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광역시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 군위)이 과학교육문화 확산과 과학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며,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과학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과학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교육을 제공하며,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에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과학 교육 분야에서의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및 상호 협력 또한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삼국유사, 세계와 미래를 품다’를 대주제로 특별강좌를 6회 진행한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전국 특별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갖게 됐다. 일연스님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저술했던 군위 인각사가 대구에 속하게 되어 대구는 삼국유사를 품은 도시가 됐으며, 대구의 역사문화가 더 풍성해졌다. 삼국유사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삼국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군위군을 비롯한 경북대학교, 지역 박물관 등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대구향토역사관은 ‘삼국유사, 세계와 미래를 품다’를 대주제로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특강을 진행한다. 마우리찌오 리오또 교수를 비롯해 최희수 교수, 황병익 교수, 주보돈 교수, 김재웅 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동성로 입구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는 ‘대구혁신 100+1’ 과제 중 하나이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부지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복합문화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한 것이다. 1층은 다목적 광장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석으로, 2·3·4층은 현재 지역 대학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심캠퍼스 강의실과 부대시설로 설계되고, 외벽(4층 전면)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고,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와 부지교환도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마련됐다. 옛 중앙파출소 부지 신축사업 설계공모는 2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3월 제안공모 방식의 설계공모를 통해 연내 착공,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면 다목적 광장 운영 및 디지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위기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구시는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등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퇴소 전 거주했던 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이 연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만9~24세의 청소년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위기아동 지원 확대 저소득층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단가를 상승하는 외식 물가를 반영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취약계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위치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해 팹리스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 사업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4년간 총 189.4억 원(국비 130.9억 원, 시비 52.9억 원, 민자 5.6억 원)을 투입한다.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기업입주공간, 설계지원 환경조성, 인력양성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 팹리스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개발, 상용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도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시제품 제작,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근 지능형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디바이스 및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구현에 사용되면서 전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매년 수립하는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집대성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며, 올해는 79개 세부사업, 1,691억 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사업 증가(신규사업 22개 발굴), 3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으로,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거나 줄이지 않겠다는 대구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치료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소지 상관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니코틴보조제도 지원한다. 6개월 성공 후 6개월간은 추구관리를 통해 금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 상담, 집단금연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금연의 필요성이 높은 중증·고도 흡연자에 한해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금연 치료 및 유지를 위한 집중상담과 금연 치료약, 보조제 제공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연 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12주간 6회 이내 진료·상담비, 약제비,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설계VE 사례집에는 ▲신천처리구역(침산동일원) 우·오수분류화 사업의 배수설비 및 오수연결관의 터파기고를 최적화해 경제성 향상,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의 저수로(가동보 수위) 구간의 호안을 사석부설로 변경, ▲신천처리구역(범어천)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의 오수간선관로 노선 변경 및 지선관로와 기능이 중복된 구간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시공성 향상 등 VE 위원들의 지역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살린 각종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 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ABB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을 통해 ABB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인공지능(AI)중심도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리돼 있던 AI·블록체인, 빅데이터 업무의 일원화 및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25년 1월 AI블록체인과와 빅데이터과를 통합해 ABB산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토대로 ❶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❷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강화, ❸공공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응용 서비스 기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AI)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추진 AI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지역 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데이터센터 유치(SK, 수성알파시티), ABB글로벌 캠퍼스 건립(DIGIST, 수성알파시티) 등 ABB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국가A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다섯 개 권역에서 중․고등학교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등교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 교사들의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을 통해 새로운 학습 도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을 통해 평가를 혁신하고, 수업 방식을 재구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연수에는 1,000명 이상의 교사가 신청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4차시 집합 연수와 3차시 원격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전용 누리집을 운영 중이다. 또한 1월 연수를 수강하지 못한 교사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과 24일에 추가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물리적․시간적 제약으로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사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영천시청과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으로의 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특화 교육과정 운영과 기숙사 신증축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영천고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영천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과 영천시청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전환을 위해 신속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약속하며,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전국단위 군인자녀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영천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영천고등학교 신축 기숙사 건축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신축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고, 학사 일정에 맞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한 ‘행복한 영어 학교’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학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했다. 캠프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국립 안동대학교에서 각각 2주간 30차시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동국대학교에서는 6일부터 17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포항과 경주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0명과 안동․예천․의성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4명이 참가해,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16개 반으로 운영됐다. 퀴즈, 게임,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수업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특히, 원어민 교사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생활 영어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소통 능력 배양에 주력했다. 캠프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028 대입 개편에 따라 통합형․융합형으로 출제되는 수능 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폐지되고, 사회․과학탐구 과목은 통합형으로 각각 25문항 40분으로 시간도 늘어난다. 또, 탐구 영역 선택 시 2과목 모두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이 같은 체제 개편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도내 대입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해 수능 개편에 대한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팀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탐구 영역의 문항과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계통적인 지식 암기가 아닌 현상에 대한 통합적·융합적 분석이 중요해져 신유형의 문항이 많이 나오면서 체감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교사와 학생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형 교수학습 및 지도 방법을 위한 교과별 교사 연수 확대 △수능 개편에 따른 맞춤형 경북 모의평가 제작․시행 △수능 대비 심화 학습 동아리 운영 △중3 학생부터 통합형․융합형 문항에 대비할 수 있는 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3만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 2028년까지 연차별·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라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결과, 2024년 외국인유학생 수 11,334명을 유치해 1년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 한 바 있다. 경북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세(50.5%)를 보이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공 원인을 이철우 도지사의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새롭게 시행한 다양한 정책들, 관내 대학들과의 협력 3가지로 분석하고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에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해외유학생 3만명 유치․정착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살펴보면 첫째, ‘2025 APEC 정상회의’를 최대한 활용, 우수 외국인 유치 국가를 다변화한다. APEC 20개국(한국 제외)을 대상으로 우수 유학생 200명을 선발해 자원봉사자로 활용한다. 선발된 유학생은 공식 활동(SNS, 인스타그램 등), 현지 탐방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 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도는 2025년도 도 노인복지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1조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2,9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역대 최대치인 7만 여개의 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6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예정으로, 공익 활동 사업,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유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연금 수령액을 1인 기준 7.7천 원 인상된 34.2만 원(2인 기준 12.3천원 인상된 54.8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강화했다. 기초연금 수급 자격 기준을 지난해 대비 7% 인상하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올해에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 최초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범 추진해 어르신의 일자리와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의 접목할 시도 한다. 한편,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