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에 위치한 선암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울산권지사와 함께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나눔 활동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직원 1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난방기(에어컨)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머물렀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경제 활성화나 미래세대 지원 등으로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교육격차 심화 등의 사회적 문제는 지자체, 민간 등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0일까지 정부보급종 콩‧팥의 종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콩은 장류두부용인 선풍, 대원 2개 품종이고, 팥은 아라리 1개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kg 1포대 콩 2만 7,790원, 팥 5만 660원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동일 가격이고, 팥은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오는 3월 20일까지는 관내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기간인 3월 21일 부터 4월 10일에는 타지역 배정 품종 중 종자가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4월 11일 이후부터는 전국 남은 품종 및 수량 에 대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5월 9일까지 공급되며, 개별신청된 종자는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신청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도서 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능동적인 독서와 토론은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사회적 활동이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자생적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14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행정 등 14개 직렬) 138명 ▲8급(보건진료 직렬) 1명 ▲7급(수의 직렬) 3명 ▲연구사(학예연구 등 2개 직렬) 2명 등 총 144명이다. 주요 선발분야는 ▲행정직 52명, 세무직 10명, 전산직 3명, 사서직 1명 등 행정직군 66명 ▲시설직 35명, 공업직 16명, 운전직 7명, 농업직 4명, 녹지직 3명, 수의직 3명 등 기술직군 76명 ▲학예연구 1명, 보건연구 1명 등 연구직 2명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하고, 지역 우수 고졸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계고 졸업자(2명)와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를 보훈 추천 전형(1명)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는 8·9급 신규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실용적 능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이 국어·영어 과목 각 5분씩 연장되어 기존 100분에서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의하면 관내 소상공인은 울산 전체 기업 14만 2,135개 중 13만 5,184개로 95.1%를 차지하며, 울산 전체 기업 종사자 40만 8,938명 중 18만 8,137명으로 46.0%를 차지한다.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통한 사업안정화 시책과 혁신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한 성공 창업 지원 등 1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93개 사업에 36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1,73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대출금리의 2.5%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권 편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정부지원 이외 납부액의 30% 범위 내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희망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노후화된 점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2월 4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을 이상(비전) 목표로 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전년대비 521억 원이 증액된 총 1,716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 등 16개 사업(77억 원) ▲주거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7개 사업(633억 원)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등 15개 사업(850억 원) ▲복지·문화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및 대학 스포츠 최강전 사업 등 26개 사업(145억 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 등 15개 사업(11억 원) 등이다. 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에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 울산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17~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단,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자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로 운영 기간을 하루 줄였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3월 21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3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다양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50팀을 선정한다. 시는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20팀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는 ‘공동체형’ 5팀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문제해결형’ 5팀 ▲자기개발, 부산특화 활동 등 공통 관심사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자율형’ 20팀, 총 50팀을 선정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재능기부형’은 1백5십만 원 ▲‘공동체형’은 5백만 원 ▲‘사회문제해결형’은 3백만 원 ▲‘자율형’은 1백만 원의 활동비를 팀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커뮤니티와 청년 공간을 매칭해 커뮤니티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 리빙랩 사업'과 연계해서 활동할 '사회문제해결형'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사회공헌사업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61번째 결실로 부산진구 '범천건강문화센터'의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는 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9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자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부산진구 신암로135번길 36에 위치한 ‘범천건강문화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고지대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있는 '범천건강문화센터'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없는 취약주거 거주자들의 높은 이용률(일평균 230여 명) 대비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열악해 대대적 개편이 절실했다. 건물이 위치한 범천동 신암 지역은 노령인구 밀집도가 높고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주민이 많으며 헬스장이나 목욕탕을 찾기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다. ‘범천건강문화센터’는 기존 주민센터로 사용되던 건물이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헬스장과 샤워장, 주민프로그램실을 갖춘 주민복지시설로 재탄생한 곳이다. 주민자치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자원봉사자와 노인 일자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내일(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연구개발(R·D)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주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내 8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기계연구원(KIMM) 등 정부출연연구기관도 참여해 확대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2025년도 정부 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 설명회'에서 제시된 올해 정부 연구개발사업 투자 규모 및 투자 방향, 부처별 사업 등의 내용들을 다룬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29조 6천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선도형 연구개발(R·D) 지원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8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은 이러한 정부의 투자 방향 등을 감안해 지역 실정에 맞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디지털·친환경화를 통한 산업 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도시디자인 수준 향상과 시민 편의를 위해 시 전체에 일관적 적용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발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공공시설물 3종을 선정해 표준디자인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해 16개 구·군의 우선순위 수요조사를 거쳐 부산형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진행했으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디자인은 ▲버스정류소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총 3종의 공공시설물에 적용한 것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및 시설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시 경관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버스정류소의 경우 ▲모듈형 구조로 확장과 변형이 용이해 설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며, ▲버스정류소 이름에 엘이디(LED) 조명 적용으로 시인성을 높였고, ▲색상은 시 로고 타입인 회색(그레이)으로 설정해 주변 경관에 따라 5단계까지 적용 가능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비상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3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민축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HD FC, 울산관광협회, 롯데시티호텔, 전담여행사 등 울산지역 스포츠구단 및 단체, 관광․숙박․여행업계, 울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울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김종훈 의원이 2월 제25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골자로 한 ‘울산광역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 필요성과 내용을 공유했다. 개정안에서 ‘스포츠마케팅’은 “국내·외 대회를 시에 유치·지원하거나, 전지훈련 선수단, 인기종목 스포츠 후원 등을 통하여 시의 체육시설을 홍보하고, 그에 따른 시의 이미지나 가치를 드높이는 행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3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남도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날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추진 및 선정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행안부 지방재정국장·조직국장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지방교부세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먼저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을 만나 경남도민의 숙원사업인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방위·원전산업 집적화 및 기술발전 등을 통한 국가 수출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도는 지난해 5월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을 포함해 산업단지 3곳, 물류단지 3곳, 도시개발 6곳 등 총 12개 사업을 신청했고, 국토부에서도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내 전략사업 선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이어진 행안부 방문에서 박 부지사는 이창규 조직국장을 만나 또 하나의 숙원사업인 우주항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함안·창녕·거창 3개 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으며, 밤사이 기온이 점차 큰 폭으로 떨어져 도내 전 지역이 4일과 5일 아침 최저기온 –12~-5℃, 낮 최고기온 0℃ 이하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유선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파쉼터, 한파저감시설 운영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한파쉼터 개방 여부와 난방설비 정상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스마트 쉼터 등 한파저감시설의 난방 공급 유지 상태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각 시군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와 노숙인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응급 대피소 운영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야외활동 자제 및 안전수칙 안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철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지난달 31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 산업·경제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61차례 협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의견 반영하고, 기업 수요·문제해결형 교육을 필수 반영하는 대학별 특성화 방안을 설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획 영역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00억 원, 체계 구축·운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5억 원, 총 13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부터 광역시도 주도로 시행되는 라이즈 사업에 대해 교육부가 각 지역의 계획, 체계 구축·운영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분야별 상위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경남 라이즈 사업의 국비 예산은 이번 인센티브 135억 원을 더해 총 895억 원으로 늘어났다. 인센티브를 자율적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과 스마트홈, 첨단부품 등 신산업 분야, 콘텐츠, 관광 등 추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그간 열심히 준비한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