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제11부는 글로벌 브랜드와 특정 제품을 ‘바로 주문·구매 직전’ 관점에서 점검하는 100문답을 정리했다. 같은 브랜드라도 국가·시기·매장에 따라 레시피와 원재료, 알레르기 정보가 바뀔 수 있어, 확정 답변보다 확인 포인트와 실전 질문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 글로벌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1001~1030) 1001) Q. 맥도날드 ‘맥플랜트’ 패티는 비욘드 미트인가요? A. 국가와 시기별로 공급사가 달라질 수 있어, ‘비욘드’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매장 또는 공식 성분·알레르기 안내에서 패티 공급사 표기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정확하다. 1002) Q.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소고기 기름을 쓰나요? A. 일부 국가·제품은 ‘소고기 향(비프 플레이버)’ 관련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공개된 사례가 있어, 공통 기준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해당 국가의 공식 원재료표에서 ‘자연향료/비프향료’와 우유·밀 유래 성분 포함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1003) Q. 버거킹 ‘플랜트 와퍼’ 소스에 달걀이 들어가나요? A. 소스·마요 계열은 달걀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메뉴명이 ‘플랜트’라고 해서 소스까지 자동으로 비건이 되지는 않는다. 주문 전 알레르기(난류) 표기와 소스 구성, 패티 조리(그릴 공유) 여부까지 함께 확인하면 혼선이 줄어든다. 1004) Q. 롯데리아 ‘리아 미라클 버거’와 ‘어썸 버거’의 차이? A.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제품 콘셉트(패티 원료, 소스, 토핑, 영양성분)가 달라 ‘둘 다 비건/둘 다 비건 아님’으로 묶기 어렵다. 핵심은 패티 성분(우유·달걀), 번(버터·유청), 소스(난류) 3가지를 각각 확인하는 것이다. 1005) Q. 서브웨이 ‘베지’ 메뉴에서 치즈 제외하면 비건인가요? A. 치즈를 빼도 소스와 빵, 추가 토핑에서 동물성 성분이 남을 수 있어 바로 비건으로 단정하기는 조심스럽다. 빵의 유제품 성분(유청 등), 소스의 난류, 매장 조리 도구 공유 여부를 같이 확인해야 한다. 1006) Q. 서브웨이 소스 중 비건이 먹을 수 있는 것은? A. 소스는 국가·시기별로 성분이 바뀌기 쉬워 ‘항상 비건’ 리스트를 고정하기 어렵다. 주문 시에는 (1) 난류·유제품(우유) 알레르기 표기, (2) 꿀·멸치/가쓰오 추출물 같은 숨은 원료, (3) 제조사 표기 변경 여부를 순서대로 확인하는 방식이 실용적이다. 1007) Q.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은 비건인가요? A. 시럽 자체는 동물성 원료가 없을 때도 있지만, 국가·레시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정 답변은 피하는 편이 낫다. ‘시럽 원재료’와 ‘토핑(휘핑)·음료 베이스(우유)’가 분리 항목이므로, 시럽만 떼어 확인하면 판단이 빨라진다. 1008) Q.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 비건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A. 라떼는 기본이 우유 기반이라, 비건으로 바꾸려면 ‘식물성 대체음료 변경’과 ‘휘핑·토핑 제거’가 함께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펌킨 소스·시럽에 유제품이 들어갈 수 있어, 매장 알레르기 정보에서 우유 포함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1009) Q. 투썸플레이스 비건 케이크 종류? A. 케이크는 버터·우유·달걀이 기본 재료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비건 고정 라인’이 상시 운영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매장별 시즌·프로모션 상품 중 ‘비건 표기’가 있는지와, 예약 가능 여부를 매장 안내로 확인하는 접근이 현실적이다. 1010) Q. 폴바셋 오트 카페라떼는 비건인가요? A. ‘오트(귀리) 기반’이라도 샷·시럽·토핑 구성에 따라 비건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주문 시 우유 완전 제외(대체음료 전환), 휘핑·초코소스·카라멜 드리즐 같은 토핑 제거, 컵·도구 교차 사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면 된다. 1011) Q. 이케아(IKEA) 비건 미트볼 ‘플랜트볼’ 성분? A. 제품별로 완두·콩·채소 기반 등 다양한 조합이 있을 수 있고, 소스·사이드(크림소스, 잼 등)가 비건 여부를 갈라놓는다. 매장·패키지에 표시된 원재료와 알레르기(우유·달걀) 표기를 먼저 보는 것이 기준이다. 1012) Q. 이케아 비건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은 어떤가요? A. 맛 평가는 개인차가 커서 ‘유제품과 같다/다르다’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식물성 원료 특유의 고소함과 향료의 비중이 체감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원료(귀리·코코넛 등)와 토핑 유무를 함께 보면 예상이 쉬워진다. 1013) Q. 도미노피자 비건 옵션이 한국에도 있나요? A. 국가별 메뉴 정책과 공급망 차이로, 해외의 비건 옵션이 한국에 동일하게 존재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국내 매장 기준으로는 ‘치즈 대체/치즈 제외/소스 성분’ 3가지를 매장 영양·알레르기 자료로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1014) Q. 파파존스 ‘가든 스페셜’ 치즈 빼면 비건인가요? A. 치즈를 빼도 도우, 소스, 토핑 조합에서 동물성 성분이 남을 수 있다. 특히 도우에 유청·버터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치즈 제외만으로 결론 내리기보다 도우 원재료와 소스의 알레르기 정보를 함께 봐야 한다. 1015) Q. 피자헛 비건 치즈 도입 현황? A. 비건 치즈 도입은 국가·시기·매장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아 ‘현재 도입’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국가의 공식 메뉴 공지 또는 매장 안내에서 ‘식물성 치즈(대체치즈) 제공 여부’와 적용 메뉴를 확인하는 것이다. 1016) Q. 배스킨라빈스 비건 샤베트 메뉴 리스트? A. 샤베트라도 색소·향료·유화제, 그리고 매장 내 스쿱 교차 사용으로 논쟁 지점이 생길 수 있다. ‘우유·난류 알레르기 표기 없음’이 1차 조건이고, 그다음은 성분표에서 벌꿀·젤라틴·유청 등 여부를 확인하는 순서가 실용적이다. 1017) Q. 던킨도너츠 비건 도넛 판매 매장? A. 도넛은 반죽과 글레이즈에 버터·우유·달걀을 쓰는 경우가 많아, ‘비건 도넛 상시 판매’는 흔치 않은 편이다. 특정 제품이 비건으로 소개되더라도 지역·기간 한정일 수 있어, 매장 공지와 원재료표 확인이 우선이다. 1018) Q. KFC ‘비욘드 프리드 치킨’ 한국 출시일? A. 일부 국가에서 비욘드 기반 메뉴가 운영된 적은 있으나, 한국 출시일을 확정적으로 말하려면 국내 공식 발표가 필요하다. 현재 시점에서 날짜가 불명확하면 ‘공식 채널 공지 확인’이 정답에 가깝고, 해외 출시 사례를 그대로 한국 일정으로 환산하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낫다. 1019) Q. 타코벨에서 비건으로 주문하는 꿀팁? A. 핵심은 (1) 고기·치즈·사워크림 제거, (2) 콩/쌀/야채 중심으로 재구성, (3) 소스의 난류·유제품 여부 확인이다. 같은 메뉴라도 ‘프레스코 스타일’ 같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있는지 물어보면 주문이 단순해진다. 1020) Q. 