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새해를 맞아 인기 비건 제품들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처리퍼블릭에서는 새해를 맞아 피부 건강과 환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고기능성 자연주의 효능을 담은 것은 물론 각종 기관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모션 주요 제품은 △허브올로지 △리얼스퀴즈알로에베라 △심플오브리무버 △아워스(ho:urs) 등이다. △허브올로지는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허브 원료를 사용한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크림 9종과 오일 5종으로 구성됐다. 전제품 모두 세계적으로 신뢰받은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크림은 산쑥, 당아욱, 몰로키아 등 피부에 유효한 허브 원료를 피부 타입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사용 가능하며, 40% 이상의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오일은 허브를 일정 기간 식물성 오일에 담궈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인 ‘인퓨전 공법’을 활용해 원료의 효능, 성분, 향을 그대로 담아 페이스와 바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리얼 스퀴즈 알로에 베라는 비옥한 토양의 강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에뛰드가 ‘더블 래스팅 비건 커버 파운데이션’을 리뉴얼해 출시한다. 에뛰드 '더블 래스팅 비건 커버 파운데이션'은 이미 에뛰드 베스트 제품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처음 화장했을 때의 피부 상태 그대로, 24시간 후에도 동일한 밀착력과 지속력으로 하루 종일 처음과 같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강력한 커버와 밀착력에도 부드럽고 얇은 발림성이 특징인 이 제품은,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은은한 광을 연출해준다. 인체 적용 시험으로 마스크 묻어남 방지 효과도 증명됐으며, 비건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피부 부담을 줄인 포뮬러로 피부에 편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리뉴얼 제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총 4호수로 출시되며, 19호 라이트 베이지 색상은 고객의 의견을 담아 기존의 컬러보다 화사하게 변경됐다.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고객 편의에 맞게 제품을 소분해 휴대가 가능하도록 미니 쿠션 공용기를 증정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 다른 색상을 섞어 파운데이션을 조색해 사용하거나 기초제품을 더해 나만의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쿠션 공용기 증정 구성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도, 외출 후 외부에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장기간 우주 비행을 해야 하는 비행사들에게 가장 적절한 식단으로 콩, 양귀비씨, 케일, 고구마 등을 넣은 샐러드가 개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4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테크놀로지네트워크(Technology Networks)는 호주 애들레이드대(The University of Adelaide)의 연구를 인용해 장거리 여행을 하는 우주 비행사를 위한 완벽한 식사로 채식 샐러드가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를 진행한 노팅엄대학교 연구진은 영양성분과 재료가 우주에서 재배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10가지 요리의 공간 적합성을 평가했고 그 결과 콩, 양귀비 씨, 케일, 땅콩, 고구마로 구성된 ‘우주샐러드’가 장거리 우주 비행에 이상적인 식사가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진은 이번 장거리 우주 비행을 화성 여행을 기준으로 봤으며 남성 우주비행사의 영양에 맞춰 식단을 찾았다. 우주여행사들에게 가장 적합한 식단을 식별하기 위해 케일, 근대, 시금치 및 쇠고기, 송어, 조개와 같은 동물성 제품 등 여러 가지 재료로 구성된 10가지 요리를 후보에 올렸다. 이후 연구진은 재활용된 물을 사용해도 되고 비료, 시간, 면적 등이 덜 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풀무원이 두유면을 포함한 건강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은 식물성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출시함과 함께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은 두부면에 이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부드러운 식감뿐만 아니라 삶거나 헹굴 필요 없는 조리 간편성과 영양균형을 맞추면서 가볍게 식단 관리할 수 있는 점 등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풀무원지구식단의 키트 제품들은 국물 또는 소스와 면이 이뤄내는 맛의 조화가 뛰어나고 한 끼를 온전한 식물성 식단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유면은 같은 건강면 카테고리에 속한 두부면보다 초기 판매량이 많았지만, 두부면의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 신규 제품의 기존 제품 시장 잠식) 없이 성공적으로 매출 순증을 이뤄냈다. 두부면과는 또 다른 TPO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한 덕분에 시장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출시한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순식물성 아이스크림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식물 성분 100%를 사용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겨냥해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과 나이스케키 초콜릿이다. 솔티트카라멜은 ‘단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크 초콜릿칩을 토핑했다. 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코코아파우더를 섞었다. 해남 쌀을 주 재료로 사용해 밥처럼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유제품, 유당, 글루텐, 계란, 견과류 등 동물성 재료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도 즐길 수 있다. 쌀을 주 재료로 하는 만큼 유제품이 들어간 시판 카라멜 아이스크림 대비 포화지방은 약 80%, 칼로리는 50%가량 낮다. 콜레스테롤도 없다. 이 뿐만 아니라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쌀알이 깨지거나 손상돼 버려진 쌀을 사용한 푸드 업사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세계적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로 새해 시작인 1월 한 달간 비건을 체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는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호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며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비거뉴어리’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러쉬코리아는 2019년부터 직원들도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복지, 친환경 라이프, 가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진 만큼, 올해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채식 퀴즈, 채식 생활 가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러쉬코리아의 비거뉴어리 2024, ‘Begin Vegan!’