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월 2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스포츠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목적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를 국내외 스포츠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문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강원을 찾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강원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스포츠 관광 상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의 해를 우리 강원체육인들이 함께 연계하여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목표를 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25일 영동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월 27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폭설 시 고립이 예상되는 국사봉 고립 우려 마을을 방문해 폭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도와 횡성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를 찾아 제설제 및 제설 장비 등 재난 대비 물자의 비축 현황과 보관 상태를 점검했다.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한 물자의 적정 관리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횡성군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전천 및 월현지구와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삼배리4 지역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월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수상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전년도 의료급여 재정 운영 개선 및 지출절감 등 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겪는 의료 문제(질병, 부상, 출산 등)를 해결하기 위해 진찰, 치료,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평가에서도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 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 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의료급여 초과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의료급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개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여 접경지역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강원특별법 군사특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미활용 군용지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접경지역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하며, 도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2월 중 제출된 사업계획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은 국방부 부지의 매입(또는 교환)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자체가 공익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및 체육휴양시설, 지역개발사업, 특색 있는 관광자원 조성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접경지역은 군사 규제와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 면적이 부족하며, 국방개혁 이후 증가한 미활용 군용지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로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5월 국방부 경기·강원시설단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강원특별법 군사특례 반영을 위해 국방부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전후 2주간(1.22.~2.5.)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응급의료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응급의료체계 기능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 관리, 의료체계 점검, 도내 응급의료 관련 동향을 매일 점검하며, 설 연휴 전후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총괄적으로 중점 관리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도 및 18개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응급환자 및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며, 문여는 병의원 안내와 1차 상담을 통해 응급실 과밀 문제 해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도내 27개 응급의료기관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직통 전화(핫라인)를 통해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주요 대형병원 4개소에는 도 및 시군 소속 사무관급 공무원을 책임관으로 추가 배치해 비상 응급 대응력을 강화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설 연휴 기간(1.28.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오후 1시 30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년 농정분야 중점(신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5개 농업인 단체 및 18개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농업 여건을 전망하며, 농업 현장 중심의 자치농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농축산업의 혁신성장, 도전과 기회의 농업·농촌”을 목표로 5개 전략 20개 중점 추진과제에 총 8,9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 전략으로는 △ 미래 선도 농업인 육성 및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2,091억 원) △ 환경친화 스마트 축산환경 전환 및 미래 축산업 선도(472억 원) △ 농산물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강원 농식품 명품화(1,915억 원) △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및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3,920억 원) △ 사람·동물·환경 모두 건강한 원헬스 기반구축(507억 원)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강원 권역별 스마트팜 거점 조성(974억 원) △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 조성(4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포함된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총괄 수행하며, 문화 환경 취약 지역(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과 혁신도시(원주) 6개 시군 및 지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문화 취약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군별 자율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강원+ ESG〉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페스타’로 명명하고,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및 프로그램 체험, 구석구석 댄스 챌린지 퍼포먼스, 친환경 문화예술 체험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5년부터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교 학습과 평생 배움의 토대가 되는 공부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이하 초·공·학)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공·학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 운영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멘토링 운영 △방학 중 채움·도약·이음학기 운영 △초·공·쌤 지원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운영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는 학생의 문해력·수리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연중 공백 없는 공교육 차원의 개별 맞춤 학습지원을 통해 초등학생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는 1학기부터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을 운영하며, 방과후·방학 중 교과 보충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200개 학급을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으로 선정 지원하며, 학교는 문해력·수리력 진단과 지원을 위한 학급 단위 프로젝트를 운영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교육문화관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인물 탐험대’를 주제로 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독서와 연계한 활동을 즐기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교육 △조선 전기의 시대 상황과 세종대왕의 업적 알아보기 △조선의 궁궐에 살았던 전기와 후기 왕들의 이야기 △내가 만들어보는 역사 보드게임 △거북선 입체 퍼즐을 조립하고 제작과 원리 알아보기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역사문화해설사의 ‘조선의 궁궐에 살았던 왕들의 이야기’ 특강을 마련하여 참가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보호자)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어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4일 오후 1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신규사업인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일정,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HACCP의 개념, 구축 사례, 설치업체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이 생소한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 HACCP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의 HACCP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하여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센서를 통해 중요관리점(CCP)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준 이탈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 10개소에 스마트 HACCP 관련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 HACCP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영서지역 11개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원 영서지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현재(1월 21일 화요일 16시)기준 63인 나쁨 수준이고, 내일도(1월 22일)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 50 초과가 예보되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조건을 충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 대기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위한 조업시간 단축 및 가동률 조정 등이 시행되며 건설공사장의 비산(날림)먼지 방지를 위해 방진덮개 씌우기, 공사현장 진출입로 세륜시설 가동, 살수조치 등의 이행 상황 여부를 시·군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고 적발시에는 과태료(10만원)이 부과되며,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영업용차량, 소상공인 소유, 보훈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1. 21. ~ 1. 22. 2일간 해양수산·축산 분야 현안 간담 및 악취발생 지역 민생현장 시찰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현장 시찰 첫째날인 1. 21일에는 도내 축협장 8명과 축산분야 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악취발생 진정민원이 있는 양양군 손양면의 양돈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돈장 운영 현황 청취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포항 및 대포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대포항 내 수산시설인 어구보수보관장, 위판장, 회센터, 정치망 가두리 시설 등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직접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이번 해양수산·축산 분야 민생현장 시찰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1차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꾸준한 정책발굴과 예산편성 등에 집중함은 물론 농림수산위원들과 집중적인 토의 시간을 거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화천 산천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SNS 이벤트 및 현장 홍보를 통해 △방문 관람객 대상 강원 관광지 무료 이용권 △각종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천과 홍천은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해 편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적은 비용으로도 큰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화천과 홍천을 방문하면 강원의 대표 겨울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매월 도내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여는 첫 행보로 이달의 여행지 선정을 통한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수도로 자리 잡은 강원특별자치도로 매력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 본부장 손창환)는 1월 21일 강릉시 주문진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글로벌본부에서는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와 제2청사 공무원 1:1결연을 통한 후원금을 주문진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하는 등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복지시설 위문과 격려를 통해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글로벌본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돕기에 솔선하여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홍천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청 직원 100여 명과 함께 홍천 중앙시장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상인들과 설 체감 물가, 판매 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어, 지난 해 시장 내 내부 공기 순환을 위해 설치된 급배기 장치를 확인하는 등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홍천중앙시장 내 급배기 장치 설치는 도내 최초로 냉난방이 가능한 것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 자리를 옮겨 김진태 지사는 박광구(사)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함께 홍천군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생활 여건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면서, “길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