쉐이크쉑 ‘슈룸 버거’는 비건인가요, 베지테리언인가요? A. 일반적으로는 치즈·소스가 포함되는 형태가 많아 비건으로 보기 어렵고, 유제품 허용 여부에 따라 베지테리언 범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비건을 목표로 하면 번·소스·치즈 제외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1021) Q. 공차 토핑 중 비건이 못 먹는 것은? (펄 성분 확인) A. ‘펄=항상 비건’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흑당·시럽·젤리류에 꿀이나 동물성 젤라틴이 들어갈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토핑은 성분표 또는 알레르기 안내에서 난류·우유·젤라틴 여부를 확인하고, 애매하면 토핑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안전하다. 1022) Q. 써스티몽크 비건 안주 메뉴? A. 특정 매장의 고정 메뉴는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일반론으로 접근하는 편이 정확하다. ‘감자·채소 튀김’도 소스(마요)와 조리유, 교차 조리 여부가 변수이므로, 주문 전에 소스 제외와 조리 분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1023) Q. 아웃백에서 비건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A. 스테이크 하우스 계열은 버터·치즈·크림·육수 사용이 빈번해, 기본 메뉴를 그대로 비건으로 보기 어렵다. 샐러드·구운 채소·구운 감자류를 ‘치즈/버터/드레싱 제외’로 구성하되, 소스와 빵에 유제품이 들어가는지까지 확인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1024) Q. 빕스 비건 전용 메뉴판이 있나요? A. 전용 메뉴판 운영 여부는 매장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건 전용’이 없더라도 샐러드바 구성에서 드레싱·치즈·요거트류를 분리해 선택할 수 있으니, 매장 직원에게 비건 기준(난류·유제품 제외)을 먼저 전달하면 동선이 줄어든다. 1025) Q. 애슐리 채식주의자가 먹을 만한 메뉴? A. 뷔페는 선택 폭이 넓지만, 육수·소스·드레싱에 동물성 성분이 섞이기 쉬운 구조다. 채식(유제품·달걀 허용)인지 비건(완전 제외)인지 기준을 먼저 정한 뒤, 구운 채소·샐러드·과일·밥류처럼 ‘원재료가 단순한 메뉴’ 중심으로 고르는 편이 안정적이다. 1026) Q. 한솥도시락 비건 메뉴 추천? A. 도시락은 소스·반찬에 어묵·계란·마요·육수가 숨어 들어갈 수 있어, 메뉴명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다. ‘밥+두부/채소’ 조합이 가능한지, 장국·김치의 젓갈 여부 같은 부재료를 뺄 수 있는지가 핵심 확인 포인트다. 1027) Q. 본죽 비건으로 주문 가능한 죽 종류? A. 죽은 육수 기반이 많은 편이라 비건은 ‘기본 육수’부터 확인해야 한다. 채소죽이라도 멸치·사골·닭 육수가 들어갈 수 있어, 주문 전 “육수와 토핑에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나요?”를 먼저 묻는 방식이 가장 빠르다. 1028) Q. 파리바게뜨 비건 식빵 리스트? A. 빵은 유청·버터·우유·계란이 흔하게 들어가고, 제품이 자주 교체돼 ‘고정 리스트’로 박아두기 어렵다. 원재료표에서 우유·계란·버터·유청·꿀 표시를 확인하고, 동일 제품이라도 제조공장·시즌에 따라 성분이 바뀔 수 있어 구매 시점마다 재확인하는 편이 좋다. 1029) Q. 뚜레쥬르 비건 케이크 예약 방법? A. 케이크는 기본적으로 유제품·달걀 사용 비중이 높아, 비건은 ‘표기된 제품’이 있거나 별도 라인이 있을 때 가능성이 커진다. 예약은 매장 또는 공식 채널 안내를 따르되, 비건 표기와 알레르기 표기를 함께 확인하고, 대체 크림(식물성 기반) 적용 여부를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된다. 1030) Q. 써브웨이 쿠키는 비건인가요? A. 쿠키는 버터·우유·계란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비건으로 보기 어려운 편이다. 국가·레시피 차이가 있어도, ‘알레르기 난류·우유 표기’가 있으면 비건에서 제외하는 판단이 명확해진다. ◇ 특정 가공식품 및 브랜드 성분 분석 (1031~1065) 1031) Q. 코카콜라에 동물 성분이 들어가나요? A. 음료는 겉보기와 달리 향료·색소·정제 공정에서 논쟁이 생길 수 있어, “항상 비건”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제조사 성분표와 비건 관련 공식 안내가 있으면 그 범위를 우선하고, 불명확하면 ‘성분표상 동물 유래 성분이 명시됐는지’ 중심으로 판단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1032) Q. 펩시 콜라는 비건 인증을 받았나요? A. ‘비건 인증’은 제품·국가별로 적용 범위가 달라, 전 세계 공통 인증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인증 로고가 있다면 발급 기관과 적용 제품(제로/라임 등)을 확인하고, 로고가 없다면 원재료표와 제조사 안내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1033) Q. 오레오(Oreo)는 비건인가요? (교차 오염 문제) A. 일반적으로는 ‘원재료에 육류·유제품·계란이 명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건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지만, 교차 오염 가능성은 별개 이슈다. 엄격한 기준이라면 ‘우유 함유 가능’ 같은 문구와 생산 라인 공유 안내를 확인하고, 알레르기 민감성이 있으면 특히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1034) Q. 로투스 비스코프 비건인가요? A. 쿠키류는 버터·유청이 핵심 변수인데, 제품·국가별 레시피가 다를 수 있어 성분표 확인이 우선이다. 우유·계란 알레르기 표기, 꿀, 유청(웨이), 카제인 표기가 없으면 비건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많지만, 최종 결정은 본인 기준(교차 오염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1035) Q. 프링글스 맛별 비건 여부 확인법? A. 맛(시즈닝)별로 우유 성분(유청/치즈 파우더) 포함 여부가 갈라진다. 같은 ‘오리지널’이라도 국가별로 원재료가 달라질 수 있어, 구매 국가의 성분표에서 우유·난류 알레르기 표기를 먼저 확인하면 된다. 1036) Q. 누텔라는 왜 비건이 아닌가요? A. 일반적으로 우유 성분이 포함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 비건에서는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헤이즐넛·코코아’ 이미지와 달리, 성분표의 우유/유청 표기가 핵심 판별점이다. 1037) Q. 비건 초코잼 추천 (리노베라 등)? A. 특정 제품 추천은 성분이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원칙 중심으로 고르는 편이 정확하다. 우유·버터·유청·꿀·젤라틴이 없는지, ‘비건 표기 또는 인증’이 있는지, 알레르기 표기를 함께 보고 선택하면 된다. 1038) Q. 하이네켄 맥주는 비건인가요? A. 맥주는 원재료가 단순해도 ‘여과 공정(정제제)’에서 동물 유래 성분이 쓰일 수 있어, 브랜드의 공식 안내가 있으면 그 범위를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불명확할 때는 제조사 Q&A를 참고하되, 최종은 생산국·제품 라인별로 재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1039) Q. 기네스 맥주가 비건으로 바뀐 이유? A. 과거에는 여과 과정에서 어류 유래 정제제(아이징글라스)가 쓰였다는 설명이 있었고, 이후 이를 쓰지 않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공개 자료가 있다. 다만 제품 형태(드래프트/캔/병)와 시점에 따라 적용이 달랐던 구간이 있어, 현재 판매 제품이 ‘비건 적합’으로 안내되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1040) Q. 