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 공익활동과 육성 지원을 위하여 ‘2025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를 20일부터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유형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사회안전 ▴생태·환경 ▴자원봉사기부문화 ▴문화관광 ▴민생경제 ▴평화증진 ▴국제교류협력 10개 분야에 총 4억 3천만원 규모다. 공모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서류 일체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경북도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심사는 단체역량, 사업 공익성·독창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공익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및 선정해(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 한도), 2025년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의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21일 간부회의를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별 대책 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안전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APE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집중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2개 시군,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 동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전역에 APEC 홍보 현수막을 걸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전자게시판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린다. 또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버스·택시를 활용한 차량 광고 랩핑, 도내 축제·행사장에 APEC 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이사장으로 박구선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지난 21일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기관운영을 개시한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에서 박구선 이사장은 ‘기술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단은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촉발하고 재단의 고유역할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인재 중심의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박구선 이사장은 직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외풍을 막는 ‘바람막이’, 물이 있으면 다리가 되어주는 ‘디딤돌’,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용광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내일의 발전과 혁신을 재단 가족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구선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국가과학기술분야에서 활동한 정책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로 대구 원로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와 ‘화전가’를 선보인다.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는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에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연극 ‘화전가(花煎歌)’는 2월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3시에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원로연극제’는 원로배우가 주축이 되어 2년마다 열리는 대구 유일의 원로연극제로, 지난 2023년 봄날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연극 ‘수전노’와 ‘아비’ 두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원로연극제는 지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원로배우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선보여 대구 연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공간에서 살아 숨 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작품 속 주역을 맡은 원로배우들은 노련한 내공으로 그들의 경험과 관록 그리고 연륜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원로배우 홍문종, 채치민,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10개 공연을 오는 2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창단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의 공연을 포함해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단체는 하노버 앙상블, 오사카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상하이 콰르텟,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국내 단체로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 아벨 콰르텟,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서울 신포니에타, The K-Winds까지 세계적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Dear Amadeus’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실내악 음악이 처음 꽃을 피우던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든 출연 단체는 모차르트 작품을 필수로 구성하고, 지역 앙상블인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와 The K-Winds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의 창작곡을 위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54개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한 기관이다. 올해는 반드시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고자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1월 20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공사 사장이 간부들에게 직접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CEO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공사 전 직원과 500여 협력업체에 별도로 발송했다. 올해 공사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부진 항목을 철저히 분석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를 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월 20일 오후 8시 수성경찰서장, 만촌지구대 및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과 함께 수성구 만촌3동 일대 설 명절 기간 범죄예방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 기간 중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택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또한,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합동순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협력방범의 중요성과 자치경찰제의 필요성 및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그리고 설 명절 기간동안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은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명절 기간 중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치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제조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보조사업자 공모는 지역의 식품제조업소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제조업소의 신규시장 진출 판로개척 지원, 제품 홍보, 위생관리 분야 개선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유사한 사업 수행실적을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대학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소 6개소에 유통전담 자문팀의 컨설팅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평가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3개소에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판로개척을 지원해 사업 참여 전 대비 매출액 평균 17.6% 상승하는 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1월 23일부터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경증 환자 외래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지정·운영하고 중등증 환자 입원 치료 병상확보를 위한 협력병원 운영(1.22.~2.5.)을 실시한다. 최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분율은 1월 2주 86.1명으로 전주 99.8명보다 다소 감소했으나(전년 동기간 44.8명) 여전히 높은 수준의 유행을 보이고 있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휴일, 야간 호흡기감염병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발열클리닉을 1월 23일부터 당초 3개소에서 6개소로 추가 지정·운영한다. 추가 지정한 3곳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아동병원으로 최근 학령기(13~18세) 연령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른 진료 요구를 반영했으며 기존 중부권, 서부권(서구, 달서구) 위치를 보완하여 북구 2개소, 동구 1개소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연휴기간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해당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응급실 과밀화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청원경찰 채용 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2일 공고한다. 올해 대구시의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 시험방식으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며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특히,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직원 채용에 지역 제한을 폐지한 대구시는 이번 청원경찰 신규 채용에서도 거주요건을 폐지하여 청원경찰을 희망하는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청원경찰 신규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3월 22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험방법은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2차 체력검정과 3차 면접시험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대표 관광지 ‘서문시장&동성로’, ‘팔공산’, ‘사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를 2년마다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군위 사유원이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서문시장&동성로는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서문시장은 다양한 상품과 특색있는 먹거리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 한국을 대표하는 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는 쇼핑, 맛집, 문화시설이 밀집된 대구 대표 번화가로, 다양한 축제와 공연 외에도 근대 골목, 약령시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팔공산은 우수한 생태환경과 뛰어난 문화자원을 갖춘 국립공원으로 2019~2022년에 이어 3번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의 소비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3만 4천 원(34,000원) 이상 구매 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지류)으로 환급 해주는 행사로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농·축산물 9개 시장, 수산물 8개 시장)에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결제 수단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구매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에 설치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1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대비해 ‘2025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전하고 희망찬 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빈틈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첫째, 빈틈없는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책임지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184명)을 가동해 신속대응 상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확대 추진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호흡기질환 증상 발현 시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발열클리닉(3→6개소)과 달빛어린이병원(2→3개소)을 신규·확대하고, 감염병 확진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90개)를 추가 확보하여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의 활성화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과 사회, 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통합 교육복지를 지원하여 건강한 학생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으로 시작한 이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했으며, 현재 117개 학교와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를 목표로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적인 업무지원 및 성과관리 △촘촘한 학생 지원체계 구축 △지속적인 사업 제도 개선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해 왔다. 성과공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포항과 경주, 안동 등 1권역 10개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원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1일 1권역 연수에 이어 다음 달 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 대강당에서 김천과 구미, 영주 등 2권역 12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개정된 보육과정 해설서와 현장 지원자료를 중심으로 △0-2세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0-1세 실행자료 △2세 실행자료 △모든 영아를 위한 지원자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0-1세․2세․3-5세 체계는 유지하면서 누리과정과의 연계는 강화됐다. 특히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통합해 기존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하고, 0-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