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오이코스대학교(총장 김종인)가 대학 간 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교는 지난 7일 오후 5시 국제대학교 국제관에서 대학 간 교류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MOU에 서명했다. 협약식에서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미국의 종합대학교인 오이코스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로 더 높은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는 단순한 인적 교류를 넘어 학점 인정이나 교환학생 같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은 “삼성이나 LG 등 최첨단 산업기지가 들어선 평택에 아름다운 교정과 우수한 시설을 갖춘 국제대학교와 교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미국식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훌륭한 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의 협력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국제대학교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대형 기획사의 스타 양성 시스템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채택
[비건뉴스=김성우 기자] 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속에 K-뷰티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여기에 더해 이제 K-뷰티의 영역은 화장품을 넘어, 기술력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드보라뷰티 세라 대표가 있다. 속눈썹 시술을 전문으로 운영 중인 드보라뷰티 세라 대표는 한국 최초 일본 LED Extension 시술을 도입한 것은 물론 특허 출원을 완료한 LED 속눈썹 연장 부착기술인 샌딩(Sanding) 기법의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자신의 활동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달 말 미국 LA를 시작으로 4월 말 일본 도쿄, 5월 중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일정을 확정 짓고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고자 하는 드보라뷰티 세라 대표를 인터뷰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드보라뷰티는 2019년 8월 오픈한 프리미엄 속눈썹 시술 전문숍이다. 올해로 햇수로 7년 차에 접어든 이곳은 LED 속눈썹 연장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경북 구미를 대표하는 관광지 금오산은 영남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우리나라 최초 도립공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금오산은 구미역, 구미 시내와도 가까워 구미 시민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즐겨 찾는 등산 코스로 명성이 높다. 이처럼 산행 후에는 맛집을 찾아가기 마련인데 샤브20 구미형곡점(대표 이태영)은 다양한 육수와 소스,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맛 좋은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자연의 힘이 깃든 음식만을 고집하며 등산객, 관광객, 구미 시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샤브20 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샤브20 구미형곡점은 지난해 8월 오픈한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샤브20 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는 LG전자 인도법인에서 주재원 생활을 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를 마치고 LG경제연구원(현 ‘LG경영연구원’)을 거쳐 LG전자 인도법인에서 근무를 이어가던 중 그는 건강 악화로 인생의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하지만 위기 뒤엔 기회가 있는 법. 처가가 있는 구미에 내려와서 재활에 성공한 후 그는 제2의 인생을 꿈꿨다. 우연히 타지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이즈 제4전시장에서 김성미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이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김성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동식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화하여 대중들이 보고 싶어 하는 대상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고, 모호한 여백으로 남겨두어 붙잡을 수 없는 세계를 탐구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본지에서는 박제되지 않는 자연의 그 너머를 그려 나감으로써 ‘레퓨지아(Refugia)’라는 세계에 가닿는 김성미 작가를 인터뷰했다. 2002년 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며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김성미 작가는 그 당시 설치 요소가 강한 비구상 작업을 주로 이어 나갔다. 이후 2011년 경남 진주에 있는 정수예술촌에 작업실을 마련하면서 김성미 작가의 작품 세계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정수예술촌이 시골에 있다 보니 나무, 꽃, 잎 등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면서 그때부터 김 작가는 형상적인 것을 조금 더 들여다보기 시작하여 자연점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자연 그리고 점이라는 조형 언어에 주목하게 된 김성미 작가는 점과 점 사이의 틈으로 비워짐과 공의 세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이는 원본 없는 이미지와 모호한 여백을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경기 불황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가구 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가구업은 업종 특성상 매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일 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악화가 계속되며 가구 업계의 침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려 나가고 있는 ㈜티오피퍼니처(대표 황은주)가 주목받고 있다. 티오피퍼니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주문 제작 가구를 선보이며 매해 퀀텀 점프를 잇고 있다. 