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엔아이피로부터 제안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의도 및 용역추진 일정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약 2,611㎡,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행정․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구조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용역은 올해 하반기에 완료하고 2026년도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으로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31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24톤을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매년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용기)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내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미산면 새마을부녀회 임미자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연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힘써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불법소각 근절로 맑고 쾌적한 농촌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가 새 단장에 나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당연 재배의 시초인 관곡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07년 연꽃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최근 방문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자,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 도약’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연꽃의 가치와 역사가 담긴 콘텐츠를 도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꽃테마파크의 위상을 강화하고, 20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매입으로 공원 면적부터 늘린다. 기존 3.6ha에서 9.6ha로 공간을 확대하고, 통일화, 테마화, 균일화를 방향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식재 공간은 관곡지의 전통성과 연꽃의 개성을 살려 4개 주제별 정원과 12개 구역으로 조성한다. ▲열대 수련과 온대 수련 등으로 구성될 ‘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신소장품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이 2024년 새롭게 수집한 소장품 7점(구입 작품 5점, 기증 작품 2점)과 2022년과 2023년에 소장한 작품 각 1점씩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적 유산을 축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작품 수집은 동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며, ‘예술 아카이브’와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 구축에 기여한다. 이번 신소장품전은 미술관의 ‘수집’이라는 핵심적 기능을 보여주며, 양평군립미술관이 지역 미술을 넘어 국내외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이 소개된다. 김영자, 이병채, 정영한, 정충일 작가의 회화 작품과 김나리, 이유진 작가의 조각, 몽골 작가인 암갈란 다그단의 판화, 유승형, 정영한 작가의 미디어아트, 박인숙 작가의 조형도자 등 각기 다른 매체와 표현 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중 김나리, 이유진, 정충일 작가는 양평을 기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평공사는 29일 양평군 백안 3리, 공흥 1리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백운봉 플로킹 챌린지’에 이어 양평군의 ‘친환경 도시 조성’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범수 사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양평군의원, 양평군청 공무원들, 50여 명의 양평공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백안 3리와 공흥 1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길 환경을 제공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공사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양평군이 진정한 의미의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양동면사무소 인근 텃밭에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감자심기 행사’와 ‘양동시가지 청소 및 석곡천 정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접 농사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석곡천 산책로 정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감자 심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행사 시작 전 농사 전문가로부터 감자 심는 방법과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팀을 이뤄 감자를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석곡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석곡천에 식재된 개복숭아에 시비 및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창업 양동면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양동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31일 봄철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의용소방대 등 양동면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 등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 조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및 감시 활동을 확대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m 이내 산림 인접의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시 과태료 30만 원,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양동면에서는 영농폐기물 및 논·밭두렁을 태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92세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양서면과 협의 후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은 겨울철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아 전기장판만으로 생활했으며, 수도가 얼어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바닥은 은박지로 덮어 놓고 추위를 견디며 생활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는 수도와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시멘트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으며 보일러와 수전, 주방 천장 등 주요 시설을 전면 교체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3개 학교를 방문해 추천도서 3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한 사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책과 문구류를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호기심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을 손에 들고 기뻐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구상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첫 학교 입학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항금리와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을 뿌리는 빨간 고무장갑단’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위생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두 조로 나눠 항금리와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가구 모두 주택 내에 쌓인 쓰레기로 비위생적인 환경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냉장고 안에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닦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평군은 관내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출하는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는 양념과 국물로 인해 생활폐기물 중 무게가 많이 나가는 폐기물로, 이를 줄이는 것은 폐기물 감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저울과 무선 모뎀이 장착된 장비로, RFID 태그를 인식한 후 배출하면 해당 세대의 배출 정보와 무게(g)가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수집되며, 이어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양평군은 2023년도부터 이러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기준 10개 공동주택에 6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했다. 2024년에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수거함에 배출해야 했는데, 이 방식은 미관상 좋지 않고 여름철 악취와 벌레가 많이 모여들어 관리가 힘들었다. 하지만 RFID 종량기를 도입한 이후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5년에는 10대의 종량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던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일대와 내리‧향리‧주읍리 산수유꽃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가지 첫 개최라는 큰 변화와 진눈깨비, 산불 재난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됐지만,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8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개군면민으로 구성된 축제 실무단을 중심으로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개군면체육회장과의 인연을 통한 55사단 군악대와 계원예술중‧고등학교의 재능기부 공연, ▲개군면새마을회의 산수유한우육회비빔밥 준비, ▲개군면민들의 자발적인 시가지 야간조명 및 행사장 포토존 설치, 무대감독봉사, 산수유홍보관 운영 등 지역을 위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개군면주민자치위원회 재즈 및 청소년댄스, 개군중 야구부, 학부모, 군인, 기관단체장 등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제주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지난겨울 / ’24. 11. ~ ’25. 2.)한 도시농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시농부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확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가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의료복지 모델로 자리 잡으며, 사업 시행 2년 3개월 만에 수혜자 1,5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1월 9일 시행 이후 500명을 돌파하는 데 1년이 걸렸으나 그 후 10개월 만에 1,000명을 넘어섰고, 이번에 1,500명 달성까지는 단 5개월이 소요됐다. 이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제도의 효과성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충청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500명 돌파를 기념해, 수혜자가 치료 중인 한국병원에서 김용순 씨에게 축하 답례품을 전달하고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실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1,500번째 수혜자인 김용순 씨는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려웠지만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고 있었다.”면서, “치료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의료비 후불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충북도는 4월 1일부터 의료비후불제 지원 범위를 더욱 넓혀 기존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은 4.1 무주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무주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송서철 적상교회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하며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106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용감히 일어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우리는 그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전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전했다. 4.1 무주만세운동은 1919년 3.1 운동에 대한 소식과 독립선언문이 무주지역에 전해지면서 무주장날(4.1.) 일어났던 것으로, 행사는 ‘자주, 자강, 화합, 평화’ 등의 3.1 독립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고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4월 1일 기념행사를 해