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시력 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이 지난 10일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이하 CP)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다비치안경은 “CP 운영을 통해 조직 내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를 조성해 법을 준수하고 위반 리스크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다비치안경 CP 선포식에는 300여 개의 가맹점주들과 본사 직원들이 참석해 준법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다비치안경은 앞으로 신규 입사자 교육부터 재직자 대상 교육, 공정거래 자율 준수 편람 배포는 물론 CP에 따른 업무 절차 수립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조직 내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맹본부와 가맹 사업자 간의 협약서 작성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약속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김봉건 상임대표와 가맹 대표 단장은 “준법은 나를 지키는 동시에 내 일터에 대한 자긍심을 만들기 위한 기본 전제”며 “다비치안경 임직원 및 가맹점주 모두 회사가 제시하는 제도와 의식 개선 활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