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인천·경기 지역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윤석정 전북애향본부총재, 곽영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경기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사무총장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전북특별자치도중앙회(가칭) 구성 계획을 설명하며, 전국 각지 출향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회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회 조직 구성에 있어 도민회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전북도와 출향도민회 간 협력 체계 정립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며, 전북사랑도민증과 생생장터 등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령층 등을 위한 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입 대상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가맹점을 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둔 27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주 만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수요조사 현황 △공간 활용 및 안전관리 체계 △늘봄 프로그램 구성 △실무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늘봄학교 안전 대책 마련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학생 개별 맞춤형 귀가를 위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늘봄실무인력·학교 안전지킴이·경찰관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및 인터폰·비상벨 등 안전설비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해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늘봄학교에 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7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14개 시군 담당자 및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재정지원 중단에 대응해 전액 지방비로 운영되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마련을 위한 핵심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25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최저임금 수준의 30% 또는 5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기존 참여기업(재심사 부문)과 신규 참여기업(신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3월 말 최종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먹거리 시행계획과 먹거리 숙의기구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공동위원장),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공동위원장), 전북먹거리연대 이세우 대표(민간 공동위원장) 등 먹거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시행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시행계획’은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수립한 통합 계획으로, 6대 추진전략, 18개 핵심과제, 6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 1,92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농산물 수급을 분석하고, 시군별 맞춤형 생산·공급 계획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부서와 협력하여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연 2회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및 복지 사업과 연계한 지역 먹거리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과 채식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먹거리 소비문화 확산을 추진할 방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7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읍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32개소로, 이번 달에는 정읍시에 위치한 ㈜세림현미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기차로 인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화재 확대 방지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그간 소방본부는 ▲2023년 10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듬해 2월 전북개발공사와 지하 충전시설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안전시설 종류,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주체가 100% 부담(비예산)하는 방식으로 공동주택 3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지하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이 불가한 27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 설치(도 20%, 시군 30%, 자부담 50%)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익산시 왕궁면을 방문해 자연환경 복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익산 왕궁 지역은 1948년부터 대규모 축산단지가 운영되면서 축산폐수, 토양오염, 악취 등으로 심각한 환경 훼손이 발생한 곳이다. 이에 2023년 5월 환경부는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현재 도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범정부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일부 축사 부지를 매입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했지만, 여전히 생태축 단절과 훼손 등 문제가 남아 있어 자연환경 복원과 생태계 기능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최병관 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익산뿐만 아니라 전북자치도 전체의 환경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겨울철 얼어 있던 저수지, 축대시설, 공사장, 절개지 등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해빙기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낮 동안의 온도로 지반이 녹았다가 밤이 되면 다시 얼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불안정해져 붕괴 및 침하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전북 진안군과 무주군의 저수지 및 하천에서 얼음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해 총 4명이 구조되는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를 ‘해빙기 긴급구조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대비 ▲대응 활동 ▲복구 지원 ▲홍보 활동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관리 및 긴급구조 대응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순찰 중 사고발생 우려 시 선제적 출입통제 및 관계기관 통보 ▲대규모 건설현장 관서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전북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지자체가 1:1 대응투자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전북교육협력지구의 운영 및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의 참여와 대응투자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덧붙여 실효성 있는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군 단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단을 도내 14개 전 지역으로 확대 구축하기로 하는 등 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부안·순창·남원·정읍 도내 4개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72억을 확보하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학교복합시설을 발굴해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1개 지역이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2025년에도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한다. 시행 2년 차인 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요소 점검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8일까지 5주간 도내 국·공립 초등학교 417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시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교통안전 위해요소 점검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관리, 통학로 인근 사고 위험지역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등이 있다. 집중 점검 및 단속과 함께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올해는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제품안전, 환경안전까지 ‘아이먼저’ 캠페인을 확대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가정에서도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학교 가정통신문, 지자체 누리집·안전신문고 등에 제공해 활용하도록 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처음 도입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를 2025년 총 2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정규 교육과정의 우수 교과목을 지방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첫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교육연수원 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2025년에는 실사구시의 정신을 바탕으로 직급별·직위별 맞춤형 강좌를 구성해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정책 이해와 협업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포함,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개최되는 올해 첫 번째 공개강좌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익한 교수가 ‘기록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기록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어떻게 이끄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자기계발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민완성 원장은 “2024년 첫 공개강좌가 지방공무원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춘 의미 있는 시도였다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은 미래형 문화, 예술, 체육교육과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수련교육에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재능과 실력을 키워 꿈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현대무용, 브레이킹, 문학, 역사 등 지역인재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 수련교육에 접목한다. ‘창작 챌린지(댄스/문예)’는 수련교육 첫날 야간에 진행되는 선택 과목(요가, 퍼스널컬러 등) 중 하나로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사전 선택해 듣게 되며, 참여자의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 인스타그램 활용, 다양한 챌린지를 시도한다. 학교별 특강 형식으로 진행, 백화고, 전주공업고, 함열여고 등 11개 학교가 대상이며 연말에 이와 연계한‘고3 학생을 위한 인문×예술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대무용 ‘김도현’안무가는 엠넷 스테이지파이터 참가, 국립무용단 시즌 프로그램 ‘몸쓰다’출연, 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개인전’퍼포머 참여 경력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춤으로 흥미롭게 표현, 주목받는 실력파 안무가 겸 무용수이다. 브레이킹 ‘라스트포원’은 비보이 세계대회 3회 우승이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홍공숙, 이하 문화관)은 3월부터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응급처치 등 3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한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81㎡(약24평) 규모로 조성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앞으로 문화관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안전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응급 상황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기반하여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체험 위주 교육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여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공숙 관장은 “안전체험교육으로 골든타임 위기대처능력을 키워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우리 문화관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최초로 군산 문창초등학교에 AI 펭톡 존이 설치됐다고 27일 밝혔다. AI 펭톡 존은 학생과 교사가 수업 시간 또는 자유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학습 및 놀이 공간으로, 서울과 제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문창초에 설치됐다. 문창초는 지난해 EBSe 콘텐츠 활용을 통한 영어 수업 혁신 연구학교로 AI 펭톡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과 수업 혁신 방안을 연구했다. 이 학교 송진아 교사는 AI 펭톡 활용 수업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EBS가 주관한 ‘2024년 AI 펭톡 활용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AI 펭톡 존 설치로 학생들이 ‘학습+체험+놀이’ 공간에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초등 교사 대상으로 AI 펭톡을 활용한 영어 플랫폼 활용 수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영어수업 내실화를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직불금 및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전략작물직불제도는 논에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하여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이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논에서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존 430만 원에서 70만 원이 인상된 전략작물직불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도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 원/㏊ 및 조사료 생산장려금 4천 원/톤을 추가 지원한다. 조사료 재배 확대는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16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줄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축순환*을 활성화해 축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 경축순환은 농식품 부산물과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사료와 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을 보존하고 경제적인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