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렇게 쉽게 일할 수 있었는데, 왜 그동안 힘들게 일했을까요? 저를 비롯해 직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도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경험한 나눔정밀 김건효 대리는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전주에 위치한 차량용 금속제품 제조기업 나눔정밀은 원재료(1톤)를 가공해 최종 제품(200kg)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힘이 필요했다. 특히 무거운 원재료를 이동하는 과정이 작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전담 멘토들은 공정을 분석한 후, 작업 대차의 바퀴(캐스터)를 기존 2인치에서 3인치로 교체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기존에는 13kg의 힘이 필요했던 작업이 1kg 수준으로 줄어들며 작업자들의 피로도가 대폭 감소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나눔정밀에서 사용하던 절삭공구는 마모가 심해 30개 정도 가공 후에는 교체하거나 재연마해야 했다. 지속적인 공구 비용이 고민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멘토, 삼성전자 기술팀, 공구 전문기업이 협력해 신소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될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자동차·반도체 추가 관세 조치에 대비해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 시군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전북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 ▲산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지역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데 공감하며,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금 지원, 기술 개발 및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2월 20일~5월 14일)이 시작됨에 따라 24일부터 도내 전 시군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이 주재하며, 시군 협업 부서와 읍면동장,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 모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책기간을 앞두고,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전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023~2024년 피해 사례를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단체장이 직접 상황 보고를 받도록 해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시군별 위험지역 특성에 맞는 통제 기준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자연재난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마을별로 ‘1마을 1인 안전도우미’를 지정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미래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17일과 20일, 2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주대학교 JJ아트홀과 교내에서 ‘2025 신규 전북미래학교 현장 맞춤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신규 전북미래학교 유․초․중․고 43개교 교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올해 달라진 전북미래학교 운영 방향과 과제를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북미래학교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게 목적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과 함께 준비한 이번 연수는 △전북미래학교의 정책과 과제 소개 △미래교육 특강 △단위학교 분임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8개교, 중학교 41개교, 고등학교 37개교 총 146개교로 운영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성과를 나누며,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꽃 피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지원을 하겠다”며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연대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20일간 제4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모집 한다고 밝혔다. 도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예산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도민감시단은 예산낭비 신고 및 지방재정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모집 대상은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감시단 역량강화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약 20명은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공개모집하고, 나머지는 시군 추천을 통해 재정 전문가를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연령,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민감시단을 최종 선발하고, 3월 중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도민감시단 모집을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방재정의 투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도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및 예방 활동’을 2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는 가두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를 병행하여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해 청소년 연령 기준을 정확히 숙지할 것을 업주들에게 당부했다. 따라서 청소년 여부 확인 없이 술·담배를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법을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감시 사업을 확대하며, 도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지난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수행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의 성과를 최종 발표하고,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확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개체 감시 범위를 확대해 감염병 조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북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로 지정받아, 모기와 털진드기를 대상으로 감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에서 ‘쯔쯔가무시균’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일본뇌염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모기 물림 주의 홍보를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첫걸음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2025)에 참가해 48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세계 125개국 5,500개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전북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 2곳(만두류 및 장류업체)과 함께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비건만두, 어간장, 떡볶이소스 등을 홍보·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에서 고추장(장류) 생산하는 캐나다 바이어와 연간 3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 현지 바이어 S사와도 연간 13만 달러(한화 약 2억 원) 규모의 고추장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상반기 중 바이어가 국내 공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UAE에서 ‘Korean restaurant’ 관련 구글 키워드 검색량이 월 1.2만 건으로 전년 대비 900% 증가하는 등 한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향금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관장이 21일‘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슬로건인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향금 관장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이번 챌린지에 전주장학숙 임직원과 입사생을 대표해 참여했다”며, “전북의 미래 세대에 새로운 기회가 될 이번 올림픽 유치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문향금 관장은 전주장학숙 입사생 대표인 남궁대연(전북대 3학년) 자율회장과 장학숙 출신자 대표인 유진오 총동기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해 대학생과 장학숙 출신자등 젊은층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장학숙은 300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주장학숙 출신자로 구성된 전주장학숙 총동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3월 8일부터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상상문화센터’를 개강하고, 맞춤형 창의·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상문화센터는 ▲1일 과정(10개) ▲월간 과정(2개) ▲방학 특강(여름·겨울) 등으로 구성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3월부터 신규 개설된 ‘놀이 코딩’과 ‘오감만족 퓨전타악’이 눈길을 끈다. ‘놀이 코딩’은 아이들이 게임처럼 즐기면서 코딩 개념을 익히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며, ‘오감만족 퓨전타악’은 난타 등 두드림을 활용한 감각적 놀이 활동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상문화센터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 과정(12개 프로그램)은 2월 10일부터 신청이 시작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제3차 전북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26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전북 경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전북형 특별경관’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북자치도는 ‘찬란한 역사에 스마트 혁신을 더하는 전북 100년 특별경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경관계획에서 제시한 핵심 전략으로 ▲도시재생·농촌·경관 협력강화와 지역 간 경관 격차 완화를 통해 도심·농촌 경관 균형발전 ▲광역 역사·자연 관광코스 육성, 경관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전북 특별경관을 실현 ▲전북 경관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전북 경관 행정가 아카데미 추진을 통해 스마트한 경관행정을 구축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3대 전략을 바탕으로 6개 정책과제, 12개 세부 정책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실행계획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관계획을 수립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토요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1,000여명의 향우인에게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태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과 고향사랑기부팀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부천 지역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출향민들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소개하며,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방법 안내 및 기부 참여 독려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답례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전북사랑 TF를 시·군까지 확대 운영하고, 저소득층·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2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두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두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입장에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거도적 차원의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새만금 권역 내 3개 시군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소모적인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 전북의 미래를 담보할 새만금 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효한 해법으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김정기 의원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새만금 3개 시군의 통합을 뜻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현행 기초자치단체로서의 외형과 실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3개 시군이 새만금 발전을 위한 공동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별도의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만금 특별지자체 구성을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1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193조에 국제교류․협력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외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단체, 국제기구 등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제사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외교활동을 ‘방문외교활동’과 ‘초청외교활동’ 등으로 구분하고 의원외교연맹구성과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어 의원외교 개념을 정립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의원외교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게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는 21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3일에 집행부로부터 첨단전략산업 지원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제2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도에서는 특위와 의회, 중앙정치권과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고, 전북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이차전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 처리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여 어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