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대표,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과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는 “전북특별자치 소방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을 돕는 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전후 2주간(1월22일~2월5일)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1개소를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각 기관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의료기관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경증 환자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평균 문 여는 병·의원 499개소와 약국 31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 대비 1.3배, 지난해 설 연휴 대비 2.2배 확대된 규모다. 또한,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5일간 운영되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3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 한 후 동기부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것이다. 기본과정(원격, 30시간)과 심화과정 4일(대면, 24시간), 전문과정 3일(대면, 18시간) 등 총 72시간을 이수해야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기 전문과정인 이번 사흘간의 연수는 학습코칭 표준교육과정(안)을 만들고 학습코칭 6가지 전략을 공유해 자신만의 학습코칭을 디자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난해 전북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양성된 1기 전문과정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연수 대상자와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기 전문과정 강사들은 과목별·학교급별·지역별 특색을 담은 학습코칭을 실습하도록 지원해 연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교육전문직 350여 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2025년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수학급 교육활동 및 통합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협력교사 지원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보강 강사 지원 △통합교육 협력모델인 정다운 학교 확대 △통합교육 연구회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권역별 행동중재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전공과 및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생활 체험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문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신규 89명과 연장 103명 등 총 19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한 2022년 27명이었던 전북 농촌유학생은 2023년 84명, 2024년 163명, 올해 192명으로 3년 새 7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학교도 6개교에서 29개교로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서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신규 유학생 89명은 경기 32명, 서울 21명 등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10명, 전남 7명, 인천 5명, 부산 4명, 충남 3명, 대전·대구·울산 각 1명 등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체류형이 80명, 유학센터를 이용하는 유학센터형이 9명이다.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은 시골 작은학교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는 전북교육청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올해만 해도 농촌유학 참여 가구에 대한 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가족체류형의 경우 기존에는 가구당 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워크숍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전북지역 일하는 청소년 실태 보고 △에듀테크 활용 노동인권교육 방법 등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3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해 희망 중학교 235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정책 협력,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소비자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2014년부터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년 20~30명의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고령자, 어린이,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군 순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소비자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방문·전화권유·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감시단이 매년 약 2만여 개소를 모니터링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주시 아중호수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사업비 70억원(균특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입해 낙석 및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비탈면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아중호수 일대의 관광명소화 사업추진으로 방문객과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정비와 기존 도로의 급커브 구간 확장 등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택림 도민안전실장과 전주시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장 전체를 둘러보며 건설현장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명절 이후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낙석 사고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안전휀스 상태를 점검하고, 상반기 중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독려했다. 또한, 아중호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센터’를 구축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 중 국비 105억 원과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각각 47.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에 1,157㎡(약 350평) 규모의 ‘토탈솔루션 센터’를 조성하고, 검사 및 인증평가를 위한 장비 42종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탄소제품과 관련해 시험·평가, 검사, 인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술 개발부터 제품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제품뿐 아니라 이차전지, 수소,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전북의 첨단산업 제품 지원으로 확대되어, ‘소재-중간재-부품-응용제품-시험인증’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가공모사업에 15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 3,412억원을 확보, 재정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1조 2,534억원 대비 878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북자치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결과로 평가된다. 중앙부처는 대규모 지역사업, 지역별 경쟁사업 등에 대해 사업대상 선정방식을 공모형식으로 확대하는 추세여서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국가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연간 국가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한 뒤 공모 대상 사업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등 초기 준비부터 응모 및 평가 등 최종 선정까지 단계별 대응지침을 마련,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지휘부가 직접 중앙부처 관계자 설득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방문객 증가와 체험 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개보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국비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울타리와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하며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 김예지 선수와 양지인 선수의 활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사격장을 방문하는 체험객 수는 2022년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열린 2023년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전북지역의 체험형 관광 활성화와 연결되며, 종합사격장의 개보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번 개보수의 핵심 내용은 붕괴 위험이 있는 10m 높이, 100m 길이의 울타리 교체와 함께, 사격 대회 운영의 필수적인 40개의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은 10m, 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북핵 미사일 의협에 대응, 전북형 핵 방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24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세규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과 북핵 미사일 고도화·고착화로 북핵 위협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모두 북핵 미사일에 대응한 방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북핵 대응 방안으로 Kill Chain(핵·미사일 발사 움직임 선제적 타격), KAMD(미사일을 공중에서 탐지·요격하는 미사일방어), KMPR(핵·미사일 공격 시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로 구성되는 한국형 3축 체계(K-TRIAD)를 압도적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1만 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배치, 1발의 핵무기 공격을 받으면 200발의 미사일을 일제사격(Salvo)해 대응하는 일만양탄(一萬養彈) 전략을 제시했다. 지자체 대응방안으로는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그에 맞는 구체적 핵방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7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협력 강화 ▲의료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가 설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 엄마나라 언어를 배우는 자녀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과 소통하며 설 명절 간식인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명절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도 교환했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 전북자치도의 사자성어인 ‘초지일관’처럼 여러분도 전북에 오며 세운 목표를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전북자치도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햤다. 또한, 김 지사는 “다문화가족의 멘토와 멘티들이 보여주는 배려와 나눔은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에도 다문화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승우 의장 등 전북 도의원들이 20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군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2025년 새해에는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로 비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또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들에게 위로와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문 의장은 이날 임승식(정읍1)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임실)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염영선(정읍2)·정종복(전주3) 의원 등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 위패가 모셔진 추모관에서 참배 후 황토현 전적에 세워진 농민군 동상 ‘불멸, 바람길’에 헌화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특별전시(세계에 새겨진 혁명의 기록)를 관람했다. 문승우 의장은 “계엄 정국 사태로 어느 때보다도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이 더욱 깊이 다가온다”면서 “내란정국과 경제난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데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