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기초 화장품 브랜드 '아크메르'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2024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맞아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크메르는 영국 비건 협회 '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인증과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비건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전 제품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대표 제품인 화이트닝 앰플과 진세노사이드 리페어 세럼 등의 인기 상품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크메르 관계자는 "이번 아크메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그동안 아크메르를 아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크메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펫펫펫이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을 위한 비건 유기농 영양제 '굿랩 트러블 밸런스'의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비건 및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굿랩 트러블 밸런스는 미국·한국·인도·중국·유럽 등 다섯 개국의 유기농 관리 기관에서 인증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제조됐다. 특히,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 0%로 제작돼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글루텐과 그레인을 포함한 모든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제외돼 있어 식이 알레르기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원료는 미국·스위스·프랑스·독일·한국·이탈리아에서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굿랩 트러블 밸런스에는 피부와 피모의 재생을 돕는 스피루리나와 비오틴이 포함돼 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상처와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유하며,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급여 후 피부 회복 속도가 112.11%에 달하며, 임상 시험을 통해 단 9일 만에 피부 상처가 재생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고 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지키는 건강한 식생활이 필요한데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실제로 하루에 차 3잔을 마시는 것이 생물학적인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지난 2월 의학저널 더 란셋 지역 건강(The Lancet Regional Health)에 게재된 중국 쓰촨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생물학적 노화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진은 37세에서 73세 사이의 5998명의 영국인 참가자와 30세에서 79세 사이의 7931명의 중국인으로부터 차 마시는 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고 매일 마시는 차의 종류와 마시는 양에 대해 알아봤다. 이후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혈압, 콜레스테롤, 체지방 비율과 같은 다양한 노화 지표를 평가해 생물학적 연령을 결정하고 차 소비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했다. 분석 결과 매일 정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생물학적 노화가 느려지는 징후를 보였다. 특히 차를 한잔 이상 마시는 경우 노화 속도가 감소했고 노화 방지 효과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녹즙은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콩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한 병에 담은 ‘서리태 콩즙 두유’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마시는 검은콩즙'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만 병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풀무원녹즙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콩즙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용 제품 '서리태 콩즙 두유'를 선보였다. 신제품 ‘서리태 콩즙 두유’는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어 콩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담아낸 식물성 음료이다. 국산 서리태 청자 5호 콩즙 99.75%에 천일염만으로 맛을 내 원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당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웹사이트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녹즙 송지현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서리태의 영양과 맛이 담긴 콩즙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국 뉴욕시가 병원의 기본 식사 옵션에 식물성 식단을 적용한 가운데 이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보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생활습관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Lifestyle Medicine)’에 게재된 ‘병원 영양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An Innovative Program for Hospital Nutrition)’ 제목의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의 공공의료 시스템인 New York City Health + Hospitals가 운영하는 식물성 식단 제공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New York City Health + Hospitals 식물성 식사 프로그램은 채식주의자인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에 의해 만들어진 이니셔티브로 소덱소 컬리너리 센터, NYC 건강 및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뉴욕시내의 11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는 환자가 거부하지 않는 한 점심과 저녁으로 식물성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가 있는 식물성 식단은 소덱소의 중앙 요리 센터에서 만들어지며 식물성 영양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철저하게 교육을 받은 식품 서비스 담당자가 매일 병실을 방문해 추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지난달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건조한 환절기 촉촉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엄정화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꼭 해주고 있는 팩”이라며 '촉촉한 피부를 위한 팩 해주기'로 '풀리 쌀반죽 모델링 마스크'의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풀리 쌀반죽 모델링 마스크' 제품의 상단에는 쌀과 석고 반죽, 하단에는 에센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뭉쳐있는 상단의 내용물을 부드럽게 액상으로 바뀔 때까지 스파츌라로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실링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뜯어 내용물이 섞일 수 있도록 20~30초가량 흔들어 준다. 이어 엄정화는 “물이나 에센스 용량을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다”고 덧붙였다. 