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비건 단체들은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를 주제로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GO VEGAN BE VEGAN’, ‘종차별주의를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동물 착취와 살생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매년 전 세계에서 많은 육지 동물과 바다 동물이 인간의 식탁을 위해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장식 축산이 농장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산업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물을 인간의 음식이나 물건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은 종차별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모든 동물 착취와 살생을 중단하고 비거니즘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네트워크,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동물·비건 단체들은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전쟁과 폭력, 살생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을 무조건 중단하라’, ‘STOP WAR’, ‘STOP KILL’, ‘STOP VIOLENCE’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쟁과 폭력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폭력 상황을 언급하며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인간과 동물이 고통과 희생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떠한 전쟁도 정당하거나 정의로울 수 없으며 모든 전쟁은 조건 없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인간과 동물을 향해 벌어지는 모든 폭력과 살생을 반대한다며 무고한 생명들의 고통과 희생을 멈추기 위해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네트워크,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KACS)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에스테틱 제품군 ‘티엠버스’와 ‘티엠버스 N’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종근당바이오는 할랄 인증을 받은 비건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와 스킨부스터 ‘티엠버스 N’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두 제품을 결합한 시술 프로토콜에 대한 의료진 상담이 이어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엠버스는 항노화 성분을 함유한 비건 보툴리눔 톡신으로, 독일산 균주를 활용한 제품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스킨부스터 ‘티엠버스 N’도 함께 공개됐다. 티엠버스 N은 세포 에너지 대사와 DNA 복구에 관여하는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소개됐다. 학술 강연 세션에서는 세븐데이즈의원 황승국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항노화 성분 비건 톡신과 NAD+의 시너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황 원장은 “티엠버스의 항노화 성분이 수분자석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며 “티엠버스 N이 세포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 복구를 유도함으로써 리쥬브네이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학회는 티엠버스 브랜드와 티엠버스 N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의료진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에스테틱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앞 분수광장에서 곰농장에 남아 있는 사육 곰 199마리의 이전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청와대에 서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023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돼 개정법 제34조의24에 따라 사육곰 소유·사육·증식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은 공포 후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육 곰 199마리가 농가에 남아 있으며, 환경부가 시행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육곰 소유·사육·증식에 대한 처벌을 6개월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그동안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남은 곰들을 안전한 보호시설과 생추어리로 이전해 보호 조치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전했다. 유예기간 동안 준비와 대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예산과 시설을 확보해 남은 사육곰을 신속히 이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사육곰의 다수를 차지하는 반달가슴곰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국내에서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사육곰 문제 해결과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곰농장 내 사육 환경에서 나타나는 정형행동과 카니발리즘 사례 등을 들며 도살 중단과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공동 주최는 카톡동물활동가, 카톡비건활동가,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네트워크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98개 단체는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앞 분수광장에서 반려동물 업무의 성평등가족부 이관과 동물보호 업무의 환경부 이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청와대 서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 관련 업무 소관 부처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반려동물이 전통적 가축과 다른 개념이라면 소관 부처도 달라야 하는 것 아니냐며 관련 논의를 시작해보자고 했다. 이에 대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까지 확장해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고 답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반려동물 정책을 정리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책 태스크포스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20일 국무조정실은 반려동물 정책 담당 부처를 3월 중 간담회와 태스크포스 회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무조정실은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를 진행 중이며 동물보호단체 및 관련 부처와 실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주최 측은 반려동물은 물건이나 축산 가축이 아니라 가족이자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반려동물 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닌 성평등가족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1500만명을 넘는다고 밝히며 관리 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동물보호법과 전반적인 동물보호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야생동물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생동물은 해양수산부, 실험동물은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는 등 동물 정책이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업무 중복과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에 가칭 동물복지위원회를 설치해 동물 종별 업무를 조정·중재하고 정책 논의와 연구, 복지 기준 설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동물복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반려동물 업무의 성평등가족부 이관과 동물보호 업무의 환경부 이관, 동물복지위원회 설치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강동미우캣, 강서유기동물협회, 강아지공장폐지시민모임, 강화도캣맘협, 개도살금지연대, 결자해지밴드, 