본지에서는 상업용 가구는 물론 조달청 및 가정용 가구로 사업 분야를 확장함으로써 세계적인 주문 제작 가구 전문기업으로 발전 중인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티오피퍼니처는 기업체, 공기업, 프랜차이즈, 대리점 납품 등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가구 전문 회사로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티오피퍼니처는 원래 유통에 중점을 둔 기업이었지만, 2017년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고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하는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특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대한민국 죽음 문화의 변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임종 체계 확립을 목표로, 의학·인문학·종교학·간호학 등 각 계의 죽음학 연구자들이 한데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싸나톨로지협회(Korea Thanatology Association, 회장 신경원)이다. 한국싸나톨로지협회는 국제표준 죽음 교육체계를 위해 다양한 국제 죽음 교육기관과 호스피스기관 그리고 여러 외국 대학과 연대를 같이하여 ‘삶과 죽음의 질’ 향상을 위한 죽음 교육체계 확립에 노력을 기울이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의 세 번째 주자로 자연의학박사이자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 센터장, 동덕여대 교양학부교수, 국제죽음교육수련감독(FT),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신경원 회장을 인터뷰했다. Q. 한국싸나톨로지협회가 죽음학의 국제표준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연대 중인 파트너 기관을 설명해 주세요. 신경원 회장: 한국싸나톨로지협회는 ADEC(Association for Death Education and Counseling)의 자매결연 기관으로, ADEC에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최현익 작가의 22번째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꿈과 희망의 태동’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태동’, ‘깨우침의 순간’, ‘달이 있는 꿈’, ‘나비의 꿈’, ‘희망의 종소리’ 등 주로 작년에 작업한 근작을 다수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본지에서는 먹과 호분을 섞어 쓰는 일반적 통념을 깬 작품 세계로 수묵화의 또 다른 매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는 최현익 작가를 인터뷰했다. 홍익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최현익 작가는 1991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파격적인 수묵화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그의 예술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 같았으나 화가의 길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수묵화가 짧은 시간에 만족할 만한 그림으로 완성되는 예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금 수묵화의 기본에 충실한 기초적 표현기법에 천착하는 시간을 보냈고, 자연 스케치에 몰두하게 되어 열심히 풍경작업을 했다. 그렇게 자연을 스승 삼아 10여 년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는 자기 작품에 어느 정도 만족감을 느꼈고, 코로나 팬데믹 때 어릴 적 그렇게 그려보고 싶었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1980년 60세였던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2024년 83세로 늘었으며, 초고령사회가 계속되고,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많은 이들의 뼈와 관절, 연골 등이 퇴행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등 질환이 증가 추세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폰, 컴퓨터 과사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르다정형외과(대표원장 이승엽·김묘종)가 주목받고 있다. 바르다정형외과는 삼성서울병원과 국내 유수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가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최선의 치료를 시행한다. 이러한 바른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견인 중인 바르다정형외과 김묘종 대표원장을 인터뷰했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바르다정형외과는 환자의 증상 및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료 전 충분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바르다정형외과는 진단부터 관리(진단-검사-치료-수술-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진료 솔루션’을 갖추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이윤호 교수가 범죄 피해자를 위한 학술 연구 및 정책 제언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인 코바피해자포럼의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 포럼은 피해자 관련 학문적 실무적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피해자들의 실질적 회복과 피해자 정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의 공동 정기총회에서 이윤호 교수가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 교수는 범죄학의 선구자이자 최고의 범죄학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미시간주립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범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며 범죄학과 형사사법 분야에서 학문적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이윤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2025년 코바피해자포럼은 독립적인 학술단체로서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술연구를 추진할 것"이라며 "KOVA와 포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의 피해자 보호 지원 정책에 대한 연구 및 제언, 학술대회, 강연회, 관련 서적의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피해자 지원을 위해 헌신해 온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의 박효순 회장이 2025 정기총회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피해자들이 사회에서 '잊힌 존재'가 되지 않게 하려고 매년 물품 지원과 '동행' 프로그램, 범국민 캠페인, 후원의 밤 등을 통해 피해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그의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회활동에 대한 기여가 이번 공로장 수상의 배경이 됐다. 