버드와이저 비건 여부? A. 맥주 브랜드는 국가별 제조 공정이 달라 “버드와이저=항상 비건”으로 고정하기 어렵다. 제조사 공식 안내가 없으면, 성분표만으로는 공정까지 알기 어려워 ‘확정 대신 가능성’으로 표현하고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1041) Q. 레드불 성분에 타우린은 동물성인가요? A. 타우린은 원래 동물 체내에도 존재하지만, 식품·음료에 쓰이는 타우린은 합성 또는 발효 기반인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제품별 공급망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편이라, 제조사 공식 안내가 있으면 그 설명을 우선하는 것이 기준이 된다. 1042) Q.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비건인가요? A. 에너지 드링크는 비타민·아미노산·향료 등 부원료가 많아 ‘성분표만 보고 100% 확정’이 어려운 품목이다. 우유·꿀·젤라틴 같은 명확한 동물성 성분이 보이면 제외하고, 그 외는 제조사 Q&A나 공식 고객센터 답변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1043) Q. 하리보 ‘베지’ 라인 제품 종류? A. ‘베지’ 표기는 젤라틴 대신 식물성 겔화제를 쓴다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제품군과 국가에 따라 구성은 달라질 수 있다. 구매 시에는 ‘젤라틴 무첨가’뿐 아니라 벌꿀·우유 성분 표기까지 같이 확인하는 편이 좋다. 1044) Q. 신라면 건면은 비건인가요? A. 라면은 스프에 ‘고기·해산물 추출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흔해, 건면 여부만으로 비건을 판단하기 어렵다. 원재료표에서 육수 성분(소고기·돼지고기·닭, 멸치·가쓰오·새우 등)과 우유·계란 성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1045) Q. 짜파게티 유성스프는 동물성인가요? A. 유성스프는 향미와 풍미를 위해 동물성 성분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제품별 성분표 확인이 필요하다. ‘소고기/닭/해산물 추출물, 향미유, 분말육수’ 같은 표현이 있는지부터 보면 판단이 빨라진다. 1046) Q. 불닭볶음면 비건 버전 이름은? A. 특정 회사의 ‘비건 버전’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시기·국가 유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고정된 정답으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브랜드의 공식 제품 목록에서 ‘VEGAN’ 표기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1047) Q. 켈로그 시리얼의 비타민 D3는 비건인가요? A. 비타민 D3는 원료가 동물 유래인 경우가 있어 비건에서 논쟁이 자주 생긴다. 시리얼 라벨에 ‘비타민 D’만 적혀 있으면 원료까지 알기 어려워, 비건 인증 여부 또는 제조사의 원료 출처 안내가 있으면 그 자료를 우선하는 편이 좋다. 1048) Q. 포스트 시리얼 중 비건 제품? A. 시리얼은 D3, 설탕 정제 공정, 향료 등으로 비건 여부가 갈릴 수 있어 제품별 확인이 필요하다. ‘비건 인증/표기’가 있는 라인이 가장 단순하고, 그렇지 않으면 D3 표기와 우유 성분(유청) 포함 여부를 먼저 보는 방식이 실용적이다. 1049) Q. 허쉬 초콜릿 비건 라인 국내 판매처? A. 판매처는 수시로 바뀌어 특정 유통 채널을 확정적으로 찍기 어렵다. ‘비건 표기 제품명’으로 검색하되, 직구·병행수입은 성분표(언어·버전)가 달라질 수 있어 제품 라벨 사진으로 성분을 재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1050) Q. 린트(Lindt) 다크 초콜릿 중 비건 확인법? A. 다크 초콜릿이라도 버터오일·우유지방·유청이 소량 들어가는 제품이 있어 ‘다크=비건’은 성립하지 않는다. 성분표에서 우유 성분과 ‘우유 함유 가능’ 문구를 확인하고, 비건 인증/표기 라인이 있으면 적용 범위를 함께 보면 된다. 1051) Q.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성분 분석? A. 식물성 대체음료는 기본 원료(귀리) 외에 향료, 안정제, 비타민·미네랄 강화 여부가 핵심 변수다. 비건 관점에서는 우유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지, 그리고 첨가된 비타민 원료 출처가 명시돼 있는지를 함께 보면 된다. 1052) Q. 정식품 베지밀 에이스 비건인가요? A. 두유·식물성 대체음료 계열은 원료 자체는 식물성이어도, 첨가 영양소(예: 비타민 D)나 향료에서 논쟁이 생길 수 있다. 제조사 성분표에 동물성 원료가 명시돼 있는지와 비건 표기·인증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1053) Q.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 맛 종류? A. 라인업은 출시 시점과 유통 채널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제품별로 만두피·소스·조미 성분(우유·난류, 해산물 추출물)이 다를 수 있으니, 맛 이름보다 원재료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비건 판단에 유리하다. 1054) Q. 오뚜기 ‘헬로베지’ 카레 성분? A. 카레는 ‘고형카레/분말카레’ 형태에 따라 유제품 성분(유청)이나 동물성 추출물이 들어갈 수 있다. ‘채소/베지’ 표기만으로 단정하지 말고, 알레르기 표기(우유·난류)와 육수 성분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1055) Q. 대상 청정원 ‘제로 육류’ 소시지 성분? A. ‘제로 육류’가 곧바로 ‘완전 비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난류·유제품 성분과, 조미 성분에 동물성 추출물이 들어가는지까지 성분표에서 분리 확인해야 한다. 1056) Q. 동원 ‘마이플랜트’ 참치 맛 평가는? A. 맛 평가는 개인차와 조리 방식(샌드위치·샐러드·비빔)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비건 기준에서는 ‘참치맛’ 자체보다 원재료와 알레르기 표기(난류·우유), 그리고 부원료 출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더 중요하다. 1057) Q. 사조 대림 ‘선택받은 비건’ 시리즈 리스트? A. 시리즈 구성은 유통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어, 고정 리스트로 단정하기 어렵다. 제품 포장에 ‘비건’ 표기가 있더라도 동일 라인 내 품목별로 성분이 다를 수 있어, 품목별 원재료표를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1058) Q. 삼양 ‘플랜트비’ 라면 종류? A. 라면 라인업은 신제품 출시와 단종이 잦아, ‘현재 종류’는 공식 제품 목록이 기준이다. 비건 여부는 면이 아니라 스프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으니, 제품명보다 원재료표에서 동물성 추출물과 알레르기 표기를 먼저 확인하면 된다. 1059) Q. 풀무원 두부면 레시피 추천? A. 두부면은 자체가 담백해 소스 선택이 핵심이다. 간장·식초·고춧가루 기반 양념(연두류 포함)이나 땅콩소스(우유 성분 없는 버전)로 비빔 형태를 만들면 단백질과 포만감이 유지되기 쉽다. 1060) Q. 안성탕면은 비건인가요? A. 국물라면은 스프에 고기·해산물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제품명만으로 비건을 단정하기 어렵다. 성분표에서 ‘소고기/닭/멸치/새우/가쓰오’ 등 육수 원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1061) Q. 팔도 비빔면은 비건인가요? A. 비빔면은 소스에 해산물 추출물이나 동물성 조미 성분이 들어갈 수 있어 제품별 성분표 확인이 필요하다. ‘비빔’이라도 액상소스의 원료가 핵심이므로, 면보다 소스 원재료표를 먼저 봐야 한다. 1062) Q. 스팸 대체육 ‘캔햄’ 성분 비교? A. 캔 형태 대체육은 주로 식물성 단백(대두·완두)과 식물성 유지, 결착제·향료 조합으로 구현된다. 