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한복심남도손김치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제5회 김치의 날' 행사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렸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치산업 유공자 및 김치 품평회 수상자 시상식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열렸다. '김치의 날'은 2020년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김치의 날은 11월 22일로, 이는 김치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장려상을 받은 한복심남도손김치의 알타리김치는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품질 평가 △농업 연계 △위생 평가 △안전성 평가를 거쳐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의 품질 향상과 김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유수한 김치 회사들이 참여해 최고의 김치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복심남도손김치는 배
[비건만평] 김치, 외국서 면역력 높이는 건강식품 인식 강해…수출 대박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지난 2020년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여러 가지 건강에 이로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가 정리한 서적 ‘김치에 관한 세상의 모든지식’에 따르면 김치에는 암 증식을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를 가져오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유산균이 풍부해 체중과 체지방 증가를 억제한다. 이러한 김치의 효과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21년 할리우드 유명배우인 기네스 펠트로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에 김치가 큰 도움이 됐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김치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났다. 최근에는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김치와 채소 반찬 위주의 한식을 통해 50㎏를 감량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김치를 찾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해외 김치 시장의 전망은 밝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6년 7900만 달러에 불과했던 국가 전체 김치 수출실적은 지난해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건강상의 이유뿐만 아니라 가축에서 나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채식을 실천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채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식물성 전문 브랜드 'PlanTable'(플랜테이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랜테이블은 'Plant'(식물)와 'Table'(식탁)의 합성어로 100% 식물성 원료로 맛있는 미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CJ제일제당은 플랜테이블 첫 제품으로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국내용 2종(오리지널·김치) △비비고 왕교자 수출용 2종(야채·버섯) △비비고 플랜테이블 김치 등 5종을 출시했다. 특히 비비고 플랜테이블 야채·버섯 왕교자 2종과 김치는 싱가포르와 호주에도 수출한다. 출시 전 싱가포르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왕교자 맛 품질 조사 결과는 높은 맛 만족도로 현지 경쟁 제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플랜테이블'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다음해에는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품질력으로 국내는 물론 미주와 유럽, 할랄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플랜테이블 제품은 100% 식물성
[이창엽 만평] "비건이지만, 김치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