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기후대응위원회 엘공조시스템 윤원석 대표가 지난 22일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대표와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평택시부시장, 평택시의장, 시의원, 관내 10개 단체 및 기업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고 평택시 측은 설명했다. 기후대응위원회 엘공조시스템 윤원석 대표는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염, 비염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복자식품은 ‘숙성토마토병풀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숙성토마토병풀즙은 기존 강복자식품의 스테디셀러인 숙성토마토즙에 병풀을 더한 제품이다. 흔히 사용하는 수입산 병풀이 아닌 강원도의 GAP인증 스마트팜에서 키운 국산 병풀과, GAP인증 농장에서 키운 토마토의 만남으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복자식품은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없애기 위한 ‘강복자 안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랜덤 제품을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항생제 86종, 잔류농약 320종을 검사하고 있다. 한편 그 결과는 강복자식품 본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스마트팩토리, 이차전지 관련 장비 부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톱텍이 지난달 27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016억원, 영업이익 689억원, 당기순이익 48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2년 실적 대비 매출 74%, 영업이익 230%, 당기순이익 706% 증가한 것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이자 지난 6년간 최대 실적이다. 톱텍은 기존 사업 부분의 전개와 더불어 2019년부터 2차전지 배터리 모듈조립과 물류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탭웰딩, 패키징 관련 장비, 스마트팩토리 관련 장비 등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 등 고객사의 다변화도 지속 추진 중이다. 톱텍은 지난해 수주 확대에 따른 대응을 위해 구미에 2만4000평 부지 1만2400평의 제조 시설을 추가 증설해 현재 아산, 구미사업장에 5만5000평의 부지, 3만2500평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차전지 모듈라인 제작 기준 연간 약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케파다. 정지용 톱텍 대표이사는 "32년의 축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배터리 전극공정, 리사이클링, 반도체 프로브스테이션의 사업시현과 더불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브랜드 앰버서더 ‘젤러쉬’ 7기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젤러쉬는 러쉬코리아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이다. 젤러쉬 7기는 ‘블랙 팟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이번 기수는 블랙 팟 공병 5개를 모으면 러쉬 프레쉬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 네이키드(Go Naked)’, ‘플라스틱 줍깅’ 등 환경을 생각하는 러쉬의 캠페인에 참여한다. 젤러쉬 7기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러쉬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젤러쉬 전용 굿즈, 러쉬 팝업 및 이벤트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러쉬 공식 앱 내 젤러쉬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미션을 모두 수행한 이들 중 우수 활동자를 선별해 특별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 나이와 성별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러쉬 공식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구글폼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안국건강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식사대용 단백질 쉐이크 ‘오가닉 씨드루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무런 첨가물을 담지 않고 유기농 구운 호박씨, 유기농 아마씨, 유기농 해바리기씨, 프락토올리고당 등 식물성 단백질 4종이 함유됐다. 씨앗 본연의 영양분과 근본의 맛을 담아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하루 미네랄 권장량을 충족시키며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필수 영양소도 골고루 함유돼 있다. 원료는 160년 전통 SEED 제조사 샤크뮐레의 원료를 사용했다. 오스트리아 지역의 물을 이용해 수력과 태양력을 사용하는 전통 제조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유기농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200여 명의 파트너 농부들과 공정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ISF FOOD 인증,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코셔 인증, 할랄 인증 등의 인증도 부여받았다. 특히 ‘오가닉 씨드루틴’에 사용된 프락토올리고당은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첨가제를 넣지 않고 재배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유기가공식품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다. 유해균 생장 억제 및 장내 균총을 개선하는 특징을 가졌으며, 비정제당을 사용하고 탈색 및 이온 정제 공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승우 한약사가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건강차 ‘배도라지 진차’를 출시했다. 채소 과일식 건강전도사로 자리매김한 조승우 한약사는 롯데홈쇼핑과 콜라보를 통해 ‘배도라지 진차’를 개발했다. ‘배도라지 진차’는 100% 국내산 배, 도라지, 대추를 담았다. 화학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것이 장점이며 냉침과 온침을 번갈아가며 달이는 전통 방식으로 한 포에 무려 20g이나 되는 넉넉한 용량을 담았다. 일반 배보다 무려 5배가량 비싼 건조 배를 사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영양소의 밀도를 높였다. 조승우 한약사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식품 중 일부는 열을 가하면 약성과 약효를 가져오는데 이것이 바로 한약의 원리이다”라며 제조 비법을 설명했다. ‘배도라지 진차’는 수많은 전통 재료 중에서도 조상 대대로 그 효능이 입증된 배, 도라지, 대추에 집중해 만든 건강차이다.