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근무지에서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이 취약한 장애인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행기관 일자리를 포함해 1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성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차장을 초빙해 ‘위험을 알고 안전하게 일하기’라는 주제로 산업안전의 재해 사례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익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연수구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올해 마을공동체로 선정된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의예산, 지원 항목 등 사업 진행 방식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사업 개요, ▲사업진행 방식,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킹 및 기타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11월까지 선학동, 연수동, 청학동, 동춘동, 송도동 등 총 11개 동, 17개 마을공동체가 유형별·마을별 의제를 발굴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속 및 신규 마을공동체로 나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연수랑 공공브랜드 식품산업육성지원사업 설명회’와 ‘음식문화 큐레이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참여하는 23개 업체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제품 소개, 상표 가치, 특징과 장점 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온오프라인 운영 계획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이를 활용한 판로 확대 전략과 마케팅 방안도 논의됐다. 또 이날 추가 위촉된 음식문화 큐레이터는 공공브랜드 식품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연수랑 공공브랜드 식품산업 육성지원사업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 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3회(매주 월·수·금)로 운영되며,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기 쉽도록 저녁 시간대(19:30~20:20)에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 체조, 스트레칭,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야간 운동교실을 통해 구민의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은 물론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증이나 비만 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개발해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가 이달부터 인구구조 및 사회환경 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발굴·지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천만 원으로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연수구’를 주제로 진행하며,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해 동별 특성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홀몸 어르신 영양개선 고단백 꾸러미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등 연수구 15개 동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천462명이 2천46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독사 등 취약계층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3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총 13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8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운전 1명이다. 임용식에서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목민심서를 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 13명은 포항시 본청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일원이 된 신규공무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함께 애써온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포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가 ‘청년과 미래를 잇는 도시! 청년 친화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올해 청년 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시는 370억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주거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의 7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일자리-교육-자산-주거’로 이어지는 희망사다리 구축과 청년들의 참여와 주도를 강화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 친화 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컬대학 30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 등 다변화하는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취·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포항형 내일 채움 공제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저소득청년) 등 자산 형성 지원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한다. 이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를 통해 교권 침해 방지와 교사의 권리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남 의원은 “교사는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의 근간을 다지는 중요한 존재인데 교권 침해로 인한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부모, 학생 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의원은 서이초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언급하며 “그래도 ‘희망은 교사’ 임은 잊지 않고 교사의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여 맞춤형 교권 보호방안 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신 교육국장은 “전라남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학교 실정에 맞게 개정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13일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전남도 내 학교 시설에서 저수조를 경유해 공급받는 수돗물의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전남도 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857개 중 상수도 사용 학교는 840개교이며, 이 중 540개교가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연면적 5,000㎡ 미만의 학교 저수조는'수도법'에 따라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수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서대현 의원은 “잔류염소 농도는 수돗물의 살균 효과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관리 기준치(1L당 0.1~0.4mg)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저수조를 사용하는 학교에서 이러한 문제가 더 빈번히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대현 의원은 “도내 학교 수돗물 관리는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탱하는 기반이다”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수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해 회원이 원하는 장난감을 직접 신청하고 대여할 수 있는 ‘희망 장난감 신청대여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정해진 장난감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이 원하는 장난감을 직접 신청하면 이를 반영해 장난감을 구비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필요로 하는 장난감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등록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동육아나눔터란의 ‘희망장난감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장난감은 일정 기간 내 구비 후 대여가 가능하며, 반납 후 다른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희망 장난감 신청대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청자 생산 기술 역량을 강화 및 기능사 양성을 위한 도자기공예 기능사 교육을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자기 제작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희망자는 국가기술 자격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강진군에 사는 도자기 종사자,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청자 육성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도자기의 제작 과정 이론 프로그램 및 장식기법 활용, 가마 사용법 등 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교육 수준을 고려, 전문강사를 배정해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4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청자박물관 최영천 관장은 “청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도자기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자기 제작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한 건강걷기 워크온 사업'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1일부터 더욱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걷기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똑같은 목표량을 설정해 목표량 달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의견과 모니터링단 간담회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다. 19~79세 대상자는 기존 방식 그대로 25일간 매일 8,000보씩 총 20만 보 걷기로 워크온 챌린지가 운영된다. 80세 이상 대상자는 25일간 매일 4,000보씩 총 10만보 걷기로 조정된다. 고령의 참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루 걸음 수를 4,000보로 설정했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모바일 앱 'chak'(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건강을 유지하며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은 공익활동형 및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는 100여 명의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만성질환 예방 강의(보건소) ▲교통안전 실습(남도안전학당) ▲직무 안내(노인복지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한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습 과정에서는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황성민 어르신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4일 상생 발전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 김순옥 농촌지원과장, 박관우 연구개발실장을 비롯한 강진군 직원 41명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410만원을 기부했다. 오정숙 총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한 강진, 영광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기부하고 혜택받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영광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을 추진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우리 지역의 좋은 답례품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이 마련한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빔과 동시에 이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음식점, 각종 체험에 나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 일선 면 단위까지 경제활력을 불어 넣었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 일원에서 동백축제를 개최했다. 봄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열린 동백축제는 이를 뚫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천안, 전주, 광주는 물론 강진 인근 목포와 장흥, 해남, 완도, 영암 등지에서 인파가 몰렸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 다산초당, 천년고찰 백련사와 1,500그루가 넘실대는 동백숲의 유명세로 대형 관광버스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각종 기관과 단체 행렬은 물론 불자회, 산악회, 동창회가 물밀듯 몰려들어 봄맞이를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 관광객들 상당수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신청을 통해 방문, 강진 반값여행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보편화돼 가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