섞인 '쌀반죽 모델링 마스크팩'은 봉지를 뜯어 스파츌라를 이용해 얼굴에 도포해준 다음 15분 경과 후 떼어내면 된다. 엄정화는 “속보습과 속탄력에 좋은 팩이다”며 “이 상태에서 바로 촉촉함 유지를 위한 크림을 듬뿍 발라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개된 제품은 '풀리 그린 토마토 크림'으로 “제형이 푸딩 같고, 매끈하게 잘 발린다”며 “저녁에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폴리페놀은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돼 있는 항산화 물질이다. 이러한 폴리페놀은 보통 쓴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식물성 폴리페놀이 당뇨와 비만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학술지 ‘식품생명과학(Food Bioscience)’에 발표된 일본 시바우라 공업대학(Sibaura Kogyo Daigaku)의 연구에 따르면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이 인간의 쓴맛 수용체인 2형 미각 수용체(T2R)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비만과 당뇨병을 줄일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8000종 이상이며, 모두 항산화제로 신체 세포를 노화로부터 보호한다. 과거 발표된 연구를 종합해봤을 때 이러한 폴리페놀은 구강 내외부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쓴맛 수용체인 2형 미각 수용체(T2R)와 상호 작용한다. 특히, 위장관(GI)을 따라 발현되는 2형 미각 수용체의 활성화는 섭취한 폴리페놀의 생물학적 활성을 담당한다. 다만 폴리페놀의 보고된 건강상의 이점으로 이어지는 2형 미각 수용체 활성화를 넘어서는 과학적 메커니즘은 불분명합니다. 8,000개가 넘는 폴리페놀과 25가지 유형의 인간 2형 미각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로 농장동물이 겪는 고통을 알리고 농장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인간에 의해 고통받는 농장 동물을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채식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2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했다. 단체는 매년 10월 2일이 '세계 농장동물의 날'이라며 매년 1000억 마리의 농장 동물이 희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장식 축산 아래에서 사육되는 농장동물은 끔찍한 일생을 보내게 되는데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감금된 채, 온갖 신체훼손 등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단체는 이러한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바이러스가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하며 동물학대와 바이러스의 온상인 공장식 축산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단체는 고기, 우유, 계란 등을 구매하는 일은 동물학대를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하루빨리 동물을 해치지 않고 동물을 죽이지 않는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 1일 한국채식연합 활동가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구를 살리는 채식을 촉구했다. 이날 단체는 건강과 동물, 환경을 위해 건강한 채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준비해 온 피켓팅과 더불어 성명서를 낭독했다. 다음은 한국채식연합이 공개한 성명서 전문이다. 매년 10월 1일은 '세계채식연맹'(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 IVU)에서 정한 '세계 채식인의 날'(World Vegetarian Day)이다. 세계 채식인의 날을 맞아, 비건(VEGAN) 채식의 이유와 유익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 채식 인구는 5%, 약 250만명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채식주의자는 아니더라도, 채식을 좋아하거나 채식위주로 식사하거나, 간헐적 채식, 유연한 채식 등 채식을 선호하는 채식 '지향'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3이상으로 추정된다. 우리가 '비건'(VEGAN)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 1일 한국채식연합 활동가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구를 살리는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 1일 한국채식연합 활동가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구를 살리는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환경을 위해 육류 소비를 줄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호주에서 일반 육류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탄소 중립을 이룬 식물성 대체 육류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호주의 식물성 고기 브랜드 비프(vEEF)는 4가지 탄소 중립 제품을 출시하고 모든 제품이 실제 육류와 가격이 동일하거나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축산 강대국으로 불리는 호주는 최근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육류 소비가 줄어들고 식물성 대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앞서 발표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주인의 21%가 자신을 ‘고기감량자’라고 규정했으며 올해 고기를 줄이는 식단이 가장 인기 있는 식단으로 떠올랐다.이밖에도 약 79%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답했고 올해 초 발표된 또다른 보고서에서는 호주 내 식물성 대체 육류 판매는 지난 3년 사이에 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프(vEEF)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육류 대체 식품을 개발하고자 했고 여러 요리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총 4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식물성 쇠고기 다진 고기, 식물성 클래식 소시지, 식물성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건강하게 늙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건강 식단이 등장한 가운데 최근 MIND 식단이 인지장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신경학 분야의 학술지 '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의 연구에 따르면 MIND 식단을 섭취하는 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낮았다. 연구진은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공중보건을 위해 인지 문제의 발달을 지연시키기 위한 식단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MIND 식단은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의 약어로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진 지중해 식단과 DASH 식단의 혼합으로 고안됐다. 뇌 건강에 적합한 음식을 강조해 신경 퇴행을 늦추기 위한 지중해식-DASH 중재 식단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시금치, 케일, 콜라드 그린과 같은 푸른 잎채소와 통곡물, 올리브 오일, 생선, 콩, 견과류가 포함된다. 특히, 이 식단은 다른 과일보다 베리류를 우선시하고 일주일에 최소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활동가들이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채식으로 건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활동가들이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채식으로 건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