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는 13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된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자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매년 일정 시간(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41개 기관(본청 및 40개 사업소) 소속 관리감독자 200여 명이다. 시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일하는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업업무 종사자란 ▴청사 등 시설물 유지관리, 설비 장비 등 유지관리 업무 ▴시설 방호(경비) 업무 ▴도로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 ▴도로·가로 등 청소, 쓰레기 폐기물의 수거‧처리 등 환경미화 업무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폭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이 2023년 2,717건에서 2024년 2,402건으로 11.59%(315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공약사업인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을 전국 최초로 제·개정해 규칙과 질서가 바로 선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전라남도학생교육원과 연계해 학기 초 ‘8시간 평화키움 감수성 교육’을 351학급에서 실시했다. 또한 학급 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을 1,630학급에 지원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지원단(24명)을 운영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관심군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온종일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맘-품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 12일에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 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선정된 총 9개 기관(의료 3개, 전문심리상담 6개)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검사 및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올해 선정된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총 9개 기관(의료 3개, 전문심리상담 6개)으로, 전문 의료기관인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문화동)과 전문심리상담기관인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온마음심리상담센터, 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이다.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의뢰된 학생 중 학습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검사 및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관련 정서·행동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수질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관내 45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8,384건의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각급학교 정수기, 필터가 있는 물끓임기·음수기, 저수조 및 옥내 급수관의 수질검사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물끓임기는 필터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전량 검사를 지원하고, 작년에는 미지원이었던 공·사립 유치원도 정수기 및 필터있는 음수기의 수질검사를 지원하여 보다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된 전문 업체를 선정해 학교 수질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의 먹는물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학교업무가 크게 경감됐다.”며, “특히 물끓임기 검사대상 확대로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운영했다. 12일에는 중학교 교장 38명과 교감 37명을 대상으로, 13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 81명과 교(원)감 90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3월 1일 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인 모둠의 배움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안착,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학생에게는 꿈과 배움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기대를, 교직원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줄 수 있는 동부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 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를 실시했고, 3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7‧2028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를 실시했다. 3월 11일 실시한 ‘2026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는 2025 대입전형 분석을 통한 2026 대입지도 전략, 학교폭력 조치사항 필수 반영 방법, 대입 상담프로그램 활용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3월 13일 실시한 ‘2027‧2028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는 2026 대입전형의 분석을 통해 고1, 2 담임교사 입학전형의 흐름을 파악하고, 2028 수능 및 대입제도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각 관내 고등학교에서 학년 부장과 대입전형 강의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해 대전지역의 실정에 맞는 대입전형 및 상담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모든 고등학교 교사를 대입상담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3월 11일, 13일 두 연수를 시작으로, 관내 일반고 고3 담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공모전에서 이채령(천안초)·박서연(새샘초)·최연아(새샘중)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으로, 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빙하의 손실을 막기 위한 실천 방안과 빙하 소멸에 따른 수자원 보호 대책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작품은 초등부 47개교 164점, 중등부 23개교 38점 등 총 70개교에서 197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채령 학생의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 박서연 학생의 ‘빙하보존을 위해 알려야 할 실천들’, 최연아 학생의 ‘우리의 환경오염된 물에서 친환경 빙하가 되기 위한 노력’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이효은(아산공수초), 박주원(탑동초), 승설호(내포중) △우수상 정하린(새샘초), 이효정(아산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도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관행과 소극 행정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공사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갑질 없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자재 선정과 집행 방식 개선 △관급자재 구매 절차 투명화 △공사 관계자 대상 청렴 협의회 확대 △착공 시 청렴 홍보문 배포와 준공 시 청렴 문자 발송 △공종별 협회와의 소통․공감 협의회 개최 등이다. 특히, 시설과 전 직원은 부서와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공사 관계자, 민원인, 동료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민원인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한 행정이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공사 관리․감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년 3월 신학기를 맞아 도내 471교에 198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교내 영어 캠프, 영어경연대회 등 다양한 영어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원어민 교수 인력을 활용한 주요 영어교육 사업으로 △도전! 영어 인증 한마당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 학교 △초․중등 영어 캠프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학교, 학생 간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원어민 교사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네이버 밴드 ‘경북원어민협력교사소통방’을 운영하며, 실시간 소통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연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하기 위해 ‘GH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GH는 이달 28일까지, GH가 공급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 입주자, 분양 고객, 개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 고객자문단은 GH의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고객만족(CS) 정책 및 서비스 수행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또 고객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변화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품질개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GH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오전 7시 충북도청에서 도내 청년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청년의 생각을 듣기 위해 청년 창업가, 농업인, 직장인,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높은 집값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원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 청년세대가 충북에서 정주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청년들이 충북에 정주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일자리가 될 것이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청년주택, 결혼·출산 지원제도 등 분야별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좋은 충청북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청년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충북 청년도정참여단’ 참가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14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불·해빙기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 캠페인은 청주 상당산성 일원에서 충청북도 안전 정책과 및 안전보안관 15여 명이 참여하여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봄철 화재 예방 및 대응 방법 안내 △해빙기 안전사고 조심 안내 △불법주정차 금지 및 안전신문고 홍보 △도민안전보험 홍보 등을 내용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계절별·시기별 재난 대응 방법 안내 및 재난 취약계층(어린이, 노인 등)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꾸준한 안전문화 홍보가 진행되어야 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의 안전 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이로인해 사고 없이 안전한 일상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단체 등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청소년 인문교실’, ‘청년 인문실험’,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인문 영상 콘텐츠’ 등 6개 사업으로서, 그 규모는 총 100억여 원이다. 통합공모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평가 결과 인센티브 부여, 인문 매개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신설로 프로그램 수준 높여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은 그간 연중 사업별로 공모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통합공모로 진행함으로써 그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청소년 인문교실’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사업에서는 주관처 또는 수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던 방식을 지역문화재단, 공공기관 등이 직접 기획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우수 사례(프로그램)에 대한 인센티브도 새롭게 도입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되기 이전에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 성과를 학부모와 교사 등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육부가 마련한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20곳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시범 사업을 운영한 도내 유치원 10곳과 어린이집 10곳은 지난 6개월간의 운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올해 재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의 4대 추진 과제인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강화 △교원의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를 상향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보육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범 기관 20곳을 대상으로 1년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해 컨설턴트와 교사 간 현장 중심․소통 중심으로 운영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협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컨설팅은 △누리과정 이해와 실행 △실내외 환경 △놀이 지원 △평가 △소통과 협력 등 5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14일, 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는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도 교육청 늘봄협의체 1팀과 22개 지역교육지원청 늘봄협의체 22팀 등 총 23팀 41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늘봄지원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교원과 학부모, 늘봄전담인력(늘봄지원실장․늘봄행정실무사), 대학교수, 지자체 공무원, 경찰․소방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 실정을 고려해 지자체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인적 자원을 위촉하여 늘봄학교 운영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늘봄학교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지역의 돌봄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으로 안정적인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