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위해 온 가족이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조승우 예방원 한약국 원장이 직접 배합하고 설계했다. 조승우 한약사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과일식’을 집필, 2023년 교보문고와 YES24 건강 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주)디에스네이처(조건국,손주영 대표)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달심'이 클렌즈주스 단독구성을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론칭한다. 브랜드 ‘달심’은 2019년부터 시작된 건강식품 & 이너뷰티 브랜드로 ‘모든 아름다움은 내면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브랜드이다. 특히 여자를 위한 브랜드라는 브랜드 수식어 답게, 많은 여성들의 건강한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들을 40여종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다.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15분 부터 40분간 진행되는 최화정쇼 ‘달심 방송’ 에서는 달심의 베스트 상품인 34차 완판신화 '그린클렌즈주스'와 8가지 퍼플 과채를 그대로 갈아 만든 퍼플스무디 '퍼플클렌즈주스', 일명 '까주스'로도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CCA주스, 그리고 모방단식에서 유래한 제품인 오토7일플랜, 총 4가지 제품으로 메인 상품이 구성될 계획이다. '달심 그린클렌즈주스'는 600만개 이상 판매된 달심의 베스트셀러 ABC주스 이후 3년만에 출시된 클렌즈주스로 현재 34차까지 완판돼 오랜기간 사전예약으로만 판매됐으며 그린타입 8가지 과일과 채소를 갈아만든 홈메이드 방식 리얼 클렌즈주스이다. '달심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도 ‘우앙딩 푸딩’은 특별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유제품을 섭취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색 디저트인 두유 푸딩은 MZ세대와 아이 간식을 찾는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우앙딩의 푸딩은 지나치게 달지 않고 속이 편안하고 깔끔한 맛으로 유명하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배달 플랫폼 및 오프라인 매장의 홈페이지에서 다수의 실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만 24세 청년 대표가 창업을 시작해 1년 만에 5000개 이상의 푸딩을 판매한 우앙딩은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디저트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패키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모든 것을 직접 완성하며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현재 우앙딩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메뉴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다. 2월 22일부터 알림 설정 후 펀딩 오픈 72시간 이내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우앙딩 스티커와 유리 푸딩잔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와디즈 펀딩 기간 동안 우앙딩 푸딩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펀딩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현대사회에서의 기대수명이 100세로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고려해 리코그룹(대표 서창범)은 바이오글루칸(이민우 박사)의 꽃송이버섯 및 그룹내 건강식품 분야 총괄로 김광호 대표를 리코팜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코팜(대표 김광호)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꽃송이버섯쌀 바글을 유통 중이다. 이 제품은 꽃송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특징이다. 베타글루칸은 내장 지방분해에도 도움이 되 다이어트식으로 좋고, 추가적인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항산화 성분과 항암 효과를 갖고 있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방지하며 암의 재발을 예방에 도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장이 아주 예민한 꽃송이버섯 재배를 위해 침엽수 원목에 각종 영양성분을 충분히 보충한 균상 재배 방법을 이용해 우수한 재배 신기술을 개발해 건강한 종균을 이용한 침엽수 원목을 6개월에 걸쳐 정성 들여 발효시키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미세먼지까지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커피의 맛과 향이 생두의 가공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의외로 많지 않다. 커피 열매의 씨앗인 생두를 발라내 건조할 때 생두에 과육이 얼마나 붙어 있는지에 따라 원두의 맛과 향이 결정되기도 한다. 커피 생두의 가공 방식은 크게 수세식, 반수세식, 자연식으로 구분하며 수세식만 물로 과육을 모두 제거한다. 반수세식은 물을 적게 사용해 생두에 점액질과 과육을 조금 남겨둔 채 건조하고, 자연식은 열매를 껍질째 그대로 건조한다. 이 과정에서 생두에 붙어 있는 과육이 함께 발효되며 커피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런데 원두의 풍미를 좌우한다는 이 커피 열매를 먹어봤다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커피 열매는 사실 먹어도 되는 과일이다. 생김새가 체리나 베리류를 닮아 ‘커피체리’ 또는 ‘커피베리’라 불린다. 문제는 이 커피 열매는 수확 후 발효가 곧장 시작돼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과일로 소비하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따라서 커피 과일을 식품으로 유통하는 것이 쉽지 않아 원두를 갈아 물에 타 마시는 음료인 커피 형태로만 거의 대부분 소비된다. 커피베리에는 하지만 항산화 기능을 비롯해 두뇌 건강과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홀푸드코리아㈜가 제주산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을 활용한 양배추 제품을 홈쇼핑에 런칭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홀푸드코리아가 선보인 양배추 제품은 홈쇼핑에서만 건강즙 약 3천만 포 이상을 판매한 제주스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이다. 