비교할 때는 단백질원 종류, 포화지방·나트륨 수치, 그리고 난류·유제품 성분 포함 여부를 같은 기준으로 놓고 보면 된다. 1063) Q. 런천미트 대체육 버전이 있나요? A. 국내외로 대체 런천미트 콘셉트 제품이 출시되는 흐름은 있으나, 브랜드·유통은 시기별로 바뀐다. 제품을 찾을 때는 콘셉트 검색 후, 성분표에서 난류·유제품과 동물성 추출물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1064) Q. 비건용 멸치액젓 대체제 ‘어워즈’ 성분? A. 액젓 대체제는 보통 대두·버섯·해조류 발효 또는 아미노산/효모 추출물로 감칠맛을 만든다. 비건 판단은 ‘어류·갑각류 원료’가 없는지와, 알레르기 표기(어류·갑각류)가 없는지 확인하면 된다. 1065) Q. 샘표 ‘연두’가 해외에서 비건 조미료로 인기 있는 이유? A. 해외에서는 ‘간편한 감칠맛’과 ‘다용도(볶음·국·드레싱)’가 강점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제품 라인별로 원료가 다를 수 있어, 비건 기준에서는 라인별 성분표에서 어류·육수 성분 유무를 확인하는 전제가 필요하다. ◇ 글로벌 뷰티 및 생활 브랜드 (1066~1100) 1066) Q. 더바디샵은 전 제품 비건인가요? A. ‘브랜드 전체=전 제품 비건’은 흔치 않고, 라인·제품별로 꿀·밀랍·유단백 성분이 들어갈 수 있다. 비건은 제품 단위로 ‘Vegan 표기’ 또는 성분표를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1067) Q. 러쉬(LUSH) 제품 중 비건과 베지테리언 구별법? A. 러쉬는 제품별로 비건 표기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포장·공식 제품 설명에서 ‘Vegan’ 표시를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단순하다. 꿀·밀랍·란올린 같은 성분이 있으면 비건에서 제외하는 기준이 명확해진다. 1068) Q. 이솝(Aesop) 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하나요? A. ‘비건(성분)’과 ‘크루얼티 프리(동물실험 정책)’는 별개 축이다. 국가별 규제·유통 방식에 따라 정책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브랜드의 공식 동물실험 정책과 판매 국가의 규제 대응 방식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1069) Q. 아베다(Aveda)가 비건 브랜드로 전환한 시점? A. ‘브랜드가 완전 비건으로 전환’ 같은 선언은 공식 발표문이 있어야 확정할 수 있다. 제품군이 넓은 브랜드일수록 ‘일부 라인 비건’과 ‘전 제품 비건’이 섞여 알려지는 경우가 많아, 공식 커뮤니케이션에서 전환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1070) Q. 닥터 브로너스 매직 솝 비건인가요? A. 제품 자체가 식물성 오일 기반으로 알려져 있어 비건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향료 버전·라인업에 따라 성분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 성분표에서 꿀·밀랍 등 동물 유래 원료가 없는지 확인하면 된다. 1071) Q. 키엘(Kiehl's) 비건 라인 추천? A. 특정 추천보다 먼저 ‘비건 표기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비건을 원하면 성분표에서 밀랍, 카민, 라놀린 같은 대표 동물성 원료를 배제 기준으로 삼으면 판단이 빨라진다. 1072) Q. 프리메라 비건 화장품 종류? A. 브랜드 내 비건 제품은 라인업 변경이 잦아 고정 리스트로 단정하기 어렵다. 제품 상세 페이지 또는 포장에 비건 표기·인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동일 라인 내에서도 품목별 성분이 달라질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1073) Q. 아로마티카 전 제품 비건 인증 받았나요? A. ‘전 제품 비건 인증’은 인증 범위와 시점이 핵심이라, 공식 인증 기관과 적용 제품 리스트가 있어야 확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브랜드 철학과 별개로 제품별 인증·표기가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제품 단위 확인이 안전하다. 1074) Q. 멜릭서(Melixir)가 한국 최초 비건 뷰티인가요? A. ‘최초’ 표현은 비교 기준(브랜드 설립 시점, 비건 선언 시점, 인증 취득 시점)에 따라 달라져 단정하기 어렵다.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면 ‘초기부터 비건을 표방한 국내 브랜드 중 하나’처럼 완화해 이해하는 편이 안전하다. 1075) Q. 어뮤즈(AMUSE) 비건 쿠션 성분? A. 쿠션은 베이스 성분 외에도 색소·향료·코팅 성분이 다양해, ‘비건 쿠션’이라도 품목별 확인이 필요하다. 비건 표기·인증 여부와 함께, 카민 같은 동물성 색소 사용 가능성을 체크하면 된다. 1076) Q. 디어달리아 화장품의 특징? A. 브랜드 특징은 ‘비건 표기 제품 운영’과 ‘패키징·발색’ 같은 포지셔닝에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비건 관점에서는 제품별 비건 표기와 동물성 색소(카민) 배제 여부가 핵심 확인 포인트다. 1077) Q. 에스쁘아 비건 라인 ‘비벨벳’ 성분? A. 라인명만으로 전 품목이 비건인지 단정하기는 어렵다. 제품 상세 성분에서 카민, 밀랍, 콜라겐 등 동물 유래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비건 인증 표기가 있으면 적용 범위를 함께 보면 된다. 1078) Q. 클리오 비건 웨어 라인 종류? A. 라인 구성은 시즌마다 변경될 수 있어 최신 목록은 공식 제품 안내가 기준이다. 비건 여부는 라인명보다 ‘개별 제품의 비건 표기/인증’과 성분표가 결정한다. 1079) Q. 니베아 크림 비건인가요? A. 니베아 크림은 제품별로 동물 유래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니베아=비건’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동일 제품명이라도 국가별 포뮬러가 다를 수 있어, 구매한 버전의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1080) Q. 바세린 성분은 비건인가요? A. 바세린(페트롤라툼)은 광물 유래 성분이라 ‘동물 유래 성분’과는 결이 다르지만, 비건 실천에서 석유 유래 성분을 별도로 꺼리는 사람도 있다. 비건 기준을 ‘동물 유래 배제’로 두면 성분 자체는 해당되지 않는 쪽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개인의 환경·윤리 기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1081) Q. 도브(Dove) 비건 비누 확인법? A. ‘전 제품 비건’은 별개라 제품별로 동물 유래 성분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누·바 제품은 스테아릭애씨드, 우유 성분, 꿀·밀랍 등이 변수이므로 성분표 기반으로 판단하는 방식이 정확하다. 1082) Q. 파타고니아 옷 소재는 다 비건인가요? A. 의류는 울·가죽·다운 같은 동물성 소재가 혼재해 ‘전 제품 비건’이라고 보기 어렵다. 제품 택과 소재 구성(특히 다운, 울, 가죽 트림)을 확인하고, 재활용 소재라도 가죽 라벨·동물성 부자재가 있는지까지 보면 된다. 1083) Q. 노스페이스 ‘에코 눕시’ 충전재는 비건인가요? A. ‘에코’ 표기는 주로 재활용 소재 사용을 의미할 때가 많아, 충전재가 다운인지 합성인지 제품별 확인이 필요하다. 다운이 아니고 합성 충전재라면 비건 기준에 더 가까울 수 있지만, 최종은 소재표 확인이 기준이다. 1084) Q. 나이키 비건 운동화 리스트? A. 나이키는 제품 라인업이 방대하고 소재가 자주 바뀌어, ‘고정 비건 리스트’를 신뢰하기 어렵다. 실무적으로는 소재표에서 가죽·스웨이드·울·실크·다운을 제외하고, 접착제/염료는 공개가 제한적이므로 ‘비건 표기’가 있는 라인이 있으면 그쪽이 판단이 선명하다. 1085) Q.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비건 버전 소재? A. 비건 버전으로 소개된 모델은 가죽 대신 합성 소재를 쓰는 방식이 흔하다. 