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세청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 납세한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사를 마련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3월 4일(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성실납세와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와 고액납세의 탑을 받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국 모범납세자 1,060명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편지를 발송했고, 향후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분들을 초청하여 KBS 열린음악회 방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 세무관서에서도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는 기념식을 실시하고, 세무관서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글과 성실납세 홍보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여 수상자를 축하했으며, 세무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국민들께 전달되도록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이 포함된 3월 한 달 동안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세금과 관련된 옛 선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국립조세박물관 신소장품전」을 준비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그리고 국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홍보채널(국세청 누리집,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도 방문자를 위한 다양한 퀴즈·댓글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 모두를 진정한 영웅이라 여기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