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최근 프로베지 인터내셔널이 아세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식품 혁신 챌린지(PROVEG Food Innovation Challenge APAC)에서 한국의 성균관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학생들이 3등에 올랐다. 지난해 프로베지 인터내셔널은 학생들이 음식이 건강과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에 대해 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비건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력과 기술을 발휘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해 진행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채식 기반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각각 요구하는 제품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오틀리(OATLY), 비욘드미트(BEYOND MEAT), CPF, 유니레버(UNILEVER), 하오푸드(HAOFOOD), 옴니(OMNI), 펩시코(PEPSICO)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건 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한 신청을 통해 아세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63개 대학에서 총 179개의 음식 아이디어가 경쟁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식품을 개발할 뿐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식물성 식단으로의 인식 변화에 힘쓰는 프로베지 인터내셔널(Proveg International)이 특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프로베지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품 혁신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 프로베지 인터내셔널은 2040년까지 전 세계 동물성 제품 섭취를 50%까지 감소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단체다. 프로베지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이번 식품 혁신 챌린지(Food Innovation Challenge)는 학생들에게 음식이 건강과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에 대해 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비건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력과 기술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 혁신 챌린지는 지난 2020년 중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21년 동남아시아를 포함해 확대 개최됐다. 올해 식품 혁신 챌린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학생, 대학원생의 참여를 원활히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채식 기반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각각 요구하는 제품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