경기북부고양이보호연대, 경산시길고양이보호협회, 경산시캣맘협의회, 고다방협회, 고양시냥이생각쉼터, 고양이집사송파강남협의회, 고유거, 고통E등급동물실험금지연대, 광주동물보호협회위드, 길고양이쉼터추진모임, 김해동네고양이협회, 김해동물보호연대, 김해유기동물협회, 나주천사의집, 농장동물감금틀사육폐지연대, 내사랑유기동물거리입양캠페인, 닥터비건, 대구동물보호연대, 돌프와친구들, 동물당을지지하는사람들, 동물엄마재단, 동물활동가모임, 동물살처분폐지연대, 동물에게자비를, 동물을위한전진, 동물의목소리, 로드킬윈도우킬근절모임, 롯데캐슬냥이들, 리트리버모임밴드, 마루멍멍이들, 마을고양이연대, 반동사협회, 반려동물과함께하개, 반려동물사랑밴드, 발산캣맘, 봉사하는우리들, 봉천동유사랑, 부산개고양이도살금지시민연대, 부산고양이보호연합,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부산유기동물보호소하얀비둘기, 비건네트워크, 비건뉴스,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티비,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서로같이동물동행본부, 서울숲캣돌보미, 서초전원마을캣맘협회, 세이프캣티엔알연합, 속초유기견협회, 수평아리도태중단촉구모임, 쉬어가개냥, 시흥엔젤홈유기견보호소, 안산전국길고양이보호연대, 양산동물보호민들레, 애니멀티비, 애니멀파라다이스, 엔젤독스밴드, 예산군길고양이보호협회, 용인시캣맘캣대디협의회, 용인유기동물보호협회, 유기동물과함께나누는사랑나눔터, 익산동사방, 인천나눔사랑, 재개발길고양이안전이소연대, 중랑구길고양이친구들, 1500만반려인연대, 천안엔젤봉사, 천안유동사, 초월캣맘협회, 춘천시동물복지시민연대, 카톡동물활동가, 카톡비건활동가, 캣치독, 토끼보호연대, 티비티레스큐, 파주시길냥이보호협회, 포애니멀동물보호감시단, 포항고양이보호협회, 포항동물사랑, 포항시길고양이보호연대, 하남냐옹아사랑해, 하남동자연, 하얀강아지보호소,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반려동물오프협회, 한국비건연대,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채식연합, 행복길냥이, 화성반사모가 참여했다(가나다순).
[비건뉴스] 한국채식연합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성명에서 기후 위기와 감염병 확산, 공장식 축산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식습관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육식 중심 식단이 여러 질환과 연관돼 있다는 점을 들어 건강 차원의 문제도 함께 거론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2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고 소개하며 육류 소비 감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수십 년간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상당수가 동물에서 기원했다는 세계보건기구 발표 내용도 인용했다. 또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육상·해양 동물이 식용을 위해 도살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 과정에서 동물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공장식 축산을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로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기후 문제와 관련해 유엔 식량농업기구 자료를 들어 축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일정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월드워치연구소 보고서에서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 비중을 51%로 추정한 내용도 함께 거론했다. 아울러 가축 사육과 사료 재배를 위해 열대우림이 훼손되고 있으며, 곡물의 상당 부분이 가축 사료로 사용돼 식량 분배 왜곡과 기아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물 발자국 네트워크 자료를 인용해 소고기 1㎏ 생산에 약 1만5415ℓ의 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동 주최는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다. 한국채식연합은 비건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며 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촉구했다.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려동물 관련 업무를 가족 정책 부처로 이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 시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업무를 가족부로 이관하라”, “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현행 부처 체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반려동물은 가축이 아니다”, “축산동물이 아니다”라는 구호도 이어졌다. 단체는 지난해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이 반려동물 관련 업무의 소관 부처 문제를 언급한 점을 짚었다. 당시 대통령은 동물학대 금지와 반려동물 보호 지원 등을 담당할 ‘동물복지원’ 신설 논의와 관련해 해당 조직의 소속 부처를 어디로 둘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유지, 보건복지부 이관, 성평등가족부 이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대통령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면 소관 부처 역시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확장해 인식하는 국민이 많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보고 말미에는 국무총리도 반려동물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했고, 정책 정비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을 검토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단체는 성명에서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고 정부 차원의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려인구가 1500만명을 넘는 만큼 반려동물을 축산 행정의 범주에서 다루는 것이 적절한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반려동물은 동반자이자 가족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축산 정책과 분리해 보호·복지 중심의 정책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 1500만반려인연대,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을 아우르는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공동 주최한다. ‘어떠한 생명도 해치지 않는 음식·환경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180여 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누적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대체육과 식물성 간편식 등 비건 식품을 비롯해 동물 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패션·화장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친환경 품목이 전시된다. 대체육 분야에서는 차세대 식품 기술 기업 오렌지카우가 참가한다. 가축 도축 없이 세포배양 조직과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한 이른바 하이브리드 배양육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 모조 근섬유 제조 기술을 적용한 100% 식물성 제품을 선보인다. 대체식품·음료 부문에는 푸드테크 기업 데이웰즈가 참여한다. 비건·할랄 인증 간편식을 포함한 상온 잡채 4종과 대체 단백질을 적용한 청키 토마토 스프, 퓨어스톡 커리 등 식물성 기반 신규 제품을 공개한다. 미국 FDA 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할랄 인증과 비건 인증을 취득했다. 친환경·라이프스타일 분야에는 ㈜세상에없는세상의 project1907과 자연상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project1907은 국내산 폐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제품을, 자연상점은 친환경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농수산식품벤처투자상담회, 비즈니스 1대1 매칭 상담회, 수출·인증 설명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유통·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취지다.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비채식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유료 관람을 무료 관람으로 전환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다양한 비건 푸드와 친환경 제품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바이어 등록자는 명함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구매 시 입장료는 1만원이다.