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러쉬코리아 공식 앱을 통해 채식 유형을 진단 한 뒤, 이벤트 기간 동안 댓글로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된다. 1월 한 달간 3회 이상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특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반려동물 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펫푸드 시장이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 반려동물 사료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 펫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데이터 브릿지 마켓 리서치(Data Bridge Market Research)는 이러한 비건 펫푸드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해 2029년에는 314억 8천만 달러(한화 약 40조 8925억 2000만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비건 반려견 식품은 동물성 재료나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식품으로 과일, 곡물, 시리얼, 콩류,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이 포함된다. 데이터 브릿지 마켓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비건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일명 펫펨족(Pet+Family)이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펫펨족은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동물의 사료를 고품질의 영양가 있는 비건 사료를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보고서는 자신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품을 채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게 식물성 식단을 급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비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섭취되던 해조류(Algae)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경보존과 건강을 위해 식물성 식단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체 단백질로 해조류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영국 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해조류가 실제 환경 친화적인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영국 엑서터대학교(University of Exeter)는 국제 학술지 영양(The Journal of Nutrition)에 해조류 가운데 스피룰리나와 클로렐라가 동물성 단백질을 대신할 단백질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를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동물 유래 단백질은 근육 성장과 회복에 중요한 과정인 근육 단백질 합성을 자극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연구진은 동물성 단백질 생산이 증가하는 윤리적 및 환경적 문제와 관련이 깊은 것에 주목해 환경 친화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조류 가운데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필수 미량 영양소도 풍부한 스피룰리나와 클로렐라가 근원섬유 단백질 합성을 자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했다. 엑서터 대학교 연구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영국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세계 최초로 전 제품군 비건 인증을 받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됐다. 지난 2일 더 바디샵은 보도자료를 통해 바디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회사의 전 제품이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 발표한 제품의 60% 이상을 비건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동물이 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근본적인 신념을 바탕으로 1989년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벌인 최초의 뷰티 소매업체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비건 인증을 제공하는 영국의 인증기관으로 이번 더바디샵의 제품들은 약 1000개에 달했으며 4000개 이상의 성분을 검증하는 등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비건을 인증했다. 비건 소사이어티 비즈니스 개발 이사 샹텔 애드킨스(Chantelle Adkins)는 “오늘 우리는 더바디샵이 제품 구성의 100%를 비건으로 달성하고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상표 인증을 받은 데 대해 큰 축하를 전한다”라면서 “이 중요한 조치가 다른 뷰티 브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체중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이른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저탄수화물 식단 중에 지나치게 육류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체중 증가를 불러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달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가 주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과 정제된 전분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탄수화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식단은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 통곡물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식단에 비해 체중 증가를 일으킨다. 연구진은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단기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의 이점이 밝혀졌지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장기적인 체중 유지에 미치는 영향과 식품군 품질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연구를 마련했다. 빈카이 리우(Binkai Liu) 영양학과 연구 조교는 “우리의 연구는 '탄수화물을 섭취할 것인가, 아니면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단순한 질문을 뛰어넘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영양균형 기반 식물성 지향 식단으로 일상 속 건강한 경험을 제안하고자 임직원 참여 식물성 메뉴 개발 경진대회를 서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뉴 경진 대회는 풀무원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확산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성 지향 메뉴 개발'을 주제로 일상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풀무원의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 및 식물성 지향 식재 1개 이상을 활용해 식물성 원재료를 85% 이상 포함한 단품 메뉴를 개발했다. 