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당진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은 뒤 정밀검사를 진행해 밤 11시쯤 H5형 항원을 확인,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차량 5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신고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12개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도내 15개 시군 및 경기 평택·화성시 내 닭 사육 농장,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서는 10일 오전 1시부터 11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신고농장에서 사육중인 육용종계 3만 5000마리 살처분과 오염된 물건 폐기는 금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각 농가에는 △하천 야생조류 휴식지 제거 △철새도래지 등 위험지역 출입통제 △야생조수류 접근 차단을 위한 방조망 등 관리 △AI에 유효한 소독약품 사용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30시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협력하여 ‘학습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최신 디지털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법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며, KISTI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직무연수는 Tableau(태블로: 테이터 분석 솔루션)와 Python(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Tableau 활용 사례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이해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시각화 방법과 웹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ChatGPT를 연계하여 보다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민원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및 대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제안-설문조사 탭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지원청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 민원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민원봉사실에서 연계처리하여 민원인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2025년도에도 다양한 홍보와 설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여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고, 발굴된 과제는 2025년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내주시는 의견은 대전교육청의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고객맞춤 민원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전시체험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시체험시설물 안전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체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체험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상장비, 모션장비, 제어장비 등의 설치 상태와 작동 여부 점검▲체험시설 점검 및 교체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세부 항목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위험요소와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이러한 조치로 2025년 안전체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세밀하게 점검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안전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체험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4876건, 8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2,000만 원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이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에 대한 사업의 종류 및 면허종별(1∼5종)로 구분된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에 활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 생산·가축방역 선진화와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총 58억 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된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축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경제적 자금,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장비 등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안전한 축산물 유통기반 조성 2종 ▲선제적 가축전염병 차단 및 청정지역 유지 19종 ▲친환경 청정축산 기반 조성 28종 등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며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 또는 양봉업 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가의 빠른 지원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과 축산단체에 배부하는 등 농가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동포 경제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9일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80년 미주 한인상공인의 경제 활동 및 이익 대변을 위해 설립했으며, 6개 지역협회와 80개 지역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은 중소기업 수출 지원, 자금 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한상대회) 주관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경철 총연합회장과 케이전 수석부회장, 한오동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 1호 과제 베이밸리 △2022년 수출 1075억 달러 신기록 작성 △무역수지 전국 1위 등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특히 베이밸리에 대해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아산만 일원에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수소산업, 자동차 등에 첨단산업을 집어넣어 미래 먹거리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에서 새해 첫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김 지사는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행사장에서 반 홀 코닝정밀소재 사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코닝정밀소재는 첨단소재 차세대 공정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생산 설비 고도화 설비 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코닝정밀소재는 이와 함께 도민 고용 등 지역 발전 촉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도와 아산시는 외국인투자신고 시점부터 제조시설 설립 완료까지 정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는 코닝정밀소재의 투자 약속이 이행되면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2023년 4월 미국 뉴욕주 코닝시를 방문했을 때 시민들이 코닝이라는 기업을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충남도민들도 한국과 52년, 충남과 30년을 함께 한 코닝을 친근한 ‘우리 기업’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식품 총 75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노은 및 오정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검사량 대비 2배 이상 방사능 검사를 확대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5년에도 식품 방사능 정밀 검사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결과를 대전시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올해 새롭게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따라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한층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대비 6.42% 인상됐다. 이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에 지급되는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에서 최대 195만 1,287원(6.42%)으로, 1인 가구 기준 71만 3,102원에서 최대 76만 5,444원(7.34%)으로 인상된다. 생계·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 소득 1억 또는 일반재산 9억 초과에서 연 소득 1억 3,000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초과로 완화됐으며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시 자동차 기준을 배기량 1,600cc·차량 가액 200만 원 미만에서 배기량 2,000cc·차량 가액 500만 원 미만으로 완화했다. 또한, 노인의 경제활동 장려를 위해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생계급여 수급자가 1,175가구 2,272명(3.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계급여 예산을 지난해 대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 실적에 대해 상대평가로 실시했으며, 도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했으며, 지정업소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안심식당은 4740곳으로,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연 2회 지도점검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도는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쇼츠 영상 배포를 통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과 함께 어려운 경기 상황에 침체된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12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3만여 교직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2년째 이어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도 9천억 가까이 줄어 역대 최고의 긴축 운영을 해야 했으며 또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미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변화의 요구도 거셌다”라며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에도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 주요성과로는 첫째로,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 기반 온학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히 관리하고,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를 설치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활성화했다. 둘째로, 무상교육 확대와 교육복지를 완성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가 9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은 총 177만 2,127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총괄 실장은 “세종시 아동의 겨울철 안전 스위치가 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는 최근 나성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안전 온(On, 溫)’ 활동 일환으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에 성금 395만 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찬양 나성동장은 “세종시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 가정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학용품 마련 등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월 9일 교육 목적의 일본 수학여행단 학생 75명이 박연문화관을 방문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을 방문한 일본 수학여행단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오대학교 부설 스기나미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며, 교류회를 함께한 관내 학교는 세종고등학교와 보람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다. ◇ 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방안으로 ‘방한 일본 수학여행단’에 주목 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교육 목적의 방한 수학여행단 유치에 주목해왔다. 이를 위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 수학여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수학여행단의 세종 방문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게 됐다. ◇ 문화관광재단 강점 살린 관광사업으로서 의미 이날 교류회는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공연·댄스 등 서로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학교별 장기자랑, 게임·선물교환으로 구성된 조별활동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기자랑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윈 앤 앙코르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에 참가했다. 아시아 디지털 그룹(ADG)과 유럽 디지털 그룹(EDG), 트와이스(TWICE)가 공동 개최하고,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스티브로스 S. 앤서니 네바다주 부지사, 애덤 골드스타인 트와이스 부사장, 얀 로르바흐 GfK 이사, 장차오양 중국 소후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AI가 산업 발전을 재편한다’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김 지사 인사말,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 인사로 행사에 참석해 시상에 앞서 연단에 선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기업이 밀집한 수출 선도 지역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33만여 개 기업이 위치, 수출액 1000억 달러에 무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