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로마티카는 수도권 각지의 제로웨이스트숍과 함께 ‘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재활용 선별장의 낙후로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률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무한플라스틱싸이클’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일반적인 재활용 프로세스 중 선별장 단계를 과감히 건너뛰는 것으로, 별도의 플라스틱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자원을 재활용 소재 공장(플레이크, 펠릿 공장)에 바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로마티카는 각 지역의 제로웨이스트숍에 투명 페트 수거함을 설치했다. 아로마티카가 제로웨이스트숍에서 수거함을 설치해 투명 페트를 직접 수거하는 이유는 재활용 선별장에서 소비자가 애써 분리배출한 플라스틱이 다른 쓰레기와 섞이고 오염돼 오히려 재활용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아로마티카는 각 지역의 제로웨이스트숍 운영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재활용 문제 해결책을 논의를 나눴으며 기존의 분리수거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플라스틱 소재별 수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아로마티카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해 공병 수거 및 리필 캠페인 ‘용기내고 리필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로마티카가 자체적으로 고객이 사용한 용기를 회수해 다시 아로마티카 용기로 만드는 무한 재활용 선순환 프로젝트 ‘무한 플라스틱 싸이클’(무플싸)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다 쓴 아로마티카 공병과 투명 생수병을 반납하면 아로마티카 제품으로 리필해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사용한 아로마티카 용기 혹은 투명 생수병을 깨끗이 세척한 후 택배 이용 또는 아로마티카의 플래그십 스토어 ‘아로마티카 제로 스테이션’에 직접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아로마티카는 오는 8월31일까지 공병을 택배로 보내는 고객 대상으로 공병 1개당 아로마티카 공식몰에서 중복 사용 가능한 리필 상품 전용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제로 스테이션을 직접 방문해 공병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공병 1개당 아로마티카 제품 50g리필을, 공병 5개를 모아오면 500g리필 또는 리필팩 500mL를 증정한다. 수거 대상 품목은 아로마티카 플라스틱 공병 200mL용량 이상, 유리 공병 30mL용량 이상의 빈 용기다. 아로마티카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