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SO’ NATURAL)에서 새해를 맞이해 19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꿀조합 모음zi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쏘내추럴 베스트셀러인 살버터 라인의 신제품과 유튜버 Pick 보습 꿀템이 최대 50% 할인해 선보이며, 바디, 헤어와 핫딜 상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출시 이후 반응이 뜨거운 고보습 립 트리트먼트 ‘살버터 멜팅 립밤’과 고보습 크림 에센스를 담아 광채를 부스팅시키는 ‘살버터 글로우 크림 팩’,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퍼퓸 핸드케어 ‘살버터 핸드크림’ 등 쏘내추럴 살버터 라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바깥 찬 바람과 실내 히터 바람에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오일 컷 헤어 파우더’, ‘헤어 드라이 파우더 퍼퓸’, 집에서 간편하게 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시카 바쓰’, ‘하트리프비니거 바디미스트’와 같이 브랜드의 인기 품목 아이템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돼 있다. 쏘내추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찾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식물성 기내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비건 기내식을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채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기내 서비스와 라운지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식물성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990년대 처음으로 항공편에 완전 채식 기내식을 도입했다. 처음에는 아디스아바바(ADD)와 같이 종교적 이유로 식물 기반 옵션이 필요한 여행자를 위한 일부 노선에만 채식 기내식을 도입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 환경, 윤리적 이유로 식물성 식단을 채택함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모든 항공편에 완전 채식 요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는 객실 승무원에게도 채식주의 옵션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미 300가지에 달하는 식물성 기반 기내식을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에미레이트 항공의 식물성 기내식은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등 4개 클래스 모두에서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건 기내식은 비욘드 미트(Bey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대체식품 기업 인테이크(INTAKE)가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방정부가 결식우려아동의 급식 지원 제도를 실시하기 이전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 기업이 아동들의 결식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락을 전달한다. 도시락 제조와 배송에 필요한 자원을 기부하고 이후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통해 도시락 제조 및 배송, 모니터링까지 지속적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진다. 인테이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자사 비건 식품 브랜드 ‘이노센트’의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제품 총 8943팩을 기부했다. 이는 판매가액 기준으로 약 2600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원 제품은 충남, 대전, 충북 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원되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는 식물성 단백질 제품으로 성장 과정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비롯해 총 18종의 아미노산을 균형적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환경과 동물에 대해 죄책감을 덜 수 있는 비건 제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건 매트리스가 출시됐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31일까지 시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N32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매장에서는 대표 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와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N32는 국내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쓰지 않는 비건(Vegan) 매트리스로 천연 식물성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통기성은 높여 최적의 수면을 제공한다. N32 폼 매트리스는 탄성, 안전성을 갖췄으며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꼽혀온 열감과 쏠림 현상을 해소했다. N32 레귤러 토퍼는 시몬스 침대 고유의 레이어링 기술을 적용해 안락함을 구현했다.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는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수면 환경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팝업스토어 기간 최대 30% 할인과 매트리스 커버·비스코 스프링 베개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환경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이 연간 한화 약 11조 원의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보건 경제국(The Office of Health Economics)는 영국 국민들이 모두 100% 식물성 식단을 채택하면 질병 감소를 통해 막대한 비용 절약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최근 몇 년 동안 채식 기반 식단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실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진 채식으로의 전환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또한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관점에서 영국에서 100% 식물성(완전채식) 식단의 섭취 증가가 가져올 잠재적 영향을 추정하고자 현재 섭취 수준과 비교해 질보정수명(QALY), 의료비 지출 및 총 순 이익 측면에서 영향을 분석했다. 