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정관장은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 랩 1899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이다. 앞서 지난 2월 미국서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한 랩 1899는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한 힘을 선사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홍삼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특허 받은 공법으로 추출한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탄탄한 힘을 부여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은 홍삼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건 콜라겐이 함유되어 깊은 피부 탄력과 겉탄력 모두 치밀하게 차오르는 멀티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홍삼과 히알
[비건만평] 러쉬, 비건 화장품 브랜드 평판 '부동의 1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에서 브랜드 신념이 담긴 캠페인과 보다 러쉬스러운 세상을 위한 비즈니스 로드맵을 서포트하는 에틱스 디렉터(Ethics Director) 폭스입니다. Q. 친환경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친환경과 비건이 트렌드로 떠오르기 전부터, 러쉬는 동물과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을 브랜드 비전으로 삼고, 자연에서 얻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자연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과일, 채소, 허브와 같이 신선한 재료를 윤리적으로 얻어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들고 포장을 최소화해서 판매합니
[비건만평] 탈리다쿰, 흰민들레 태좌 배양 추출 특허…프리미엄 비건뷰티 앞장
[비건만평] '미닝 아웃' 트렌드에 비건 뷰티 시장 1조원 전망
[비건만평] '동물실험 반대' 러쉬,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환경보호와 동물의 복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없앤 비건 뷰티가 화장품 업계의 주류로 떠올랐다. 비건 화장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7조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약 2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시중에 유통 중인 25개 비건 화장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러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비건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해 2022년 12월 11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의 빅데이터 554만4883개를 분석해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그 결과 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 1위는 러쉬가 차지했다. 또한 뒤이어 아로마티카,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K-뷰티 시장에서 가장 눈에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비건'이다. 비건이란 동물에서 비롯된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일체 취하지 않는 사람을 뜻하며 그러한 생활 철칙에 따라 소비생활을 영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리켜 비거니즘이라 부른다. 이에 비건뷰티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은 화장품으로 정의할 수 있다. 비건뷰티가 트렌드가 되기 전, 큰 인기를 얻었던 유기농 화장품, 천연 화장품과의 차이도 동물성 원료 사용유무와 관련이 있다. 화장품 속 동물성 성분으로는 양털에서 추출하는 라놀린, 동물의 지방에서 추출한 글리세린과 올레산, 우유에서 추출하는 카제인, 동물의 피부와 근육에서 추출하는 콜라겐, 상어 간유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꿀벌이 만든 꿀과 벌집 왁스 추출물, 말의 기름에서 나온 마유 등이 있다. 비건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자 뷰티 브랜드들을 앞다퉈 이러한 동물성 성분을 식물성 성분으로 대체한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비건뷰티 업계에서는 피부에 바르는 것으로 실제 비건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비건 인증 마크 획득도 필수로 시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 해피벌스데이 비건 배쓰밤(Happy Birthday Vegan Bath Bomb) 올바른 입욕제 사용법: 38~40도의 미지근한 물에 10~15분 정도 입욕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체형 입욕제는 한 번에 1개를 사용하고 물의 양이 적다면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일이나 가루형의 입욕제는 테이블스푼(15g)기준 1~2스푼이면 충분하다. 올바른 분리수거 TIP. 포장재 플라스틱과 종리를 분리 후, 테이프, 스티커 등 접착제를 제거하고 분리배출 합니다. ◆ 비건 배쓰밤 성분분석, 비건 화장품 성분이 궁금해요 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 대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대표적 동물성 원료는 동물의 지방에서 추출한 글리세린과 올레산, 동물의 피부와 조직 및 뼈 등에서 추출한 콜라겐, 우유 또는 산양유에서 추출하는 카제인, 상어 간유에서 추출해 립밤·보습제 등에 사용하는 스쿠알렌, 양털에서 추출하는 기름인 라놀린, 동물 위에서 추출해 탈취제·비누 등에 사용되는 스테아르산 등이 있다. 또한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 왁스 성분 역시 동물 성분으로 분류된다. 그 때문에 비건 화장품의 경우,
[비건만평] 업계 불황에도 '비건 화장품' 폭풍 성장
[비건만평] 동물실험 없앤 '클린뷰티' 시장 커진다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21세기 급격한 4차 산업의 발달로 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변화하고 있다. 최근 클린 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맞이해 뷰티 시장에서는 동물복지를 고려한 비건 화장품이 증가하고 윤리적인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비건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은 뜨겁다. '미닝 아웃(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 소비하는 MZ세대들은 비건, 재활용 제품 등 착한 제품으로 규정하고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회적으로 건강 및 위생 등에 대한 의식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비건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과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최근 몇 년간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SNS와 뷰티 유튜버들이 비건 화장품의 장점을 알리면서 비건 화장품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동물실험 자체가 인간의 편의를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비윤리적이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도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비건에 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비건 제품에 대한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2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 1일~9월 26일) 비건 화장품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690%, 8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310%로 4배 이상 늘었다. 세대 별로 살펴보면 소비력이 있으면서 트렌드에도 민감한 30대가 828%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어 40대가 600%, 20대는 450% 오름세를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친환경과 비건이 세대를 넘어 필수불가결한 소비 지향점이 됐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트렌드를 앞서 나가는 이른바 '힙'한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식품뿐만 아니라 비건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비건 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6% 넘게 늘어나 208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확산과 MZ세대의 가치·윤리 소비와 맞물리면서 비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비건 인증을 준비 중인 한 화장품 업체 대표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친환경·동물보호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비건만평] 비건화장품 바람이 분다
세계적으로 비거니즘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비건 패션이나 뷰티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비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연구 논문이 온라인 학술지 플랫폼 사이언스온에 발표돼 이목을 끈다. 상당수의 소비자가 비건 화장품을 천연 화장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리서치 기관 그랜드뷰리서치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비건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세계적으로 208억 달러(약 23조 5800억 원)에 육박할 것이며, 매년 6.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른 리서치 기관 민텔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가 채식 식단과 함께 천연재료와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건 화장품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인식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도 이에 맞춰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소비자 인식은 이에 못 미친다는 주장이 있다.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시작됐을 뿐 아직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화장품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에서 얻어지는 안전한 식물성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합성방부제‧인공향료‧인공색소‧합성계면활성제‧미네랄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