문제의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추진 중인 활동으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청소년기의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 남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독예방 모범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중독예방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기의 중독 문제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의 폐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중독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례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안내문에는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시험제도 주요사항 등이 담겼다. 9급과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 발표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8월, 필기시험은 11월 1일, 면접시험은 11월,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지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은 향후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오는 3월 안내되는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는 9급 지방공무원 선발 분야 및 인원·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다”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6%(평균 215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및 지원체계 효율성을 위해 2024년 도내 모든 학교의 무상급식비 집행 현황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무상급식비 지원 현황을 분석해 2025년 무상급식비 단가인상 기준 및 지원체계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특징은 학교급식 운영 상황을 고려해 학교 규모별로 무상급식비 인상폭을 차등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학교의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더 큰 폭으로 인상해 작은학교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비 내 불필요한 항목을 정리하고, 식품비와 운영비 2개 항목으로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를 조정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5년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학교 실정에 맞게 차등 인상함으로서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월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1월 납부 시 연세액의 약 4.6%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납을 이용했던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공제된 세액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1월 연납이 가장 높은 공제율을 제공하며,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시군 세무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으로도 가능하다. 세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도민들이 세제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청 견학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신설,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도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방문 예약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견학 예약 메뉴를 선택, 희망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간단히 신청 가능하다. 예약은 방문 희망일 3일 전까지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화 예약도 병행 운영된다. 도청 견학 프로그램은 전북자치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합 홍보영상 시청 ▲도청 업무 소개 ▲안전체험관 및 탄소융복합 전시관 관람 ▲실개천 등 청사 주변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김선경 전북특별자치도 소통기획과장은 “이번 도청 견학 프로그램 내실화와 온라인 예약 시스템 신설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