[비건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 대상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789만5719개를 분석한 결과 2월 브랜드평판 1위는 러쉬, 2위는 톤28, 3위는 아로마티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를 종합하면 2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러쉬, 톤28, 아로마티카, 빌리프, 아떼, 아워글래스, 디어달리아, 닥터 브로너스, 멜릭서, 보나쥬르, 마녀공장, 글로시에, 샹테카이, A24, 허스텔러, 피츠, 어웨이, 허블룸, 에센허브, 닥터슈라클, 더퓨어로터스, 안네마리 보린, 메리플래닛, 오프라 코스메틱, 오드리앤영, 아르비엔, 이즈그린, 더온리프, 쌀롱드리, 에프플로우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 대상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1월 같은 지표 783만9262개와 비교해 0.72%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 참여,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 온라인 상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지표다. 1위 러쉬는 참여지수 37만6390, 소통지수 58만6254, 커뮤니티지수 51만1028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47만3673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 145만2897과 비교해 1.43% 상승한 수치다. 2위 톤28은 참여지수 23만8057, 소통지수 41만2392, 커뮤니티지수 45만9559로 브랜드평판지수 111만7을 기록했다. 전월 79만134 대비 40.48% 상승했다. 3위 아로마티카는 참여지수 18만5127, 소통지수 50만5739, 커뮤니티지수 36만743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05만8299를 나타냈다. 1월 126만2649와 비교해 16.18% 하락했다. 4위 빌리프는 참여지수 5만6663, 소통지수 28만6500, 커뮤니티지수 13만2242로 브랜드평판지수 47만5405를 기록해 전월 46만9706 대비 1.21% 상승했다. 5위 아떼는 참여지수 4만324, 소통지수 27만9411, 커뮤니티지수 13만5218로 브랜드평판지수 45만4952를 기록했다. 이는 1월 63만8711과 비교해 28.77% 감소한 수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러쉬가 1위를 기록했다”며 “카테고리 전체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0.72%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는 12.91% 하락, 브랜드소통은 10.18% 상승, 브랜드확산은 7.01%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주요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판지수는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비건뉴스] 기후위기 속 ‘사라지기 전’ 자연을 보려는 수요가 늘면서 생태관광이 확산하는 가운데, 보전 명분의 소비가 그린워싱으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연 보호를 내세운 관광이 실제로는 추가 배출과 현장 훼손을 동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진다. 이른바 ‘마지막 기회 관광’이 확산하는 국면에서,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운 상품이 취약한 생태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대표 사례로 남극·북극권처럼 접근 자체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지금 아니면 못 본다’는 인식이 수요를 자극하는 흐름이 거론된다. 전용기나 크루즈 등 장거리 이동이 포함되는 관광 형태가 늘면 이동 과정의 배출 부담이 커지고, 현장에서는 방문객 증가에 따른 쓰레기·소음과 미세 오염원, 외래종 유입 등 관리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취약 지역으로의 관광 집중이 생태계 교란과 오염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관광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직접 받는 산업이면서도 항공·차량 이동, 숙박·기반시설 확장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토지 이용 변화를 유발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2025년 보고서에서 기후 리스크가 여행·관광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략에 통합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학계에서는 국제관광 증가가 목적지 국가의 생물다양성 위험을 높일 가능성을 분석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관광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될수록 토지 이용 압력과 자원 소비가 늘어나고, 그 영향이 누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규제 강도와 관리 체계에 따라 영향 수준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봤다. 문제는 ‘에코’ ‘친환경’ ‘보전’ 같은 표현이 실제 운영 기준과 무관하게 마케팅 문구로 소비될 때다. 보호지역 주변 탐방 인프라 확대, 체류시설 증가, 방문객 과밀, 야생동물 서식지 교란 등이 동반될 경우 보전 취지와 충돌할 여지가 있다. 국내에서도 지속가능 관광을 강조하는 정책과 홍보가 확대되는 추세다. 그러나 생태관광이라는 명칭 자체가 환경 부담을 자동으로 낮추는 것은 아니다. 이동 배출과 방문객 규모, 출입 통제 수준, 사후 모니터링 결과 등 핵심 운영 지표가 공개되고 점검되지 않으면 그린워싱 논란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방문 확대보다 보전 우선의 관리 체계를 먼저 확립하고, 방문객 상한 설정과 동선 통제, 지역사회 이익 공유, 사후 모니터링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주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