이들이 사용한 모델 기반 분석은 질병 유병률, 완전 채식과 관련된 질병의 상대적 위험, 질병별 건강상태 효용가치(HSUV) 및 의료 비용에 대한 추정치를 결합했다. 이는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식물 기반 식단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은 기후위기와 세계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식단 변화를 요구하는 영상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COP28 정상회담 기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우리의 식품 시스템은 사람들과 지구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Our food systems are harming the health of people and planet)’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와 같은 선언을 하면서 현재 식량 시스템이 지구, 영양실조, 전 세계 질병에 어떻게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논의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에 따르면 현재 식량 시스템은 온실가스 배출의 30% 이상, 전 세계 질병 부담의 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수치는 전 세계적으로 식습관을 포괄적으로 점검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그는 채식 기반 식단을 건강 문제부터 환경 악화, 식품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글로벌 문제를 완화하기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론칭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의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는 100% 식물성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지난해 9월 ‘유아왓유잇’ 오픈 이후 방문 고객들의 니즈와 메뉴 선호도 등을 반영해 개발한 ‘나폴리탄 스파게티’, ‘너겟 브리또’, ‘아보카도 콥샐러드’, ‘불고기한쌈 후토마키’, ‘마제덮밥’ 등 5종이다. 또한, 2~3인 고객이 다양한 식물성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 ‘아보카도콥 샐러드’, ‘너겟브리또’, ‘나폴리탄 스파게티’ 등에 탄산음료를 포함해 구성한 ‘퐁키세트’(2만2900원), ‘피오세트’(3만4900원)도 함께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간편식(PMR, Plant-based HMR)도 추가 개발해 선보였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 등은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RTH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후반에 호르몬의 변화 및 체지방의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방치 시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으로 이어져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임신성 당뇨 예방에 식물성 식단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 식품매체 푸드네비게이터(Food Navigator)는 중국 푸젠 의과대학의 연구를 인용해 식이 패턴과 임신성 당뇨 발병 사이의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PRISMA의 체크리스트에 따라 펍메드(PubMed).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엠베이스(Embaze) 등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연구 결과를 종합했고 이후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하위군 분석, 메타회귀분석, 민감도 분석을 실시했다. 검토의 적격성 기준에는 단태 임신을 하고 식이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없는 여성이 포함됐으며 식물성 식품 소비가 많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거나 완전히 피하는 것이 특징인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포함했다. 이 밖에도 연구자들은 식물성 식이 패턴을 정의하고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국내 사업을 확장하며 비건 뷰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배우 이청아를 발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5일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올해 첫 신상으로 립제품 3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군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성분 비건화, 대체성분 개발 등의 혁신을 거듭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8년부터 아워글래스를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아워글래스는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청아는 향후 화보와 영상 등 미디어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상품군도 확장한다. 먼저 브랜드의 인기제품인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이달 리빌(트루 핑크), 위시(웜 피치), 크레이브(웜 핑크), 루즈(베리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로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증가 및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명 주간지가 뽑은 올해의 가장 좋은 다이어트 식단에 처음으로 식물 위주의 식단이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2024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을 발표했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미국의 시장조사 분석회사인 해리스 폴(The Harris Poll)과 협력해 건강 상태부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총 10가지 종류의 카테고리별로 46가지의 유명 식이 패턴 가운데 30가지 식단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겼다. 그레텔 슐러(Gretel Schueller) US 뉴스 건강 담당 편집장은 “식단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각 사람마다 고유한 건강 고려 사항과 목표가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많이 있으며 어떤 식단이 실제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기가 어렵다”라면서 “우리는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남양유업은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첫 출시된 아몬드데이는 최적의 로스팅 공법과 동결분쇄 방식을 사용해 고유의 향과 풍미를 그대로 보존한 제품이다. 