다만 ‘비건’ 표기 적용 모델이 시즌별로 달라질 수 있어, 구매하려는 모델의 소재표와 공식 설명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086) Q. 컨버스(Converse) 캔버스화는 비건인가요? (접착제 문제) A. 캔버스 갑피가 면이라도, 접착제와 부자재(가죽 라벨·스웨이드 트림)가 남을 수 있어 ‘캔버스=비건’은 성립하지 않는다. 브랜드가 비건을 공식 표기하지 않는다면, 소재표에서 가죽 부자재를 배제하고, 접착제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1087) Q. 닥터마틴 비건 부츠 내구성은 어떤가요? A. 내구성은 소재(합성피혁 종류), 사용 환경(비·마찰), 관리(크림·방수)에 따라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는 ‘천연가죽과 동일’로 단정하기 어렵고, 표면 갈라짐·벗겨짐 패턴이 다를 수 있어 관리법을 제품 소재에 맞춰 잡는 것이 중요하다. 1088) Q. 베자(VEJA) 운동화가 친환경 비건인 이유? A. 일부 모델이 동물성 가죽 대신 대체 소재를 쓰고, 재활용·바이오 기반 소재를 강조하는 점이 ‘친환경·비건’ 이미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브랜드·모델별로 가죽 사용 제품도 있을 수 있어, ‘해당 모델 소재표’로 판단하는 편이 정확하다. 1089) Q. 스텔라 맥카트니가 비건 패션의 선구자인 이유? A. 럭셔리 패션 영역에서 가죽·퍼 배제를 강하게 내세운 대표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다만 ‘비건’은 소재 차원과 공급망·부자재까지 포함해 해석이 갈릴 수 있어, 브랜드의 선언과 실제 소재 구성을 함께 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1090) Q. 루이비통이나 구찌도 비건 제품을 만드나요? A. 대형 패션 하우스도 일부 캡슐 컬렉션이나 소재 옵션에서 동물성 소재를 배제한 제품을 내놓는 사례가 있다. 다만 브랜드 전체가 비건으로 전환했다는 뜻은 아니므로, 제품 소재표에서 가죽·울·실크·다운을 제외했는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1091) Q. 프라다 ‘리나일론’ 시리즈는 비건인가요? A. 리나일론은 재활용 나일론 기반 소재로 알려져 있어 ‘가죽 대체’ 성격이 강하지만, 제품에 가죽 트림이나 동물성 부자재가 들어갈 수 있어 ‘시리즈 전체 비건’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동일 라인이라도 품목별 소재표를 확인해야 한다. 1092) Q. 비건 가죽 가방 브랜드 ‘JW PEI’ 인기의 비결? A. 가격대, 트렌디한 디자인, 합성 소재 기반이라는 접근성이 결합되면서 인지도가 올라간 사례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비건 관점에서는 소재가 ‘가죽 미사용’인지뿐 아니라, 내구성·수선 가능성·코팅 소재의 환경성까지 함께 보는 편이 균형 잡힌 판단에 도움이 된다. 1093) Q. 프라이탁(FREITAG) 가방은 비건인가요? A. 트럭 방수천 등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가죽·동물성 소재’와는 거리가 먼 편이다. 다만 모델에 따라 가죽 부자재가 있는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재 구성 표기를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1094) Q. 무인양품(MUJI) 비건 간식 종류? A. 간식은 버터·우유·계란·꿀이 흔하게 들어가고, 제품이 자주 교체된다. 비건 간식을 찾을 때는 과자보다 견과·말린과일·곡물 스낵처럼 ‘원재료가 단순한 품목’부터 보고, 성분표에서 유제품·난류·꿀을 제외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1095) Q. 이케아 침구류 중 비건 소재 찾는 법? A. 침구는 다운(깃털) 여부가 가장 큰 분기점이다. ‘폴리에스터 충전재’나 ‘면·리넨’처럼 동물성 충전재가 없는지 소재표를 확인하고, 울 블랭킷 같은 품목은 별도 배제하면 기준이 선명해진다. 1096) Q. 다우니 세제 비건인가요? A. 세제는 ‘동물 유래 성분’보다 ‘동물실험 정책’과 ‘원료 출처’가 동시에 논쟁이 되는 분야다. 비건을 목표로 하면 제품의 비건 인증(또는 동물성 원료 배제 표기)과, 브랜드의 동물실험 정책을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1097) Q. 퍼실 세제 동물 실험 여부? A. 동물실험 여부는 브랜드 정책, 판매 국가 규제, 원료사 테스트 관행이 얽혀 단순 예/아니오로 답하기 어렵다. 브랜드의 공식 정책 문서와, 해당 국가 판매를 위한 규제 대응 방식을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1098) Q.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비건인가요? A. 베이킹소다는 기본적으로 탄산수소나트륨 단일 성분이라 ‘동물 유래 성분’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다만 향이 첨가된 변형 제품은 향료·첨가물이 달라질 수 있으니, 무향·단일 성분 제품인지 라벨을 확인하면 된다. 1099) Q. 비건 전용 세제 브랜드 ‘라브르베르’? A. 특정 브랜드 평가는 공식 인증과 성분 공개 수준이 핵심이다. ‘비건 인증/크루얼티 프리 인증’이 있는지, 성분 전성분 공개가 충분한지, 향료·계면활성제 출처를 어디까지 안내하는지를 확인한 뒤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1100) Q. 넬리 세탁세제 성분 분석? A. 세탁세제는 계면활성제, 효소, 향료의 조합이 핵심이며, ‘저자극/친환경’ 표현만으로 비건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비건 기준에서는 동물성 원료 배제 표기와 동물실험 정책, 그리고 향료 등 민감 성분 정보를 함께 보는 편이 실용적이다. 이번 편 100문항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브랜드·제품 질문은 ‘비건 표기’ 한 줄보다 성분표·알레르기·조리 공정이 결론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 확인 질문을 짧게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건뉴스] 8일 제주지역에 내린 폭설과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면서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공항은 이날 새벽 시간대 강설과 눈 폭풍으로 항공기 이동지역 제설작업이 필요해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활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항 운용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단된 상태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돌풍) 경보와 저시정 경보, 강풍경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공항 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뒤 제설차 7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상 악화에 따른 항공편 차질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6시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8편은 사전 결항했다. 같은 노선의 OZ8902편은 당초 오전 7시1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로 지연 변경됐으며, 항공사 측은 지연 사유를 기상(폭설)으로 안내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결항 항공기가 총 62편(출발 30편, 도착 32편)으로 집계됐다. 공항 측은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과 지연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을 당부하고 있다.