동물성 재료는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인증 육류, 계란, 치즈 등 일부만 사용해 대회에 참여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11월1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예선 심사에서 메뉴명, 메뉴 사진, 메뉴 컨셉, 사용품목, 재료비, 조리시간, 조리법 등을 기준으로 레시피 심사를 거쳐 13개 팀에게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했다. 참가팀은 개인 또는 2인 1조로 구성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최소연 풀무원푸드앤컬처 DF사업본부 호남지사 영양사와 남두현 조리실장의 '몽글순두부 캐슈넛 두부면 파스타'와 '순두부 매생이 굴국 & 달래 양념장'이 수상했다. 몽글순두부 캐슈넛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고열량이지만 중독성이 강해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누텔라가 비건 버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 팬페이지(Fanpage)와 푸드(Food) 등은 누텔라를 만드는 이탈리아 식품업체 페레로(Ferrero)가 ‘누텔라 플랜트 베이스’라는 상표를 등록했다며 비건 버전의 누텔라가 곧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텔라 플랜트 베이스’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페레로는 지난 달 1일 경제개발부 관할 이탈리아 특허상표청에 누텔라 플랜트 베이스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아울러 누텔라가 2024년 출시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올 상반기 제품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텔라는 페레로가 1964년 선보인 코코아 스프레드로 헤이즐넛, 탈지유, 유청 분말, 대두 레시틴, 바닐린 등이 포함돼 비건이 아니다. 누텔라는 ‘악마의 잼’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제품의 매출은 이탈리아에서 약 6억 8천만 유로, 유럽 전역에서 무려 58억 유로로 추정된다. 페레로의 식물성 누텔라 출시 소식은 최근 비건 시장이 성장하면서 유제품을 제외한 식물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급증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비건 남성 스킨케어 라인 ‘포맨(FOR MEN)’을 리뉴얼 런칭하며 본격적인 맨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된 ‘포맨’은 성장하는 남성 뷰티 시장에 맞춰 남성 피부 타입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4종 전 라인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소이 포맨 대표 올인원인 ‘포맨 블레미쉬 케어 올인원(이하 잡티올인원)’은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11년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한 아이소이 베스트셀러 ‘잡티세럼’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잡티 개선효과는 물론, 피부톤, 보습, 결 개선 효과까지 인증받아 전체적인 안색을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로션 제형으로 빠른 흡수력과 번들거림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포맨 아크니 닥터 올인원(이하 진정올인원)’은 피지, 유분 등으로 고민하는 여드름성 남자 피부에 적합하다. 진정올인원은 남성 대상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과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자극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피지 케어 효과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동시에 케어한다. 건조한 남성 피부를 위한 올인원 제품도 있다. ‘포맨 모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건강을 위해 동물성 식품의 대안으로 식물성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식물성 식품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보고서 ‘소비자의 푸드테크 식품에 대한 인식과 구입의향’을 발표하고 푸드테크, 신성장 식품, 신기술 등 최근 식품 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렌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가공식품의 구매와 소비 행태, 안전성, 표시/정보, 가공식품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인식, 식품소비 및 라이프 스타일 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만 19세~74세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푸드테크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푸드테크 용어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52.6%로 ‘전혀 모른다’(47.4%)고 응답한 비중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푸드테크 가운데서 소비자 인지도(‘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는 간편식 (72.2%), 기능성식품(56.0%), 대체단백질식품(28.9%), 특수의료용도식품(17.6%), 고령친화식품(8.3%) 순으로 높았다. 특히 대체 단백질 식품에 대해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채식시민단체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청룡, 靑龍)를 맞아,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채식연합과 비건(VEGAN)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 1일 오후 1시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를 살리는 비건 채식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채식을 해야 하는 여러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단체는 "첫째는 '건강'이다. 오늘날 우리 주위는 온통 고깃집으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육식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심장병, 각종 암, 비만 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우리가 육식에서 채식으로 전환한다면, 이러한 성인병의 90%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단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담배, 석면, 플루토늄 등과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붉은 육류는 2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것을 인용해 채식이 건강한 삶에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단체는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게서 왔다고 밝힌 바 있는 것처럼 실제로 동물을 먹는 것은 코로나19 뿐 아니라 광우병(BSE), 햄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