제주도는 현무암 토양과 아열대성 기후로 품질 좋은 양배추가 자라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에는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 추출액과 양배추 농축액을 가득 담아 기존보다 양배추 함량이 150% 증가했다. 제주산 양배추로 만든 고농축의 진한 양배추 진액에 제주 벌꿀과 감귤농축액을 더해 향료, 감미료 없이도 건강하게 맛을 잡았으며,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틱 형태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런칭과 함께 홈쇼핑 세일 방송 3회 만에 42만 포 판매량을 돌파, 초당 약 72포를 판매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제주스와 계약재배한 현지 농가에서 유기농으로 양배추를 재배하며, 원료 재배부터 가공, 포장까지 철저한 제조 과정을 거친다. 착향료와 보존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제조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홀푸드코리아 관계자는 “제주 양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조원석 농협 김제시지부장이 전국 최대의 시설감자 재배 단지인 광활면 시설감자 재배 현장을 방문, 감자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원석 지부장은 임영용 광활농협 조합장과 함께 지난 1월 고온·다습 이상기후로 인한 감자 생육 상태 확인과 감자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재까지의 작황 상태와 3월 중순경부터의 출하 가능성을 살폈다. 임영용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감자재배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생산성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시설감자 최대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지부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이 애써 키운 농산물이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광활면 지역에는 15개 작목반 260여 농가가 593ha 면적에서 시설하우스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시설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한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저당, 저칼로리, 비건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 등을 앞세워 건강한 먹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웰니스 열풍 속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인식의 확산에 발맞춰, 제품의 기능적 접근보다 감성적인 접근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은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교류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의견을 기업 운영과 제품에 반영하는 등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대감을 만들어 고객층의 이탈을 막고 있다. ◆ 그릭요거트로 시작하는 기분 좋은 하루, 스위트바이오의 '그릭데이' 스위트바이오의 그릭데이는 오종민 대표가 만든 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다. 크림치즈처럼 꾸덕꾸덕한 K-그릭요거트를 선보인 대표주자다. 2016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주변 가게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도 마켓컬리, 쿠팡 프레시에서 그릭요거트 부문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릭데이는 그릭요거트를 생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유통, 판매하는 브랜드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목적 중 최고의 관심사는 한국 문화 체험이다. 이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음식문화 체험이다. 과거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김치, 비빔밥이었다면 요즘은 생막걸리, 파전 등이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 중 다양한 음식과 술들은 현지로 가져갈 수 있지만 유일하게 생막걸리는 어려움이 많아 대부분 포기하는 것이 오늘의 상황이다. 생막걸리의 특성상 짧은 유통기간의 한계, 환경 변화로 제품의 품질 저하, 마개에서 술이 새는 문제, 기내 탑승 시 폭파하는 문제 등 가져갈 수 없는 많은 난제가 가로막고 있기에 외국인들의 수요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태이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신세계면세점에서 한국의 생막걸리인 춘풍막걸리를 구매해 가져갈 수 있는 하늘길이 열렸다. 춘풍막걸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막걸리가 낼 수 있는 최상의 맛과 품질을 찾아낸 술이다. 특히 춘풍막걸리는 AI가 분석해 가장 적절한 생산과정을 찾아내고 첨단 과학 설비를 통해 생산하는 술로 일관된 맛과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정복철 신세계면세점 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사)자연의벗연구소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기후위기 교육 콘텐츠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위탁 운영을 마무리 했다.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위탁 운영은 2023년 4월 13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세종시, 제주시 등 전국에 위치한 초등학교 400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기후위기가 아동의 삶에 미치는 영향(아동권리)을 교육하고, 아동 주도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아동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 현장 확산을 위해 전국 강사 양성 과정이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61명의 강사가 배출됐다. 강사 워크샵, 간담회는 총 3회 운영됐고, 수합된 강사 보고서는 총 345개에 달한다. 교사 연수는 서울시, 인천광역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각 1회씩 총 3회 진행돼 45명이 수료했다.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교육은 437개 학급에서 운영돼 93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그 중 교육에 이어 기후위기 대응 실천학급이 연계된 학급은 92개로, 19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기후위기가 아동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