[비건뉴스 편집팀] 채권추심 과정에서 신용조회나 재산조회, 주민등록 등본·초본 발급 가능성을 예고하는 문자 표현을 두고 적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채권추심 업체 명의로 발송된 문자 내용을 두고 금융당국에 민원이 접수되면서, 채권추심 문안의 허용 범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제가 된 문자는 채무 관계가 있는 법인 명의로 발송됐다. 최초 문자에는 채무 금액이나 채권 발생 경위에 대한 설명 없이 특정 계좌번호만 안내됐고, 이후 발송된 MMS에는 수임통지 형식을 취하며 ‘신용조회’, ‘재산조회’, ‘주민등록 등본·초본 발급’ 등이 일정 시점 이후 진행될 수 있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됐다. 문자 발신 명의는 새한신용정보 주식회사로 확인됐다. 수신자는 해당 표현이 실제 가능한 조치인지, 채권추심 과정에서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닌지 문제를 제기하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접수했다. 또 동일한 날, 회사번호로 연락이 이뤄진 뒤 이를 받지 않자 듀얼번호와 담당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순차적으로 이용한 연속적인 전화 시도도 확인됐다. 짧은 시간 안에 번호를 바꿔가며 연락이 이어진 점에 대해, 단순 안내를 넘어 압박성 접촉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채권추심 관련 법령과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추심이 개시될 경우 채권자, 수임 사실, 채무 금액 등 기본적인 정보는 명확히 고지돼야 한다는 것이 원칙으로 제시돼 있다. 신용조회나 재산조회, 강제집행과 연계되는 절차는 법원의 판단과 절차를 거쳐야 하는 영역으로, 일반적인 추심 단계에서 이를 예고하는 표현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엇갈린다. 법률 전문가들은 문안 표현 자체가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법무법인 더프라임의 이인석 변호사는 “채권추심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치와 그렇지 않은 조치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은 채, 법적 절차가 필요한 사안까지 포괄적으로 예고하는 표현은 채무자에게 실제 강제 조치가 임박한 것처럼 오해를 줄 수 있다”며 “위법 여부와는 별도로, 추심 문안의 표현이 과도한 압박으로 해석될 여지는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측면에서도 쟁점이 남는다. 신용정보나 주민등록 관련 정보는 처리 요건이 엄격한 영역으로, 실제 조회나 발급이 이뤄졌는지와 별개로 이를 예정된 절차처럼 고지하는 방식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감독기관의 판단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본지는 해당 업체의 입장을 듣기 위해 강남본부에 팩스로 입장 요청을 했으나, 기사 송고 시점까지 공식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특정 업체의 위법 여부를 단정하는 단계는 아니다. 다만 채권추심 문자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법적 권한과 절차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 금융소비자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 제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비건 단체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건강한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표 단체인 한국채식연합은 가공육과 붉은 고기의 발암성을 문제 삼으며 자연식물식 중심의 식생활 전환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고, 붉은 고기가 2군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다는 점을 들어 육류 위주의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했다. 단체는 매년 2월 4일이 유엔이 지정한 세계 암의 날이라며,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도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이들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2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공육에 포함된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소화 과정에서 니트로사민으로 전환될 수 있고, 육류를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생성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반면 채소를 통해 섭취되는 질산염은 비타민 C와 항산화물질의 작용으로 니트로사민 전환이 억제되며, 채소 섭취가 많을수록 일부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돼 왔다고 단체는 주장했다. 또 식물성 단백질은 고온 조리 과정에서도 육류에서 문제 되는 발암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체는 암뿐 아니라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 다수가 육식 위주의 식생활과 관련돼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현미를 중심으로 한 자연식물식을 건강한 채식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채식연합을 비롯해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비건채식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단체는 세계 암의 날을 계기로 육식 중심 식생활을 재검토하고, 건강한 채식을 통해 암 발생을 줄이는 사회적 전환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비건 단체들이 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착취와 살상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물을 음식이나 물건, 기계, 노예로 취급하는 인식을 문제 삼으며 동물 억압과 착취, 학대를 중단해야 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단체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닭, 오리, 돼지, 소 등 육지 동물 수백억 마리가 식탁에 오르기 위해 도살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이 대규모 동물학대 산업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공장식 축산을 동물판 ‘아우슈비츠’에 비유하며,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공장식 축산을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로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체는 매년 수조 마리의 어류를 포함한 바다 동물들이 인간의 음식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바다 동물 역시 고통을 느낀다는 점은 과학계에서 이미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을 착취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의 근원으로 ‘종차별주의’를 지목했다. 