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은 2025년을 ‘정책 소통 및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도정 발전’의 출발점으로 삼고, 정치권과 출향도민, 자원봉사자, 외국인 등 도정 동반자들과 대‧내외 소통과 협치 전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다양한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정책소통을 활성화해 도민과의 신뢰 구축에 나설 방침이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대외협력 구현'을 목표로 4개 전략, 18개 과제를 역점 추진한다. 1. 도정발전을 위한 대내외 소통협치 실현 1-1. 정치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도정 발전 견인 먼저,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치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북발전이라는 공동 목표아래 중앙·지역 및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줄 계획이다. - 특히, 정책간담회 수시 개최와 정당 및 보좌관 소통을 강화하여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편성순기를 고려해 단계별 예산정책협의회를 추진함으로써 국가예산 확보에 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디딤도울’ 멘토링 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디딤도울’은 선배 공무원(도우리)과 신규 공무원(디딤이)이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제도다. 신규 공무원에게는 실무 경험을 전수하고, 조직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월‘디딤도울의 날’을 운영하여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으로 만나 업무 관련 교육과 소통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완성 원장은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디딤도울’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평생 건강기반 마련과 보건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건강증진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생건강증진교육 비전을 ‘모든 학생이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로 삼아 △평생건강 기반 보건교육 내실화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 △ 질병 조기발견 및 건강취약학생 건강보호를 3대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기본계획에는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각 학교급에 맞춘 마약류 및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강화해 유해약물의 조기 차단을 유도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관리, 초등학교 4학년 구강진료 지원,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지속 추진한다. 특히 신규 조례 제정에 따라 성조숙증 학생 관리 및 체계적인 헌혈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도 새롭게 마련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은 오는 10일부터 김제학생교육문화관 3층 열람실 및 휴게실을 우선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 4월(예정) 재개관에 앞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학습과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개관 전 열람실 및 휴게실을 우선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열람실은 36좌석으로 월~금(7:00~20:00), 토(7:00~18:00), 일(9:00~18:00)로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날을 개방 운영하고, 휴게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비치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편의도 제공한다. 김제학생교육문화관 재구조화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23년은 건축기획용역 및 건축설계용역을, 2024년 12월까지 시설 및 인테리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열람실 우선 개방은 김제학생교육문화관 전체 재개관을 위한 첫 단계로, 2월 중에 서가정리, 환경조성, 시스템시범운영을 완료하고, 3월에 시범 운영을 거쳐 4월에 전체 개관식을 예정하고 있다. 김제학생교육문화관 김영주 관장은 “좋은 시설을 하루라도 빨리 개방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의 학습욕구가 충족되기를 기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정책기조인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담아 ‘2025년 전북 수학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전북 수학교육 기본계획은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는 수학교육’이라는 교육부 제4차 수학교육 종합계획(2025~2029년)의 목표에 맞게 수업혁신과 학생의 수학적 성장 지원, 수학 교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정책 기조로 삼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바탕으로 수립돼 눈길을 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문항 제작 연수, 문항제작 지원단 2개팀 운영, 학생 문제해결반 수학마스터즈클럽 30팀 운영, 학력신장 캠프 등을 추진한다. 고등학생 학력신장 프로그램인 수학마스터즈클럽은 문항제작 연수를 이수한 교사가 4~5명의 소규모 멘토링반 운영을 통해 학생의 수학 성장을 관리하게 된다. 학력신장 캠프에서는 학력신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공유된다. 이 밖에도 수학 독서교육, 학생수학동아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을 위한 절토 및 성토 작업을 계획하는 경우 사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는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 문제를 예방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농지를 절토나 성토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 시군구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의 경우 ▲높이·깊이 50㎝ 이내, 필지 면적 1000㎡ 이하 작은 규모의 절·성토 등은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사전 신고 없이 절·성토를 진행할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을 포함한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 및 오존 예경보 서비스를 기존 문자(SMS)에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환해, 보다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대기환경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도민들은 미세먼지·오존 예경보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각적 효과가 강화된 링크 버튼을 통해 상세한 대기환경 정보에도 즉시 접근 가능하다. 기존 문자 기반 예경보 서비스는 단문(8.6원/건), 장문(27.5원/건)의 발송 비용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알림톡 도입으로 단·장문 관계없이 4.4원/건으로 운영 가능해 45~80%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알림톡은 발신 주체가 명확히 표기되어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적인 공공정보 제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 전환으로 기존 문자서비스 가입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알림톡을 받게 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2025년 ‘기회의 전북,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공무원 교육훈련에 돌입한다. 올해 교육대상은 99,819명(497과정 4,612기수)으로 이는 지난해 교육성과와 시군 수요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및 행정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목표를 설정했다. 