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업분야 최신 기술과 전문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 장인(匠人)’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9기(2025~2026)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6일 입학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입학식은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강당에서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주명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신입생 2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신입생 대표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9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들은 2026년까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3개 캠퍼스에서 개설된 14개 전공 과정(전공별 정원 20명)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하게 된다. 제9기 캠퍼스별 운영과정을 살펴보면,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본부)에서 6개 과정(수도작, 딸기, 조미채소, 블루베리, 청년CEO딸기, 청년CEO토마토) ▲전북대캠퍼스에서 4개 과정(한우, 양돈, 양계, 양봉) ▲한국농수산대캠퍼스에서 4개 과정(사과, 시설채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와 함께 전북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조직공학, 오가노이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2025 첨단재생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김대중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들, 신원식 도 미래첨단산업국장, 윤세영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송인 정책기획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윤세영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의 ‘2025년 레드바이오 산업 중점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박상혁 에이템즈 공동대표의 ‘바이오잉크 실용화의 길’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의 ‘오가노이드의 새로운 시대와 전북’ ▲이영미 원광대 교수의 ‘전북, 첨단바이오 연계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정창원 원광대 교수의 ‘디지털헬스케어와 전북의 의료 혁신’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바이오 산업 육성 목표로 바이오 기업 30개사 유치, 국가예산 2,000억 원(총사업비 기준) 이상 확보, 보스턴 글로벌 협력 거점 구축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 소부장, 디지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감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감찰조사 법령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법령집에는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징계령,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 총 28개 법령이 수록됐다. 이를 통해 감찰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직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100%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감찰업무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며, “우리 도 소방조직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시·군 방문 일정으로 익산시를 찾았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가 담긴 걸음이다. 익산은 전주와 김제, 군산에 이은 김 지사의 네 번째 방문지다. 이번 방문은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 도지사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이날 오전 익산시 신청사에 도착한 김관영 지사는 시 의장단과의 사전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익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바이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해 통합원광대 글로컬대학 30 선정,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전북 농생명사업 선도지구 선정, 왕궁 축사매입 완료 등 지난해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북도와 함께할 역점 사업으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북권 광역 철도망 반영 △전북 의료법인 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은 2025년도 비전을 “특별자치-교육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로 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자치교육국은 이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특별한 전북을 위한 특례 실행력 강화 및 차별화된 자치권 확보 ▲특별자치시도 공동협력 과제 발굴 등 상생협력 강화 ▲교육협력 거버넌스 강화로 함께 성장하는 전북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2대 분야 5개 추진 전략 및 13개실행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특례 실행 기반 마련과 소통으로 특별자치 정착 추진 전북자치도는 2023년 12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을 통해 131개 조문, 333개 특례를 특별법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현재까지 43건의 조례 정비, 53건의 사업화과제 실행 등 법적·행정적 기반 마련에 주력했고, 올해는 22건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의 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14개 지구·특구·단지 특례는 조속한 지정 준비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새만금 고용특구를 최초로 지정했고, 올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부안과 김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며,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일 부안군 계화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1번째 발생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6일 부안군 계화면 일대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역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부안군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시설과 방역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AI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가금농가 내·외부 정기적 방역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한순간의 방심이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이어질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2025년 연간 감사계획을 확정하고, 공직사회의 구조적 비효율 개선과 감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감사 활동에 나선다. 감사위원회는 6일 본청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사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위원회 신규 직원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최근 변화하는 감사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교육에서는 김진철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이 공공감사의 기본원칙을, 2차 교육에서는 감사원 이성진 수석감사관이 감사보고서 작성 실무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공감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감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의를 통해 2025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총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전북을 독자적인 광역권으로 분류해 국토 균형발전 계획에 반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향후 전북자치도의 각종 국가계획 수립 및 반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전 국토의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8대 경제·생활권을 설정, 이를 국토종합계획 등 국토부 국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때, 전북특별자치도는 강원‧제주 특별자치도와는 다르게, 별도의 광역권 경제‧생활권으로 분류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를 독자 광역권으로 설정한 이유는 ①전주를 중심으로 하는 거점도시, 새만금 등 내부 광역화를 통한 독자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②국가산업단지 등 산업거점 조성을 통해, 농생명‧바이오 등의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독자 광역권 설정은, 그동안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작년부터 별도의 독자권역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국토교통부, 지방시대위원회 등 관련 부처 건의와 동시에, 양당 원내대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 및 교육현장의 업무개선을 위해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실천적 과제 중심의 학습 및 연구를 실시하는 자율적인 연구회이며, 지정과제 14팀, 자율과제 26팀으로 총 40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과제 행정연구회는 오는 14일까지 공모를 시행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한다. 한편 지정과제로는 △효율적인 민원제도 운영 및 개선방안 발굴(총무과) △친환경 통학버스 ESG 실천(행정과) △시설사업 예산편성 기준단가 표준화에 관한 연구(시설과) △학교 디지털 인프라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미래교육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민완성 원장은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운영이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해 실시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5개 항목, 17개 지표를 정량·정성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나’등급은 평가 시행 이후 달성한 최고 등급으로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도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다. 전북교육청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민원제도 개선 노력,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속적인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으로 민원처리 서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본인부담 진료비의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0%를 지원했으나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이 치료비의 대부분인 사례가 많아 지원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 올해는 급여 일부본인부담금을 제외하지 않고 본인부담 진료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 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2025년 난치병학생 치료비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담한 치료비이며, 지원 신청 및 지급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0만원까지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형 당뇨를 포함해 46명의 학생에게 난치병 치료비8400만원을 지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 해소 등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학습 지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구축되는 진로진학센터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통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는 수요자 중심 상담을 언제든지 제공한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방침이다. 진로진학센터는 전주센터(전주․김제), 익산센터(익산), 군산센터(군산), 정읍센터(정읍․부안․고창), 남원센터(남원‧임실‧순창‧장수), 완주센터(완주‧진안‧무주) 등 6개가 구축된다. 전주와 김제 학생은 전주센터에서, 완주와 진안, 무주 학생은 완주센터에서 상담을 받는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6개 센터에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는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를 찾는 학생들을 상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부안과 김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며,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일 부안군 계화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1번째 발생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6일 부안군 계화면 일대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역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부안군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시설과 방역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AI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가금농가 내·외부 정기적 방역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한순간의 방심이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이어질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2025년 연간 감사계획을 확정하고, 공직사회의 구조적 비효율 개선과 감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감사 활동에 나선다. 감사위원회는 6일 본청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사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위원회 신규 직원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최근 변화하는 감사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교육에서는 김진철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이 공공감사의 기본원칙을, 2차 교육에서는 감사원 이성진 수석감사관이 감사보고서 작성 실무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공감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감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의를 통해 2025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총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신응급 환자의 신속한 치료 연계와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개입팀을 중심으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하고,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전북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신속한 개입과 치료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신체 치료와 정신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정신위기 대상자의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정신응급대응 초기치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환자가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자택 방화 후 2~3도 화상을 입은 정신과적 증상 환자가 경찰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