단체는 종차별주의가 인간 중심주의와 이기주의에 기반해 다른 동물 종에 대한 억압과 이용을 정당화하는 사상이라며, 인종차별과 여성차별, 약자 차별과 마찬가지로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비거니즘에 대해서는 모든 동물 억압과 착취에 반대하고, 동물권 보호와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단체는 종차별주의를 중단하고 비거니즘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고기와 생선, 우유, 계란을 구매하는 행위가 동물학대와 착취에 대한 경제적 지불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인간 역시 동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살상을 멈추고 건강한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을 중심으로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임신·출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 (주)텐박스는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처분 결정일자는 2026년 1월 26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주)텐박스(대표 백진주)는 화장품 광고 과정에서 소비자가 제품의 효능이나 성능을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공지 자료에 기재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품목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결정했다. 처분 기간은 2026년 1월 28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다. 처분 대상은 ‘튼튼맘스 보르피린 가슴크림’ 1개 제품이다. 처분 대상 제품이 속한 ‘튼튼맘스’는 (주)텐박스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이번 행정처분의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과, 화장품법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의 행정처분 기준 관련 규정이다. 한편 (주)텐박스는 과거에도 화장품 광고와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 2023년 3월 식약처는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크림 쿨링볼’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당시 처분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였다. 해당 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이력이 있다. 식약처는 화장품 광고 시 소비자가 제품의 효능이나 성능을 오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을 준수해 줄 것을 업계에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지난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비건 단체가 비폭력과 비살생을 핵심 가치로 한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을 대표 단체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은 영하권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두꺼운 외투와 장갑을 착용한 채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폭력과 비살생, 사랑과 자비, 평화와 자유, 연민과 배려, 공존과 상생의 가치가 비건 채식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비건 채식이 필수적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종차별주의에 반대하고 비거니즘 확산을 촉구하는 문구를 현수막과 피켓에 담았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오늘날 지구가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살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 역시 동물이며, 모든 동물은 고통을 느끼고 고통 없이 살아갈 권리가 있지만, 인간 사회는 동물을 물건이나 음식으로 취급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간의 식탁을 위해 매년 수많은 육지동물과 바다동물이 희생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이 동물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구조화한 산업이라고 문제 삼았다. 공장식 축산이 동물 학대를 일상화하는 시스템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단체는 동물을 차별하고 이용해도 된다는 종차별주의가 인종차별과 성차별 등과 같은 폭력적 사고방식과 맞닿아 있다며, 극복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살생을 중단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사랑과 자유, 평화를 만날 수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단체는 비폭력적 가치에 기반한 비거니즘을 선택함으로써 폭력과 살생이 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건 채식 실천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비건 단체는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과정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살처분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서울은 영하권 기온이 이어진 가운데 참가자들이 두꺼운 외투 차림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섰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살처분을 중단하라’, ‘동물대학살을 중단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대형 현수막을 들고 현장에 섰다. 단체는 매년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반복되는 살처분으로 수백만에서 수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살처분 과정에서 산 채로 매몰되거나 감염 여부와 무관한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으로 살처분이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이미 한계를 드러낸 정책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철새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살처분 중심 대응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공장식 축산 구조를 들며, 사육 환경 개선과 사육 밀도 완화 등 구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을 비롯해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했으며, 단체는 살처분 정책의 즉각 중단과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2025년은 연평균기온 13.7℃로 역대 두 번째로 더웠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생활권 위험 대응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기상청은 1월 6일 ‘2025년 연 기후특성’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연중 고온이 뚜렷했고 여름철과 가을철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연평균기온은 13.7℃(역대 2위)로 집계됐고,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월평균기온이 역대 1~2위 범위에 들었다는 설명이다. 