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Wee센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위기학생 트라우마 개입’,‘정서중심인지행동치료’,‘행동중재지원’, ‘사회정서교육’등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최신 상담 기법, 심리학적 지식, 상담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수 용역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허난설 교수,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 서강대학교 이지향 교수, 위덕대 김은희 교수를 비롯한 실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영역의 상담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지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월 2일, 3일 이틀간 초등학교 154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 지난 10일 기준 미응소 아동 1,105명에 대하여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아동의 소재·안전을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출국 등이 많았다. 학교의 소재 파악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8년생 아동은 4명으로 파악되었고, 이 중 1명은 이미 수사 의뢰하였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하여서도 향후 수사 의뢰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의 신속한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미취학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천안가람중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오인철 의원은 지난 2019년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천안 성성지구의 학급 과밀을 우려하며 지역주민, 학부모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공동주택과 도시개발로 인해 성성지구 학생 수가 급증하는 추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성성지구 제2중학교인 가람중학교의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오의원은 “그동안 성성지구 주민들과 함께한 과밀학급 해소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주민분들의 걱정을 덜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처음부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한 일인 만큼 학생들을 생각하며 마지막 공정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천안가람중학교는 일반학급 39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42학급으로 올해 3월 개교 예정으로 성성지구 주민들의 교육환경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13일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추진했다. 학교급식 지원시스템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주문·공급·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741개 학교 등을 포함해 총 3471개소가 사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을 앞두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학교급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와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도내 13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순회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기능 개선을 담당한 엑소텍이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플러스농산물 게시판 신설 △일자별 견적 식재료 입력 기능 사용 △식재료 견적 등록 및 주문 확정 편의 기능 구현 등 38가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도 공공급식팀장이 △잉여 농산물 지원 확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차액 지원 △플러스식재료 공급 활성화 사업 등 올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3일 수상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유관순상심사위원회는 유관순상 및 횃불상 수상자 심사를 위해 수상자 선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구성했다. 11명으로 꾸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현지 방문 심사, 활동 워크숍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 유관순상 1명, 횃불상 20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후보에는 내국인 2명과 재외동포 3명 등 개인 5명, 단체 1건이 접수됐으며, 여고 1학년 및 그에 준하는 여성 청소년 대상인 횃불상에는 전국 14개 시도 59명이 접수됐다. 유관순상 및 횃불상은 여성(여성 청소년) 및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명이 유관순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70명이 받았다. 유관순상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위상을 강화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번 유관순상부터 후보자 국적을 기존 국내에서 재외동포까지 넓혔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 역사 인물을 주제로 ▲녹두장군 만나러 가는 길(초등학교 3, 4학년), ▲독립운동가의 길(초등학교 5, 6학년), ▲조선의 책벌레 태사자(太四者)(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총 3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대면으로 강좌에 참여하고, 중학생은 비대면(ZOOM) 방식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 게시판에서 1월 14일부터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대상자 발표일은 1월 21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과세표준 구간의 변경, ▲자녀 세액공제 대상 및 금액 확대, ▲신용카드 사용 금액 증가분 추가 소득공제 등 2024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다뤘다. 이로 인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은 업무 처리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변경되는 주요사항을 다룸으로써 각급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혼란을 줄이고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월 13일에 발표했다.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 학교는 8개교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총 230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하여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시 환경관리원과 만나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13일 조치원 소재 한 식당에서 시 환경관리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그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 해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운동에 위치한 시 환경관리원 전용 휴게공간에 구내식당이 없어 중식 해결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구내식당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물품 지원 등 환경관리원의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 근무자만이 알 수 있는 현장 지식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말씀해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대전시교육청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 교육의 주요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전 교육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며, 열린기자단은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대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 원고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됐고, SNS 기자증과 명함을 제공함으로써 기자로서의 자부심과 보도 활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열린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특히 해단식 때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열린기자단의 기자 한 분 한 분 대전교육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3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정원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2023년 12월동안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공헌센터에 기탁했다. 정원어린이집 이헌진 원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큰 희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나누는 기쁨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아동복 전문 매장인 맘엔꼬까(사장 유소정)에서 기부한 300만원 상당의 아동복을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동복은 내의, 상하의, 겉옷, 신발, 목도리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의류로 구성됐으며, 물품은 세종시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공립 도담꿈어린이집이 13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상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담꿈어린이집 김숙 원장과 교사, 원아들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했다. 김숙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 개원한 도담꿈어린이집은 매년 사랑의 열매,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원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 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대표 김시유)이 13일 설 명절을 맞아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건제·이한월·박종설)에 전달했다. ㈜태명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세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김시유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탁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명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7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해 20여 년간 34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온 충청지역 전문학술지다.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7집은 공주 수촌리고분군의 새로운 도약 관련 기획특집 논문 6편과 개인 연구논문 10편으로 구성됐다. 기획특집에 실린 6편의 논문 ①「공주 수촌리 백제고분군과 백제사 연구」(강종원 국립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 ②「공주 수촌리고분군의 연구 현황과 과제」(김현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③「일본의 횡혈식석실분과 공주 수촌리고분군의 계보와 변천」(야마모토 타카후미 일본대학 사학과 교수), ④「수촌리고분군 조영세력의 권역과 성격」(이현숙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⑤「수촌리 출토 마구와 모형 마구를 포함하는 중국 마구의 비교연구」(조우멍위엔 남경시고고연구원), ⑥「수촌리 고분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서정석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은 2024년 4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 ‘공주 수촌리고분군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던 연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맞춤형 영어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퀴즈 및 테스트를 통해 영어독서 수준을 진단하여 레벨에 따른 독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용 기간에 따라 성장반(Growth반)과 점검반(Check반)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늘려 운영하며, 선정된 학생은 이용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실력을 점검하고 도서관이 보유한 13,000여권의 원서를 읽음으로써 영어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월 15일까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엄기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초기 영어 독서 습관 형성 및 맞춤형 영어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