이중 집합교육은 8,819명(97과정 247기)이고, 사이버교육은 91,000명(400과정 4,365기)이다. 2025년도 주요 교육과정의 목표는 ➊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교육과 도정운영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자 직무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행정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❷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방자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국·도정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지역소멸 대응과 인구정책’, ‘바이오와 방산산업의 이해’ 공직자 마인드셋 등 12개의 핵심가치 교육을 운영한다. ❸ 이와 함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북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일반교양과정과 도민교육과정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월 대보름 기간인 2월 11일부터 12일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도내 일선 시군과 함께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시군 산림부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장,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안전한 장소에서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산불 감시 인력을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감시원과 전문 진화대 1,418명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순환근무를 운영하고, 야간 산불에 대비한 신속 대기조를 편성해 밤 10시까지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쥐불놀이 등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 계도를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정월 대보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의 양육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1시간 단축근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월 10일부터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전북 소재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업장이다.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나 비영리법인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자는 고용 형태(기간제·대체·수습 근로자 등)에 상관없이 근로계약서상 1일 8시간 이상 근무를 전제로 한다. 고용보험에 미가입되어 있거나,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는 근로자, 고용노동부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하는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장 1개소당 근로자 3명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며, 근로자는 1개월부터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80명을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초등학부모 근로자에게 임금 삭감 없이 1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2,18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8,509대, 수소차 6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기승용차에 대해 도비 최대 63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1,2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보조금 지원액이 10% 감액된 수준이지만, 보급 물량은 37% 증가한 5,350대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가구(2명 이상)가 전기차를 구매하면 도비 50만 원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수소승용차는 도비 최대 60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3,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 수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보급 물량은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398대로 대폭 확대되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17년부터 대기오염물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창업 지원부터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확대, 폐업 시 정리 지원까지 총 17개 사업에 1,789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보육실을 운영하며, 입주 기업(88개 업체)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최대 400만 원), 지식재산권 취득(최대 200만 원),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전북민생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 개선, 마케팅, 브랜드 개발, 세무·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환경 개선 비용(최대 200만 원)도 지원한다.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도 강화한다. SNS 및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최대 250만 원)과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최대 500만 원)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자치도는 7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협업부서 및 14개 시군과 함께 대설·한파·강풍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까지 전북 전역에 지속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지역은 25cm 이상의 강설량이 예보됐다. 더불어 강풍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한 대설과 한파 피해를 점검하고, 향후 피해 예방 및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 연휴 중 발생한 재산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추가 붕괴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통제 및 응급복구가 신속히 완료되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설 연휴 대설 피해에 대한 현장 확인과 피해 접수가 2월 8일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만큼 피해 접수 방법을 도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피해 접수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됐다. 아울러, 오늘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노후 주택 및 비닐하우스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거주하는 도민들이 경찰 등과 협력하여 안전한 대피를 하고, 필요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ㆍ더불어민주당)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새만금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구 의원을 비롯하여 전북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 성일하이텍 최낙삼 부장,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정성훈 부문장을 포함한 새만금 입주기업 9개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인프라 확충, 인력 수급, 지원사업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김동구 의원은 “입주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전북자치도의 핵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장․원장 승진 43명, 교감․원감 승진 45명, 2월 28일자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153명 등 총 1,498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먼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성기 교원인사과장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유효선 중등교육과장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한숙경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을 각각 임용했다. 본청 중등교육과장에는 최은이 전주평화중 교장을, 문예체건강과장에는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을, 교원인사과장에는 김낙훈 전주지곡초등학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에 남궁상운 정읍남초등학교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에 송영임 이리부송초등학교장을 발령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정책기조인 학력신장의 과감한 추진과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중심의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