연간 폭염일수는 29.7일(3위), 열대야일수는 16.4일(4위)로 평년(폭염 11.0일, 열대야 6.6일) 대비 각각 2.7배, 2.5배 많았다. 강수량 자체는 평년과 비슷했지만, ‘짧은 장마’와 ‘국지적 호우’가 함께 나타난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연강수량은 1325.6mm로 평년 대비 100.4% 수준이었으나, 장마철 강수량은 200.5mm(평년 356.7mm)로 적었고 강수일수도 8.8일(평년 17.3일)로 하위권에 해당했다. 대신 7~9월에 시간당 100mm 이상 호우가 15개 지점에서 관측되며, 기상청은 “폭염-호우 패턴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해양 쪽 지표도 고온 흐름과 맞물렸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17.7℃로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았고, 가을철 해수면 온도는 22.7℃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1.4℃ 높아 상승 폭이 가장 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 같은 ‘복합 위험’은 겨울철 대기질 관리로도 이어진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2025년 겨울철(2025년 12월~2026년 2월) 초미세먼지 전망에서는 “평균 농도는 전년보다 높겠고, 평년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3년 겨울철 전국 평균 농도와 ‘나쁨’ 이상 일수는 2022년 24㎍/㎥·12일, 2023년 21㎍/㎥·13일, 2024년 19㎍/㎥·7일로 제시됐는데, 평균 농도 하락 흐름과 별개로 기상 여건에 따라 고농도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 정부는 이 기간을 ‘관리 집중 구간’으로 보고 계절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환경부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초미세먼지 농도를 20㎍/㎥에서 19㎍/㎥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생성물질을 포함한 주요 오염물질을 8~45% 감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핵심 배출원 집중 관리, 생활공간 개선, 정보 제공·협력 강화, 비상조치 신속 시행 등을 추진 축으로 내걸었다. 환경부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안내했다. 장기적으로는 배출량 관리와 적응 정책의 접점도 커지고 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억9158만톤으로 산정해 공개했으며, 파리협정 기준에 맞춘 2006 IPCC 지침을 적용하는 한편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점검을 위한 1996 IPCC 지침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잠정치는 확정치보다 앞서 추산한 값인 만큼, 향후 공식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공표되는 과정에서 세부 수치가 조정될 가능성도 함께 열려 있다. 현장에서는 폭염·집중호우 같은 단기 충격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같은 계절 위험이 번갈아 나타날 때 취약계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우선 과제로 거론된다. 기상청이 2026년 2월 말 ‘2025년 연기후특성보고서’를 발간한다고 예고한 만큼, 지난해의 극한 현상이 어떤 패턴으로 반복됐는지와 대응 체계의 공백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점검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제주·세종에서 시행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 자료에는 2025년 11월 기준 매장 참여율 33.1%, 컵 반납률 52.5% 수치가 제시돼 있다. 운영 지표가 공개되면서 제로웨이스트 논의의 초점도 ‘분리배출’ 중심에서 ‘회수·세척·재투입’ 같은 운영 인프라로 옮겨가는 흐름이 관측된다. 제도 참여와 반납이 일정 수준에 머물면 감량 효과는 물론 소상공인 부담, 운영비용 대비 효율 문제도 함께 제기될 수 있다. 정부 쪽 자료에는 보증금제의 현장 이행 부담을 언급하며 ‘컵따로 계산제’ 검토와 함께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적용을 병행한다는 방향이 담겼다. 제도를 유지하되 비용과 책임을 생산·유통 단계로 일부 이동시키는 설계가 논의되는 셈이다. 지자체 현장 사업은 제한된 공간에서 다회용기가 비교적 빠르게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가 공개한 자료에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이후 2025년 7월 기준 누적 일회용기 1514만 개 감량 수치가 제시돼 있다. 야구장 다회용기 운영 역시 2024년 사업 시행 이후 2025년 7월 기준 누적 88만 개 감량 수치가 함께 제시됐다. 공간이 특정되고 운영 주체가 비교적 명확한 영역에서 회수·세척 체계를 붙이면 반납 동선이 안정화될 여지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만 카페·배달처럼 매장이 분산된 시장으로 확장될수록 반납 편의와 보관·위생·응대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장치가 필요하다. 소비자에게 사용 후 반납을 요구하는 것만으로는 반납률을 끌어올리기 어렵고, 매장에 추가 업무만 남길 가능성도 있다. 결국 회수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세척·재투입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에 대한 기준이 뒤따라야 한다. 인센티브 정책은 개인 실천의 비용을 일부 보전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 안내에는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300원/개, 다회용기 이용 500원/회 등 단가와 함께 연간 상한 7만원 기준이 제시돼 있다. 다만 인센티브가 인프라의 빈틈을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정책 효과는 참여기업·참여지역 확대와 반납 동선 개선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폐기물 통계는 감량 필요성의 배경을 보여준다. 국가 지표에는 2023년 한국의 1인당 생활계폐기물 발생량이 433kg으로 제시돼 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의 구호로만 다루기보다 실제 감량을 만드는 운영망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이유다. 정부 발표 자료에는 플라스틱 완구류를 EPR 대상에 포함하는 자원순환 관련 시행령 개정이 2025년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다. 일회용품 규제와 재활용 체계 확장 흐름이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제로웨이스트의 성패는 개인의 의지보다 실패하지 않는 회수·세척 인프라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