수상 소감을 전하며 박 회장은 "피해자가 결코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OVA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가 지난 2월 2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아 설립된 KOVA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심리 상담, 경제적 지원, 법률자문 등을 제공하는 순수 민간 비영리 단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임원 및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박효순 회장은 KOVA의 8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그는 취임사에서 피해자들이 사회에서 잊히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피해자들이 결코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바피해자포럼의 이윤호 이사장도 취임했다. 그는 포럼이 피해자 정책 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KOVA는 앞으로도 '범죄 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탄소중립은 21세기 과업이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렇듯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최초 ‘카본제로클리닉(Carbon Zero Clinic)’ 4단계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탄소중립 클리닉을 제공 중인 에너지닥터 박기수 대표를 인터뷰했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가 낭비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조사하고,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최적화 사용을 견인하는 국내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이다. 이곳은 수출기업의 체급‧업종‧형편 등에 맞게 카본제로클리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의 제고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로 에너지닥터는 지난해에만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3개 선정을 비롯해 중소기업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 6개,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실시설계지원 6개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외에도 그간 한국에너지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다. 그렇기에 교회, 대학교, 아파트, 조합, 회사 등 우리 사회에서는 이 순간에도 여러 선거가 펼쳐진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첨단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선거만큼은 아날로그의 상징인 수기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앤유포제이(대표 김태우)가 주목받는 이유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 투표 통합 솔루션 ‘스마트보트’를 선보이며 안전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이앤유포제이 김태우 대표를 인터뷰했다. 스마트보트는 김태우 대표의 친형인 김태형 목사가 개발한 전자 투표 통합 솔루션이다. 김태형 목사는 복잡하기로 정평이 난 교회 선거를 혁신하고자 스마트보트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약 10년간의 시행착오를 토대로 전자 투표 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실제로 고신, 합신, 침례, 백석 교단총회 및 교회 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곳은 여기서 더 나아가 스마트보트에 관한 다수 기관과 기업의 니즈를 확인하고 지난해 7월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미 692개 단체에서 열린 3,499회의 선거를 잘 마친 아이앤유포제이는 앞으로도 누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싸나톨로지(Thanatology)’라고 불리는 죽음학은 삶과 죽어감에 대한 학문이다. 죽음학의 핵심 명제는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있다. 이 명제는 그동안 평범하게 살아왔던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도록 삶의 우선순위를 제고하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신대학교 죽음교육연구소 임병식 교수는 축적된 죽음 교육 지식을 바탕으로 죽음 문화의 혁신은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의 두 번째 주자로 임병식 교수를 인터뷰했다. Q.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웰다잉’은 어떤 의미입니까? A. 많은 분이 웰다잉을 품위 있는 마무리 혹은 의미 있는 죽음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학에서 웰다잉은 체화된 경륜이나 지혜를 이웃들에게 넘겨주고 그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공자는 노인을 편안히 해드린다는 의미인 ‘노자안지(老者安之)’라는 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웰다잉의 핵심입니다. Q. 죽음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도시 정비 공사비를 둘러싼 갈등이 전국 정비사업 현장에서 잇따르고 있다. 물론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를 증액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급증한 공사비는 조합과 시공사 간의 분쟁으로 격화돼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 정비 공사비 검증 전문기업 ㈜건영기술단(대표 위승문)이 주목받고 있다. 건영기술단은 최근 화제의 중심이 됐던 둔촌주공아파트 정비기반시설 설치공사의 준공 전 추가공사비 검증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처럼 단순 도시 정비 공사비 검증뿐만 아니라 조합과 시공사 간의 중재 역할도 병행하며 공사비 분쟁 조정‧중재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떠오른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건영기술단은 설계도서 검토 분야 국내 1위 기업이자 국내 최초 공무 컨설팅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이곳은 건설 현장과 실무에 특화된 건설기술자와 전문 로펌이 연계한 원스톱 컨설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클레임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도로, 단지, 조경, 수자원, 상하수도 및 항만 등 전문 설계기술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각 부문 설계도서 검토를 자체적으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