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427명과 차량 565대, 소방헬기 1대, 소방정 1대 등 총 567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전통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화기를 이용한 행사가 증가하는 만큼, 행사장 52개소에 소방력 574명과 소방차 40대를 전진 배치하고,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화기를 활용한 민속행사가 많아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소방본부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행사 주최 측과 도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0일 08시경, 김제시 백산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3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산란계 농장은 2월 9일 폐사가 증가하여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김제시를 비롯해 인접한 6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완주, 부안)의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10일 11시부터 2월 11일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 상상력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과학마술, 버블, 샌드아트, 연주회,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작품을 엄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 18시까지이며, 접수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우편이나 택배를 통한 접수는 불가하므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반드시 지정된 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갖춰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전북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문화예술 공연단체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표로 기획·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공연 희망 작품에 대한 시군 수요 조사를 통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과 14개 시군 공연장에서 총 40회 상연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월 7일 전문 심사를 통해 13점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공모 기간과 설 연휴, 방학 일정 속에서도 총 7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미술연합회,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문화·예술 기관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작품의 주제 표현력, 창의성, 이해도, 제작 의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의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이 다채롭게 표현됐으며, 특히 한옥마을, 풍남문 등 전북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경기 장면과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석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본부장은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그린 올림픽의 모습은 우리가 구상하는 것보다 더 창의적이고 희망적이다”라며, “이들이 꿈꾸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시책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전북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128,989명이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1,2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6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5개 분야 25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장애인 생활안정 및 의료 지원사업’에는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장애인 의료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총 993억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업, 주택마련, 문화생활 등에 있어서 필요한 서비스를 1:1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억원이 배정된다.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에는 181억원이 지원되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과 장애아 돌보미 처우개선 사업 등 5개 사업을 통해 장애아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돌봄 서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오는 27일까지 도내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도내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 가운데 4개소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이 참여하며,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피난기구 설치 및 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적치물 여부 ▲건축·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이와 함께 전시물(문화재) 반출 합동훈련과 관람객 비상 대피교육·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이오숙 본부장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한순간의 화재로 역사와 문화가 사라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학생들의 심심 건강 증진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12억7천만원을 투자 하여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600명 증가한 3,910명의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을 제공하며, 1인당 10회, 총 32만원 상당의 승마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승마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승마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 자존감 증진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며,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승마의 다양한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승마 능력 향상을 위해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참여를 유도하고, 전산 시스템(호스피아)을 활용하여 사업 신청, 대상자 선정, QR 출석 관리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자치도는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투자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총 1,01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내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 기금 14개 사업에는 193억 원, 시군 기금 50개 사업에는 826억 원이 지원된다. 대상 지역은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0개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지역인 익산시이다. [2025년 중점 추진 전략] 2025년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3개 전략 14개 사업이다. 3대 전략 분야는 ▲임신·출산 및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함께 살고 싶은 전북 조성 ▲ 일자리 창출 및 체류여건 조성으로 함게 일하고 머물고 싶은 전북 조성 ▲ 교육·사회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활력 제고로 함께 행복한 전북 조성이다. 첫 번째는 임신·출산 및 생활인프라 구축이다. 도는 116억 원을 투입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도민의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4학년도 전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와 전주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이 9일 개최됐다. 이날 졸업생은 전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31명, 전주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88명이며 최고령 졸업생은 각각 83세와 89세다. 이번 졸업식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의 졸업생 중 최고령인 탁진근 학생(83)은 오랜 세월의 경험과 열정으로 학업을 마친 성실한 학생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전주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의 최고령 졸업생 오금순 학생(89)은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학업을 이어가며 졸업을 맞이하게 돼 학우들에게 귀감이 됐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수고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연령에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19시경 군산시 나포면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4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지난 7일 사육중인 토종닭의 폐사가 증가하여 군산시에 신고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사육중인 토종닭 17,000수는 살처분했다. 전북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7일 23시부터 2월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10일까지 도내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고 2월 18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및 관련 차량 등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20시경, 군산시 나포면 소재 토종닭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34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 토종닭 농장은 7일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군산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7일 23시부터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14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7일 영상회의를 열고, 각 시군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고등교육 체계 개편과 지역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역 혁신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산업 연계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자체-대학-산업계 간 30여 차례의 간담회, 공청회, 포럼 등을 개최하며, RISE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계수요와 정합성을 갖춘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역량강화 교육’을 새롭게 신설하고,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2~4월)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다. 교육 일정은 △2월(익산·정읍), (전주·군산) 2회 △3월(김제·완주) (진안·무주) 2회 △4월(남원·장수), (임실·순창), (고창·부안) 3회로 편성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인권 보호, 성폭력 예방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이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인권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북이주여성상담소, 농협중앙회공인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남원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세 번째 회의를 열고, 남원시의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역농업네트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충청농식품벤처창업센터 등 도내외 식품산업 전문가들과 전북특별자치도 및 남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찾아가는 식품산업 자문단 회의’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자문단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원의 대표적 식품자원인 추어를 중심으로 식품산업을 활성화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자문단은 남원이 가진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활용해 추어 관련 산업의 가치사슬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자문단과 관계자들은 남원시 주생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소방설비 점검 역량과 위험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 52.3%의 지지를 얻은 온라인 교육기관 ‘성안당’과 협약을 맺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소방시설관리 △소방설비기사(전기·기계) △위험물기능장 등 소방 분야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지텔프(G-TELP) 등 외국어 시험 대비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어 교육 과정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 소방공무원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이번 교육 과정 외에도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 등 직무별 전문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