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오는 9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4회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초·중·고생을 위한 환경체험교실과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 등이 진행된다.
환경체험교실은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0분 두차례 열리며 참가자가 장터 뒷정리를 함께 할 경우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또 부대행사로 복지나눔터와 풍선아트, 소떡소떡 판매도 준비됐다. 이날 부대행사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장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을 알게 하고 자원 재활용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는 클린환경 나눔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