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정읍2)이 21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가 정치 꿈나무 양성소로 전락했다고 질타하며 김관영 도지사에게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염영선 의원은 “도지사가 직•간접적인 인사권을 갖고 있는 전북개발공사장 과 감사위원장이 2026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년이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직했으며, 모 출연기관 원장 역시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각 기관의 수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기관 운영 효율성 저하, 정책 결정 지연과 실행력 약화가 심각하게 우려되며 그 피해는 결국 도민께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염 의원은 “전북도가 정치 꿈나무의 정거장•사관학교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김관영 도지사가 개인이 아닌 전북의 미래와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 1선거구)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독립운동기념관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일주일 후면 3.1 독립만세운동 106주년이고, 올해는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을 맞이하는데 독립운동 정신을 후손들이 올바로 계승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전북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현재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있지만,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광주에서는 자체적으로 독립운동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에서도 독립운동기념관을 설립하여 도민과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1일 전용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용 면세난방유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이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용태 의원은 “농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난방기 유종 선택의 자유 및 시장 경제질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난방경유를 면세 난방 유종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용태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2015년 면세경유를 부정하게 사용한다는 이유로 농업용 난방경유를 등유로 대체했으나, 다수의 성실한 농가들이 과도한 생산비용을 부담하는 등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경유를 농업용 면세난방유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면세난방유 보급 및 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면세난방유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건의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에서 교원의 건강과 학생 안전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같은 학교 1학년 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범행 직전 교내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동료 교사를 폭행하는 등 이상징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 발생 직후 실효성 있는 제도 및 정책 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원의 건강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교원의 건강검진 등 진단과 치료, 충분한 휴식ㆍ휴직, 치유ㆍ복귀 등 맞춤형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폭력성 등으로 정상적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이 발견되면 즉각 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을 포함한 학교 안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8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주관한 2025년 신규 교사 직무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연수는 초등·초등특수, 중등 교수교과 및 비교수교과 신규 교사 63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대면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교육자로서의 소명감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철학 및 교육관 정립, 핵심역량 함양, 학교 현장 적응 지원을 중심으로 65시간(집합 35시간, 원격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의 특강을 통해 전북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신규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AI 시대의 교육과 미래교육(서울대 조성준 교수), 학생 심리 이해 및 학부모 상담 기법,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학생 대처, 학급경영 실습 및 수업 혁신 전략 등의 강의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배 교사와의 공감 대화 세션을 통해서는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분야 신규교사를 위해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1일 오후2시에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장학금을 수여했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2024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 중 초·중·고·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전북하나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입생 51명에게 천사백삼십만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송현만 부의장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통일과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전북지역 협의회장 및 지역회의 간부위원 등 운영위원 24명,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전북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업무보고, 2025년 전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선정한 ‘전북 전담여행사’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역량이 뛰어난 ‘전북 전담여행사’ 1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 향후 2년간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할 경우 숙박비, 문화 체험비, 차량 임차비, 팸투어 운영 실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 관광상품 차별화 및 마케팅 전략 ▲외래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숙박·교통·체험 콘텐츠 연계방안 ▲국내·외 관광시장 변화 대응 및 판로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북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대표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에서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사이클링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전북대학교, 바이오융합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금성상공 등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미강, 고구마 등 부산물 활용 제품 생산·판매 관련 규제 개선 방안 ▲농산·식품부산물의 기능성 원료화 기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 ▲위탁생산(OEM) 및 대기업 판로 확보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업사이클링 제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행정적 규제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은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산업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미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3억 톤의 음식물 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력이나 문해 능력이 낮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과 생활 속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도내 6개 지역 10개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129명(초등 94명, 중학 35명)이 학력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72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희망을 놓지않고 학습을 이어가면서 희망과 감동을 줬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졸업자 한명 한명에게 일일이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최고령 졸업자인 90세의 이필순 어르신은 “못 배운 것이 한이 됐는데 이제는 어지간한 영어도 읽을 줄도 알고, 평생 못 입어 본 교복도 교육청에서 입혀주고 졸업식도 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기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제106회 동계체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릉시 컬링팀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예선부터 강력한 상대들을 상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순조롭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예선에서의 안정된 경기력과 준결승에서 펼친 치열한 접전에서도 팀원들의 단합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결승에서는 강릉시 컬링팀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 끝에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체육 인프라와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외 주요 건설사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건설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에서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자재·인력·장비를 우선 활용해 줄 것을 건설사들에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업의 경기 부양 효과를 고려해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지사는 “전북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업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지역 건설업계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아 키앤 펭(SEAH KIAN PENG)싱가포르 국회의장 및 에릭 테오(Eric Teo) 주한싱가포르 대사 등 대표단 일행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4박 5일간 일정 중 지자체 방문은 전북자치도가 유일하다. 방문단은 2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간담을 시작으로 전주대 교환학생 간담, 전주한옥마을 시찰 등 일정을 진행했다. 양 측은 환담을 통해 문화, 관광산업, 금융 등 분야에 있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이자 첨단 산업 강국으로 우리 전북자치도와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아 국회의장은 “전북은 처음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농생명, 신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와의 협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국악원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올림픽 유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응원 릴레이다.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응원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올림픽 유치라 전북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나섰다. 도립미술관의 지목을 받은 도립국악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 2036하계올림픽 K-MUSIC 수도 전북에서라는 플래카드와 △전통이 살아있는 전북 올림픽을 통한 비상 베너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 등의 피켓을 들고 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유영대 국악원장은 “오는 28일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가 선정되도록 도민과 국악인의 여론을 결집하여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악원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 채널에 홍보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대 글로컬대학에 지원하는 도비를 활용하여 본격적인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R&D 분야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사업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제별 성격에 맞춰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은 글로컬대학인 전북대에 지원하는 도비 500억원을 활용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도와 전북대는 ‘지역상생사업’으로 추진할 과제를 43건을 발굴, 심사위원회 평가와 도와 전북대간 협의를 통해 2025년 본예산에 19개 사업, 12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날 개최된 사업관리위원회는 사업의 단순한 선정·탈락 개념이 아닌 ‘지역상생’이라는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실행과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과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25년 본예산이 확정된 후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은 21일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자연 생태 학습 및 안전한 산행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련교육 산행 안전 체험학습 활동 지원 △청소년 자연 생태 학습에 관한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시설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수련원은 고등학생 ‘숲체험프로그램’에 국립공원 안전팀과 자연환경해설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받게 되고, 특별과정으로 뱀사골 자연 생태탐방 등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양원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지역연계 교육발전을 추진해 생태 전환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등 수련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오는 3월 전주솔빛중 외(3개교)와 전북외국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수련교육의 문을 연다.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