기존 ‘밍밍한’ 맛이 강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던 아몬드 음료 시장에서 고소하고 진한 맛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건강하고 맛있는 아몬드 음료’의 이미지를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을 추진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에서는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식물성 음료를 즐기며 맛에 대한 니즈도 강한 헬시플레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제품의 특징 또한 잘 드러낼 수 있는 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진하고 풍부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몬드데이는 원재료의 깊은 맛을 강조한 ‘오리지널’, 당과 칼로리를 줄여 더욱 가벼운 ‘언스위트’,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유당불내증이나 두유 알레르기를 겪는 소비자들이 대체품으로 활용하기 좋고, 칼슘과 함께 1일 권장량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대체육 제조업체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가 자사의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이하 LCA)를 발표하고 소고기와 환경 영향을 비교했다. 최근 비욘드미트는 자사의 식물성 대체육 Beyond Burger 3.0 패티에 대한 LCA 보고서를 발표했다. LCA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개발, 생산, 이동, 판매,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이다. 이번 평가는 비욘드미트의 두 번째 보고서로 네덜란드 연구 회사인 블론크 컨설턴트가(Blonk Consultants)가 수행하고 ISO 표준을 준수해 진행했다. 또한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3자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패널의 비판적 검토를 거쳤다. 2022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욘드미트의 LCA는 지구 온난화 영향, 토지 이용, 물 소비 및 재생 불가능한 화석 자원 사용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생산 구성요소의 효과를 계산한 결과, 중간 구성요소와 최종 유통을 모두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40%)과 화석 자원 사용(42%)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위주의 식단이 코로나19 발병률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의학 저널 ‘BMJ 영양·예방·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채식은 코로나19 감염 확률을 39%나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채소, 콩, 견과류가 많고 유제품과 육류가 적은 식단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브라질 상파울루대학(Sao Paulo University) 의과대학 심장연구소의 연구진은 2022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모집된 702명의 성인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이 패턴이 코로나19 감염의 발생률, 심각도 및 지속 기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소 식습관, 식품군 빈도, 생활방식, 병력,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조사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잡식성(424명) 또는 주로 식물성(278명) 식단 그룹으로 구분했다. 또한 식물성 식품군은 일주일에 3번 이하로 고기를 먹는 유연주의자·준채식주의자(87명), 채식주의와 완전채식주의자(191명)으로 또 다시 분류했다. 잡식성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영국의 유명 팝스타 샘 라이더가 K-비건 음식에 빠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라이더가 한국식 비건 음식과 사랑에 빠져 비건 코스 요리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샘 라이더와 친구들이 비건 식당을 찾는다. 세 친구 모두 비건으로 우유와 땅콩까지 먹지 못하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어 비건 전문 식당을 찾은 것. 친구들은 무려 다섯 코스에 달하는 음식에 감탄하며 먹방을 시작한다. 이들은 전병에 채식 구절판의 다양한 채소를 싸먹으며 먹대장 자리를 두고 '쌈 빨리 싸기' 경쟁까지 벌이며 먹방을 즐긴다. MC 김준현은 "비건 음식이 저렇게 다양하냐"라며 놀라워한다. 특히 샘 라이더는 김치를 호박죽에 찍어 먹는 등 평범함을 거부하는 조합을 발견하며 먹신동의 두각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구절판 그릇을 가져가려는 직원을 붙잡고 남은 채소 한 가닥까지 싹쓸이해 갈 정도로 비건 음식과 사랑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후식 4종으로 입가심까지 한 친구들은 뭔가 아쉽다는 듯 난데없이 소맥을 먹어 보고 싶다고 하는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이들의 비건 코스 요리 먹방은 11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채소 일일섭취량이 가장 높다는 보고가 나왔다. 지난 5일(현지시간) 식품 및 음료 개발 뉴스를 제공하는 푸드네비게이터(FoodNavigator)는 OECD의 보고서 ‘한눈에 보는 건강(Health at a Glance)’를 인용해 영국과 아일랜드가 과일과 채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며, 일일섭취량은 한국이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국가 전체의 평균은 15%로 하루에 최소 5회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이들은 7명 중 1명꼴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아일랜드 성인의 33%가 하루에 최소 5회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이스라엘이 3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독일은 11%, 루마니아는 2%에 불과해 과일, 채소 섭취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섭취량의 경우 한국이 인구의 99%가 매일 최소 한 끼 이상을 섭취해 가장 높았다. 이 밖에 벨기에가 76%를 차지했고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대상 국가 전체에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